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총 168억원 출연..금융기관 中 최고금액

[일간경기=김희열 기자] NH농협은행 경기본부는 7월 17일 경기도 중소기업 자금지원 활성화를 위한 출연금 68억2000만원을 경기신용보증재단에 전달했다.

NH농협은행 경기본부는 7월 17일 경기도 중소기업 자금지원 활성화를 위한 출연금 68억2000만원을 경기신용보증재단에 전달했다. (사진=경기농협)

NH농협은행 경기본부는 7월 17일 경기도 중소기업 자금지원 활성화를 위한 출연금 68억2000만원을 경기신용보증재단에 전달했다. (사진=경기농협)

농협은행은 지난 3월 100억원을 특별출연한 이후 , 이번 68억2000만원 출연으로 총 168억원을 출연하게 됐다. 이는 도내 금융기관 중 최고 출연금액이다. 이를 재원으로 6월30일 기준 8074건 2358억원의 대출을 지원했는데 이 역시 금융기관 중 최대 규모이다. 이후 보증 지원에 따라 출연금을 확대할 계획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대 규모의 출연금 지원을 통해 농협은행은 지역사회 환원 및 고금리·경기침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에 경기도 금고은행으로서 적극적인 역할을 다하고 있다.

박옥래 본부장은“NH농협은행은 앞으로도 경기도 금고은행으로서 경기도, 경기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적극적인 금융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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