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급식 주요 정책 설명
위생‧안전‧내실화 방안 제시

[일간경기=김성웅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학교 영양교사와 영양사, 공사립 유치원장 67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 급식 기본방향에 대한 연수를 개최했다.

인천시교육청은 관내 학교 영양교사와 영양사, 공사립 유치원장 67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 급식 기본방향에 대한 연수를 개최했다.(제공=시교육청)
인천시교육청은 관내 학교 영양교사와 영양사, 공사립 유치원장 67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 급식 기본방향에 대한 연수를 개최했다. (사진=인천시교육청)

15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에서는 인천교육계획을 기반으로 한 학교 급식 주요 정책을 설명하고 학교 급식의 위생과 안전 및 내실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식재료 원산지 표시 대상 품목 추가 등 학교 급식 기본방향의 변경 사항에 대한 설명과 안전한 급식실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한 재정적 지원 내용, 조리 실무사 업무강도 완화를 위한 개선 사항 등을 안내했다.

이 밖에도 학교 급식의 질을 향상하고 학생과 소통하는 급식 운영을 위해 추진 중인 ‘학생 참여 건강급식 제안제도’의 우수 운영 사례를 소개하며 제도 확산을 독려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건강한 학교 급식을 위해 애써주는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신학기를 대비, 학교와 유치원 급식의 위생관리에 더욱 신경 써주고 학교 급식 관련 주요 정책을 모든 학교가 적극 추진, 학생의 건강한 성장에 함께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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