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시장 후보 경선 5월1·2일..국힘 28·29일
시·도의원은 현역 의원 다수 공천에서 컷오프

[일간경기=강성열 기자]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은 부천시장 후보 경선을 오는 5월1일과 2일 양 일간 여론조사를 통해 실시할 예정인 가운데 국민의힘 부천시장 후보 경선은 28일부터 29일까지 여론조사가 실시되고 있다.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부천시장 후보 장덕천, 한병환, 조용익, 윤주영 예비후보.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부천시장 후보 장덕천, 한병환, 조용익, 윤주영 예비후보.

더불어민주당은 장덕천, 조용익, 한병환, 윤주영 예비 후보 등 4명의 후보군이 1차 경선과 2차 2인 경선으로 최종 결정키로 한 가운데 국민의힘은 부천을 서영석 예비후보와 부천정 서영석 예비후보 간 2 파전으로 치러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경우 당초 3 파전으로 치러질 예정으로 있다가 윤주영 전 부천시감사관의 재심이 인용되면서 경선에 나서면서 4명의 후보가 되면서 결선 투표 방식으로 바뀌었다.

왼쪽부터 국민의힘 부천시장 후보 부천을 서영석 예비후보와 부천정 서영석 예비후보.
왼쪽부터 국민의힘 부천시장 후보 부천을 서영석 예비후보와 부천정 서영석 예비후보.

시. 도의원 현황은 현역 의원 다수가 공천에서 컷오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천시 8선거구 최갑철 현 도의원은 재 심의에서 기각됐고 부천시의원 가선거구 현역인 정재현 시의원도 27일 컷오프된 상태에서 재심 신청을 준비 중으로 공천을 두고 각 당마다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더불어 민주당 경우 도의원 경선 지역의 경선도 28일과 29일 양 일간 실시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부천지역 경기도의원 제1선거구는 민주당은 염종현, 국민의힘은 원종태 단수공천 확정됐다.

제2선거구는 민주당 이선구 후보와 국민의힘 황인직 후보가 공천이 확정돼 본선 경쟁을 준비 중이다.

당초 신중동 지역에서 이번에 중동,상동 지역으로 변경된 3선거구는 민주당은 박정산, 이재영, 임성환 등 3인 경선이 실시 예정이고 국민의힘은 문석기 예비 후보가 확정됐고 제4선거구는 민주당 황진희, 국민의힘 이상윤 예비후보가 공천 확정돼 본선 선거 채비에 나서고 있다.

제5선거구 민주당은 김광민 예비후보가 확정된 상태이고 국민의힘은 김영규-황계호 2인 경선이 유력한 상태이다.

또 제6선거구는 민주당이 김동희-김명원-김종석 3인 경선이 치러질 예정이고 국민의힘은 장완희-윤황로-전용한 3인 경선으로 후보가 결정될 것으로 보여 가장 많은 후보가 모인 선거구다.

제7선거구는 민주당에서는 유경현 예비후보를 단수 공천으로 확정했고 국민의힘은 허태례 예비후보를 확정했으며 제8선거구는 민주당에서는 박상현, 국민의힘은 박영호 예비후보를 각각 공천 확정했다.

부천시의원은 가선거구에 민주당 박명혜, 박순회, 박지영 3인 경선으로 가,나를 확정하고 국민의힘은 최초은 예비후보만 등록된 상태고 나선거구도 민주당은 김병전 단수 공천이 확정됐고 국민의힘은 아직 미 확정이다.

다선거구는 민주당이 박성호를 가번으로 확정하고 박병권-양정숙-천우영 3인의 경선으로 나번을 확정할 예정이고 국민의힘은 정성철-송원기-정주열 3인의 경선으로 결정될 것으로 보이며 정의당은 이미숙이 공천이 확정된 상태다.

라선거구는 민주당이 임은분 단수 공천이 확정됐고 국민의힘은 김미자-방춘하 2인 경선이 예상되고 있으며 마선거구는 당초 2인에서 3인 선거구로 바뀔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민주당은 박찬희 가번 확정이고 윤근, 박창길 2인이 나번을 놓고 경선한다. 국민의힘은 김건, 이병국 2인 경선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바선거구는 민주당이 최성운, 최의열, 서상희 3인의 경선으로 확정된다. 국민의힘은 남미경, 이상열 현 시의원이 경선을 치를 것으로 보인다.

이 선거구는 기존 3인 선거구에서 2인 선거구로 정수가 축소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사선거구는 민주당이 김주삼 단수 공천이 확정되었고 국민의힘은 장진무, 최옥순 예비후보가 등록된 상태고 무소속에는 정준용 예비후보 나섰다.

아선거구는 민주당 송혜숙 단수 공천 확정됐고 국민의힘은 이준영, 황재선 2인이 예비후보 등록한 상태다. 자선거구는 민주당 박홍식, 윤단비, 최은경 3인 경선으로 가,나번을 확정할 것으로 보이며 국민의힘은 노근호, 이학환의 경선으로 가,나번을 확정할 것으로 전망된며 정의당은 김민정 예비후보가 나선다.

차선거구는 민주당이 이소영, 손준기 예비후보가 경선을 준비 중이고 국민의힘은 구점자, 장경화 2인의 경선으로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부천시의원 비례대표도 민주당은 김동현, 김선화, 장혜영 3명이 결정되어 순위 경선이 치러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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