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김희열 기자] 농협중앙회 경기본부는 한신대학교와 5월25일 지역농협의 여성이사, 여성대의원 등 각 단체 여성리더 및 여성복지담당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리더 아카데미 과정'과 '여성복지담당자 직무역량 향상과정' 입학식을 한신대학교 샬롬채플에서 개최했다.

농협중앙회 경기본부는 한신대학교와 5월25일 '여성리더 아카데미 과정'과 '여성복지담당자 직무역량 향상과정' 입학식을 한신대학교 샬롬채플에서 개최했다. (사진=경기농협)
농협중앙회 경기본부는 한신대학교와 5월25일 '여성리더 아카데미 과정'과 '여성복지담당자 직무역량 향상과정' 입학식을 한신대학교 샬롬채플에서 개최했다. (사진=경기농협)

이번 여성리더아카데미 과정은 여성리더 육성을 위한 스피치 지도사 자격증 과정 외 다양한 교양과정이 함께 운영되며 여성복지담당자 직무역량 향상과정 또한 공감과 소통하는 리더쉽 외 ESG경영, 농촌기본소득 등 최신 트랜드에 맞춘 과정들이 포함돼 더욱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신대학교 강성영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4차 산업혁명시대와 융·복합 시대에 걸 맞는 여성리더 양성과 여성복지담당자의 직무역량 제고에 질 높은 교육서비스를 아낌없이 제공하도록 하겠다” 고 밝혔다. 

또한, 홍경래 본부장은 “어떠한 역할에도 소홀히 하지 않는 여성들이기에 늘 존경하며, 더욱이 이번 교육을 통해 유연한 사고와 여성리더의 역량을 키워 지역을 선도하는 여성 리더와 여성복지담당자로 성장해 나아가길 바란다” 고 밝혔다.

2000년 노인도우미 교육과정으로 시작해 24년째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되는 여성리더아카데미 과정은 현재까지 3300여 명의 여성리더를 배출한 경기농협만의 특색사업으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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