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금은 김포시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 지원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 사랑의열매는 1월23일 김포시청에서 민효기 ㈜스피드랙 대표이사, 김병수 김포시장, 권인욱 경기 사랑의열매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스피드랙의 나눔명문기업 가입식을 진행했다.

㈜스피드랙은 23일  김병수 김포시장, 권인욱 경기 사랑의열매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나눔명문기업 가입식을 진행했다.(사진=경기사랑의열매)
㈜스피드랙은 23일  김병수 김포시장, 권인욱 경기 사랑의열매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나눔명문기업 가입식을 진행했다.(사진=경기사랑의열매)

㈜스피드랙은 경기도 김포시 소재 조립식 선반 전문업체로, 지난 2020년 한국경제인협회 경영자문단의 자문을 통해 5배의 매출증가를 보인 기업이다. ㈜스피드랙은 지난해 ‘사랑의열매-한경협 중소기업센터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협약식’에서 나눔명문기업 가입을 약속했고, 이날 가입으로 그 약속을 지켰다.

나눔명문기업은 사랑의열매를 통해 일시 또는 3년 약정으로 1억 원 이상 기부하는 기업을 의미한다. 현재 경기도에는 ㈜스피드랙를 포함해 45개의 기업이 가입해있으며, ㈜스피드랙이 전달하는 기부금은 김포시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지원에 사용된다.

민효기 ㈜스피드랙 대표이사는“고객님들로부터 받은 사랑만큼 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나눔명문기업 가입을 결심했다”며“앞으로 기업차원의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더 좋은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권인욱 경기 사랑의열매 회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모두가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나눔을 결심해주신 ㈜스피드랙에 감사드린다”며“전달해주시는 성금은 김포시 어려운 이웃들에게 투명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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