머리쪽 출혈..병원이송 치료 중

[일간경기=강성열 기자] 부천의 한 이면도로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어린이가 택시에 치어 중상을 입었다.

3월11일 부천 원미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밤 11시49분께 부천시 상동로 굴포로 사거리 도로에서 인천 삼산경찰서 소속 A(41)경사가 음주상태에서 전동킥보드를 타다 적발됐다. A경사는 배달대행 오토바이 기사와 시비 중 출동한 경찰이 음주측정을 시도했으나 거부했다. (사진=일간경기DB)
부천원미경찰서는 이면도로 횡단보도에서 좌회전 하던 중 신호없는 횡단보도를 건너던 B(남, 5세) 군을 치어 중상을 입힌 개인택시 운전자 A(남, 60대) 씨를 교통사고특례법위반으로 입건하고 조사 중이다. (사진=일간경기DB)

부천원미경찰서는 개인택시 운전자 A(남, 60대) 씨를 교통사고특례법위반으로 입건하고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12월17일 오전 10시59분께 부천시 원미동 소재 이면도로 횡단보도에서 좌회전 하던 중 신호없는 횡단보도를 건너던 B(남, 5세) 군을 치어 중상을 입혔다는 것.

B군은 머리쪽에 출혈을 보이며 의식이 없는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한편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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