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천지역 전동킥보드 화재사고 잇따라

인천 논현동 한 아파트에서 충전 중이던 전동킥보드에서 불이나 건물 내부와 가구 등이 불에 타는 사고가 발생했다.

28일 인천 공단소방서에 따르면 인천시 남동구 논현동 21층짜리 아파트 1층 베란다에서 충전 중이던 전동킥보드에서 불이나 소방당국이 출동해 20여 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건물 내부 5㎡와 전동킥보드 및 가구 일부가 불에 타 150여 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사진=인천공단소방서)
28일 인천 공단소방서에 따르면 인천시 남동구 논현동 21층짜리 아파트 1층 베란다에서 충전 중이던 전동킥보드에서 불이나 소방당국이 출동해 20여 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건물 내부 5㎡와 전동킥보드 및 가구 일부가 불에 타 150여 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사진=인천공단소방서)

10월28일 인천 공단소방서에 따르면 인천시 남동구 논현동 21층짜리 아파트 1층 베란다에서 충전 중이던 전동킥보드에서 불이나 소방당국이 출동해 20여 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건물 내부 5㎡와 전동킥보드 및 가구 일부가 불에 타 150여 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충전하던 전동킥보드에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목격자와 아파트 관리인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한편, 최근 인천지역에서도 전동킥보드로 인한 화재가 증가하는 추세이다. 지난 7월 22일 인천시 남동구 만수동 한 아파트 단지 인근에서 달리던 전동킥보드에서 불이나는 사고가 발생하는 등 이번 화재까지 총 5회 전동킥보드 화재사고가 발생했다. 

저작권자 © 일간경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