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국토부장관에 권곡사거리역 연장 건의서 전달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국민의힘 수원시(무) 박재순 당협위원장은 24일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에게 서울지하철 3호선 연장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을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수원 무 박재순 당협위원장이 8월24일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을 만나 서울지하철 3호선 연장요청서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박재순 국민의힘 수원무 당협위원장)
국민의힘 수원 무 박재순 당협위원장이 8월24일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을 만나 서울지하철 3호선 연장요청서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박재순 국민의힘 수원무 당협위원장)

지하철 3호선 연장을 위해 아이파크주민들을 중심으로 ‘권곡사거리역 위원회“가 2021년 10월17일 결성되어 활동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국토교통부에 서명부 1만240장 LH(경기지역본부)방문 서명부 1만404장을 전달했다.

이런 활동으로 지난 2023년 7월17일 박재순 당협위원장은 권곡사거리역 김영진 추진위원장 및 위원들이 간담회를 거쳐, 권곡사거리 중심으로 700M이내는 권선2동, 곡선동, 망포동 주민 약 11만 인구가 밀집하여 생활하고 있으며, 2021년 8월30일 정부에서 발표한 제3차 신규 공공택지로 진안신도시(진안동, 반정동, 반월동, 기산동) 452만m2 (약137만평) 2만9000호 주택을 공급 발표함으로써, 중간역사로 제5차 국가철망 구축계획에 3호선 연장에 필요성과 교통문제에 대해 논의했다. 

박재순 당협위원장은 권곡사거리 추진위원들에게 “서울과 경기도의 중심 수원을 잇는 철도망 구축을 꼭 실현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재순 위원장은 권곡사거리역 추진위원회 요청에 따라 24일 서울지하철 3호선 광교+권곡사거리 (아이파크시티역,명성교회) 연장에 관한 필요성을 설명하고  연장 요청서를 공군호텔에서 국토교통부 원희룡 장관에게 제출했다. 

이와관련 박재순 위원장은 “서울지하철 3호선 연장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이 꼭 반영돼서 수원 권선2동, 곡선동, 망포동 주민들이 혜택을 볼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관철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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