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개소에 사업비 전달 및 수행기관교육 실시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 사랑의열매는 1월9일 오후3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2024년 복권기금 야간보호사업’수행기관 35개소 대상 14억4000만원의 지원금을 전달했다.

경기사랑의열매가 9일 오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2024년 복권기금 야간보호사업’수행기관 35개소에 14억 4천만 원의 지원금을 전달했다.(사지네경기사랑의열매ㅐ)
경기사랑의열매가 9일 오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2024년 복권기금 야간보호사업’ 수행기관 35개소에 14억 4천만 원의 지원금을 전달했다. (사진=경기사랑의열매)

‘복권기금’은 복권 발행으로 조성되는 자금·수익금·소멸시효가 완성된 당첨금 등을 의미한다.

‘2024년 복권기금 야간보호사업’은 경기 사랑의열매가 복권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진행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공모를 통해 35개의 수행기관이 선정됐다. 야간 방임 위험이 있는 저소득층 아동 및 청소년에 대한 통합 보호와 학습·문화체험 활동, 방학프로그램(체험활동 및 신학기 필요물품지원)을 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한다.

이 날 행사는 35개소의 수행기관에 사업비 전달과 더불어 성금의 투명한 집행과 원활한 사업수행을 위한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김효진 경기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야간 방임의 위험에 노출되어있는 아이들의 안전한 보호를 위해 힘써주시는 기관 및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경기 사랑의열매는  앞으로도 아동의 안전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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