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개 시·군 방문 마쳐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23개 시·군을 찾아 지역별 정책 제안을 수렴하는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의 ‘정책 드라이브’ 투어 강행군이 막바지에 다다랐다.
도의회 국민의힘 도의회 국민의힘 김정호 대표의원, 양우식 수석부대표, 오준환 정책위원장, 김영기 정무수석, 이은주 기획수석, 이애형 수석대변인, 이혜원 소통협력수석, 오창준 청년부대표 등은 29일 ‘정책 드라이브’ 5차 투어 일정으로 고양·연천·동두천·가평·남양주시(방문 순) 방문했다.
이날 시·군별로 열린 ‘정책 드라이브’ 정담회에는 이동환 고양시장, 김덕현 연천군수, 박형덕 동두천시장, 서태원 가평군수, 주광덕 남양주시장 등 지자체장과 도의회 국민의힘 윤종영(연천)·임상오(동두천2)·임광현(가평)·이석균(남양주1)·정경자(비례) 의원 등 지역별 의원들도 참석했다.
‘정책 드라이브’를 통해 △고양시는 고양경제자유구역 지정 협조,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시·군 사업비 분담률 조정 △연천군은 테마형 접경지역 조성, 태풍전망대 안보·관광 인프라 구축 지원 △동두천시는 임산부 교통비 지원과 북부지역 도비 보조사업 차등보조율 적용 확대 △가평군은 제2차 지역균형발전 전략 미착수 사업 예산 지원 △남양주시는 국가민속문화재 ‘궁집’의 공영주차장 조성 지원 등을 주요 정책으로 제시했다.
김정호 대표의원은 “정책 드라이브는 시·군의 주요 현안을 파악하고, 정책적 협력을 도모할 중요한 발판”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시·군과 소통을 이어가며 제안된 정책들이 경기도에 반영되도록 공동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지난 23일부터 이날까지 총 22개 시·군을 돌며 ‘정책 드라이브’를 진행했으며, 오는 9월 4일 김포시 방문을 마지막으로 첫 정책 투어 일정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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