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이영일 기자] 여주 남한강 내 강천, 여주, 이포 등 3개보 주변의 수질은 평균 BOD ‘좋음’ 이상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여주시는 자연재해(풍수해·수해·설해 등), 화재 등 각종 재해로 피해를 입은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가축재해보험 가입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진=여주시)

여주 남한강 내 강천, 여주, 이포 등 3개보 주변의 수질은 평균 BOD ‘좋음’ 이상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사진=여주시)

환경부에서 제공하는 물환경정보시스템 수질측정망 자료에 따르면 2023년 1월, 3개보 수질은 평균 BOD 1.4PPM이하 ‘좋음’, TOC 3.8PPM이하 ‘약간 좋음’으로 모든 구간에서 대체적으로 ‘약간 좋음’ 이상의 수질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결과 평가는 환경정책기본법 ‘하천 생활환경 기준’을 적용했으며, ‘약간 좋음’ 등급 이상의 수질은 ‘용존산소가 많은 상태의 다소 좋은 생태계’로 일반적인 정수처리 후 생활용수 또는 수영용수로 사용할 수 있다.
 
수질검사는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에서 주 1회, 보 상류 400~600m 지점에서 TOC, BOD 등 총7개항목을 측정하고 있으며 물환경정보시스템(water.niet.go.kr)에서 공개하고 있다.

 여주시는 홈페이지를 통해 남한강 주변 수질 측정현황을 지원하고 있으며, 꾸준히 하천 주변 쓰레기 수거와 불법행위 감시 활동 등을 추진하여 청정한 수질 유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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