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강성열 기자] 더불어민주당 부천시장 후보에 조용익 후보(전 청와대 행정관)가 확정됐다. 

더불어민주당 부천시장 후보에 조용익 후보(전 청와대 행정관)가 확정됐다. 조 후보는 “이제는 본선 승리를 위해 부천의 민주당을 원팀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인천 계양을 보궐선거에 출마할 이재명 후보와 함께 부천의 대전환을 이끌어 내겠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부천시장 후보에 조용익 후보(전 청와대 행정관)가 확정됐다. 조 후보는 “이제는 본선 승리를 위해 부천의 민주당을 원팀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인천 계양을 보궐선거에 출마할 이재명 후보와 함께 부천의 대전환을 이끌어 내겠다”고 말했다. 

지난 5월7일과 8일 양 일간 실시된 부천시장 후보 2차 경선 여론조사에서 조용익 후보가 현 장덕천 부천시장을 앞서 본선에서 국민의힘 서영석 후보와 승부를 가리게 됐다.

조 후보는 “이제는 본선 승리를 위해 부천의 민주당을 원팀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인천 계양을 보궐선거에 출마할 이재명 후보와 함께 부천의 대전환을 이끌어 내겠다”고 말했다.

조 후보는 “이번 승리는 1차 경선에서 함께 경쟁했던 한병환 후보와 가치·소통을 중심으로 부천의 대전환을 위한 정책연대에 합의한 것이 승리의 요인”이라면서 “한병환 후보와 더불어 소통과 유능함으로 위기에 놓인 부천을 다시 뛰게 하겠다”고 밝혔다.

당초 1차 경선에서 장덕천 현 시장이 39%로 50%를 넘지 못해 28%를 얻은 조용익 후보와 결선 투표를 치르면서 3위를 한 한병환 후보가 조용익 후보와 정책 연대를 선언하면서 결국 조용익 후보로 승부가 확정되었다.

오는 6.1일 지방선거 부천시장에는 더불어민주당 조용익 후보와 국민의힘 서영석 후보 간 한판 승부가 치러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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