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연말 꾸준한 나눔으로 경기도내 나눔온도 높여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사랑의열매(회장 권인욱)는 1월11일 오전 10시30분 경기사랑의열매 사무처에서 녹산의료재단 동수원병원(이사장 변영훈)으로부터‘희망2024나눔캠페인’성금 1260만원을 전달받았다.

동수원병원 변영훈 이사장이 11일 오전  경기사랑의열매 사무처에서 ‘희망2024나눔캠페인’성금 126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경기사랑의열매)
동수원병원 변영훈 이사장이 11일 오전  경기사랑의열매 사무처에서 ‘희망2024나눔캠페인’성금 126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경기사랑의열매)

이날 전달식은 변영훈 동수원병원 이사장, 김효진 경기사랑의열매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으며, 동수원병원의 기부금은 경기도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된다.

동수원병원은 2004년부터 매년 연말 경기 사랑의열매‘희망나눔캠페인’에 참여하며 경기도 내 나눔온도를 높이는데 동참하고 있다. 동수원병원의 누적 기부금은 1억9600만원에 달한다.

변영훈 동수원병원 이사장은 “매년 겨울 경기 사랑의열매를 통해 주변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어 보람있다”며“앞으로도 아픈 환자 뿐 아니라 주변 어려운 이웃도 도울 수 있도록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김효진 경기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오랜기간 어려운 형편으로 아파도 치료받지 못했던 이웃을 위해 치료비를 지원하며 나눔을 이어오신 동수원병원에 감사드린다”며“전해주신 성금은 추운 겨울 어려움을 겪고 있을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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