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부한 경험과 경륜을 겸비한 후보 강조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제9대 경기도의원이자 국민의힘 수원(무) 당협위원장인 박재순 위원장이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제9대 경기도의원이자 국민의힘 수원(무) 당협위원장인 박재순 위원장이 1월2일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출마 선언을 했다. (사진=김인창 기자) 
제9대 경기도의원이자 국민의힘 수원(무) 당협위원장인 박재순 위원장이 1월2일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출마 선언을 했다. (사진=김인창 기자) 

박재순 위원장은 1월2일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수원시에 터전을 잡고 30여 년간 지역주민과 동고동락하면서 실전에서 풍부한 경험과 경륜을 겸비했다"라며 “새로운 길을 시민과 함께 걸어가겠다"라고 강조했다.

박재순 위원장은 지역구인 영통구와 권선구의 해묵은 과제를 해결해 명품 도시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그리고 “서울 지하철 3호선 연장, 체육 문화복지센터 건립, 영통 소각장 이전, 수원 비행장 이전 등 수십 년 동안 누구도 해결하지 못한 지역의 숙원사업을 해결하겠다"라며 “영통구와 권선구를 나눔과 사랑이 넘치고 나날이 발전하는 희망의 도시이자 명품 도시로 만들겠다"라고 힘줘 말했다.

끝으로 박재순 위원장은 “수원시를 다 함께 잘 사는 도시로 만들기 위해 참신하고 깨끗한 사람, 지역에서 꾸준히 봉사활동을 실천해 온 지역의 참일꾼이 절실히 필요한 시기라며 ”정체된 지역의 발전을 위해 수원시민의 힘을 모아달라"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박재순 위원장은 아주대학교 경영 대학원 경영학 석사 과정을 졸업했으며 경기도 아너소사이어티 (1억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 공직자 1호이며, 기부문화를 지역 사회에 뿌리내리고자 노력 중이며 경기도 의원 시절 세비 전액을 기부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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