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교육청, 학생 노트북 활용지원 온라인 설명회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시교육청이 ‘학생 노트북 활용지원’에 대한 교육감 공약사항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현장 소통에 나섰다.

인천시교육청은 지역 내 학교의 학생들에게 개인 위생 방역물품을 지원한다. 사진은 인천시교육청 전경 (사진=일간경기DB)
인천시교육청은 교육감 공약사항인 ‘학생 노트북 활용지원’ 사업 관련 초·중·고 학교관리자 및 교사를 대상으로  유튜브 설명회를 실시한다. (사진=일간경기DB)

6월21일 시 교육청에 따르면 초·중·고 학교관리자 및 교사를 대상으로 ‘학생 노트북 활용지원’ 관련 유튜브 설명회를 실시한다.

‘학생 노트북 활용지원’은 교육감 공약사항이다.

설명회는 공약사항을 학교에 안내하고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현장과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교는 일상회복에 따른 대면교육이 실시되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교육의 디지털 전환이라는 새로운 변화의 물결 속에 원격수업의 노하우를 교실수업에 연계하면서 새로운 미래교육 모델을 고민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 교육청은 중학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1인 1노트북 보급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향후 초등학교와 고등학교까지 연차별로 확대할 계획이다.

보급된 노트북을 안심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노트북 유지관리부터 수업운영 지원, 교사·학생·학부모 대상 맞춤형 연수까지 종합적인 지원계획을 학교에 안내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미래를 준비하는 디지털 교육에 대한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학생들이 디지털 기술 혜택을 평등하게 누리는 학교 현장을 만들겠다”며 “학생들이 각자의 디바이스창으로 저마다 원하는 세상을 바라보고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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