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이영일 기자] “오학동에 태어난 아기들에게 출생기념으로 도장을 선물합니다”

여주 오학동 행정복지센터는 오학동 바르게살기위원회와 협력하여 오학동 행정복지센터에 출생신고를 하는 모든 신생아에게 출생기념으로 도장을 선물하는 '첫 인생도장'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진=여주시)
여주 오학동 행정복지센터는 오학동 바르게살기위원회와 협력하여 오학동 행정복지센터에 출생신고를 하는 모든 신생아에게 출생기념으로 도장을 선물하는 '첫 인생도장'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진=여주시)

초저출산 현상 극복을 위해 오학동 행정복지센터의 출산 장려 사업이 화제가 되고 있다.

오학동 행정복지센터는 오학동 바르게살기위원회와 협력하여 오학동 행정복지센터에 출생신고를 하는 모든 신생아에게 출생기념으로 도장을 선물하는 '첫 인생도장'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오학동에서는 지난 12일, 2023년 출생부모를 대상으로 오학동의 출산장려 특화사업을 홍보하고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 참석한 부모는 “우리 아기의 탄생을 함께 축하해주고 관심주셔서 감사하다”며, “첫 인생 도장의 좋은 의미를 품고 필요한 곳에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오학동장(이상윤)은 “저출산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는 만큼 출생 장려를 위해 첫 인생 도장 사업을 비롯하여 아이 키우기 좋은 오학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학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장(김경일)은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출산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 저출산 극복을 위해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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