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주거 취약가구 주거복지 향상 위해 사용 예정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 사랑의열매는 1월9일 거모종합사회복지관에 시흥시 주거 취약가구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연합모금 성금 2606만8189원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경기사랑의열매는 9일 임병택 시흥시장, 이재경 거모종합사회복지관장, 김효진 경기 사랑의열매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거모종합사회복지관에 시흥시 주거 취약가구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연합모금 성금 2606만8189원을 전달했다.(사진=경기사랑의열매)
경기사랑의열매는 9일 임병택 시흥시장, 이재경 거모종합사회복지관장, 김효진 경기 사랑의열매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거모종합사회복지관에 시흥시 주거 취약가구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연합모금 성금 2606만8189원을 전달했다.(사진=경기사랑의열매)

거모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경기 사랑의열매의 연합모금 파트너 기관으로서 사랑의열매 브랜드를 활용한 모금사업 ‘기부업 챌린지’를 실시해 2005만3189원을 모금했다. 목표금액의 50% 이상을 모금함에 따라 경기 사랑의열매의 매칭금 601만5000원이 더해져 총 2606만8189원의 사업비가 전달된다.

‘연합모금’은 사회문제의 해결을 위해 경기 사랑의열매와 사회복지기관이 함께 손잡고 실시하는 공동모금 사업으로, 2015년부터 매년 공모를 통해 진행하고 있다. 

9일 10시 시흥시청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 이재경 거모종합사회복지관장, 김효진 경기 사랑의열매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거모종합사회복지관은 오는 4월부터 12월 까지 전달받은 사업비로 시흥시 주거 취약가구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사업을 실시한다.

김효진 경기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더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현장에서 노력하시는 거모종합사회복지기관 종사자분들과 모금활동에 참여해준 시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경기 사랑의열매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복지기관과 함께 모금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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