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허정지 2명·취소 2명
적발 최대수치 0.134%

[일간경기=조영욱 기자] 경기북부경찰청이 주간 음주단속을 펼쳐 2시간 동안 음주운전 4건을 적발했다. 

경기북부경찰청이 6월16일 주간 음주단속을 진행했다. 사진은 의정부시 서부지하차도에서 음주단속을 하는 모습. (사진=경기북부경찰청)
경기북부경찰청이 6월16일 주간 음주단속을 진행했다. 사진은 의정부시 서부지하차도에서 음주단속을 하는 모습. (사진=경기북부경찰청)

경기북부경찰청은 6월16일 낮1시30분부터 3시30분까지 2시간 동안 식당가·유흥가 주변과 고속도로 IC에서 음주단속을 펼쳤다.

음주단속 결과 적발된 음주운전자 4명 중, 운전면허 취소 수치인 혈중알코올농도0.08% 이상은 2명, 정지는 2명이며, 적발된 최대수치는 0.134%에 달했다.

이번 음주단속은 13개 경찰서와 고속도로순찰대에서 경찰 180명, 순찰차 39대가 동원됐다.

경기북부경찰청 관계자는“음주운전은 자신 뿐만 아니라 가족과 주변 이웃의 생명을 위협하는 범죄행위라며, 음주운전 근절 분위기에 도민들께서도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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