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내항 1·8부두에 대한 조속한 항만재생사업·시민우선개방을 위해 인천시와 해양수산부, 인천항만공사(IPA)가 힘을 모으기로 했다.박남춘 인천시장과 문성혁 해양수산부장관, 최준옥 인천항만공사 사장은 2월12일 인천내항 1·8부두 항만재생사업 현장 확인을 위해 인천내항 1·8부두을 방문했다.이 자리에서 이들 세 기관장은 인천내항 1·8부두 항만재생사업 및 시민우선개방의 추진의지를 담은 기본업무협약을 이르면 이달 중 체결하기로 의견을 모았다.인천내항 1·8부두 항만재생사업은 박남춘 시장 취임 후 인천시와 해양수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항만공사는 8월9일 해양수산부로부터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 시행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앞서 공사는 지난해 4월부터 사업계획 수립을 위해 시민과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했다.이를 통해 해양수산부와 인천시가 발표한 내항재개발 마스터플랜을 기반으로 실현 가능한 사업제안서를 완성해 지난해 9월 해양수산부에 제출했다.공사는 사업제안서에 공공성 강화를 위한 공공시설비율 50% 이상 확보, 사업지 주변 통행 혼잡 방지를 위한 인중로 지하화 추진, 친수시설 확대를 위한 조망데크 2개소 설
인천시민단체가 시민을 배제하고 항만공사 수익만 염두에 둔 내항재개발을 반대한다는 입장을 내놨다.인천내항시민행동은 1월6일 ‘인천내항재개발사업 2부두까지 확장해 수역부분이 활용가능하게 내항재생을 추진하라’라는 성명서를 배포했다.성명서에서 시민행동은 내항재개발 사업계획이 여전히 인천내항으로부터 피해를 받아왔다고 밝혔다.특히 “내항재개발 이후 이 공간을 활용할 인천시민들은 철저하게 배제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사업계획이 인천시민사회를 배제한 채 진행된 이유에 대해서도 문제 삼았다.내항1·8부두 재개발사업 보완용역의 사업화계획에서 갑
인천항만공사의 인천내항 1부두에 대한 부분 개방 방안에 시민단체가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인천내항 및 주변지역 공공재생을 위한 시민행동(시민행동)은 24일 ‘인천내항 1부두 부분개방 아닌 전면개방’이라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했다.성명서에서 시민행동은 “내항 1부두는 1914년 축조된 항만시설이 수면 아래 그대로 남아 있고 한국항만역사의 원형을 간직한 역사적 유물도 남아 있다”고 밝혔다.이로 인해 내항 1부두 전체를 유네스코 문화유산에 등재하자는 움직임도 있다는 게 시민행동의 설명이다.300만 인천시민들도 내항1·8부두를 자유롭게 출입하
인천항만공사가 다각적 소통을 통해 인천내항 1·8부두 항만재개발사업에 대한 계획을 수립한다는 방침이다.인천항만공사는 인천내항 1·8부두 항만재개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On-off Line 소통 채널을 가동한다고 11일 밝혔다.방식은 의견수렴과 전문가·시민 자문, 지역 시민단체,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의 소통이다.앞선 지난 4월 인천항만공사는 ‘항만재개발 및 주변지역 발전에 관한 법률’ 제11조에 따른 사업제안을 위한 연구용역을 단독 발주했다.목적은 해양수산부와 인천시가 제시한 내항재개발 마스터플랜을 기반으로 실현가능한 제안서를
인천지역 시민단체가 내항1부두에 위치한 제2국제여객터미널 임대나 사업화 보완용역 등 꼼수 행정 중단을 촉구하고 나섰다.인천내항 공공재생 시민행동(시민행동)은 7월2일 인천항만공사는 공기업의 본분을 망각한 꼼수 임대를 즉각 중단하라는 성명서를 배포했다.또 인천항만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내항1·8부두의 항만 재개발 사업화계획에 대한 보완용역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성명서에서 시민행동은 “인천항만공사가 시민들에게 개방해야 할 내항1부두에 위치한 제2국제여객터미널을 대학과 공공기관에 임대를 주겠다고 발표했다”고 밝혔다.1·2국제터미널을
인천지역 내 시민단체들이 인천내항 2부두에 대한 항만구역폐지를 촉구하고 나섰다.인천내항 및 주변지역 공공재생을 위한 시민행동(시민행동)은 10월16일 인천항 제2국제여객터미널 입구에서 인천내항 2부두 항만구역폐지 촉구 기자회견을 열었다.기자회견에서 시민행동은 “해양수산부는 제4차 전국항만기본계획에 인천내항 제2부두 항만구역폐지를 포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시민행동은 이날 제4차 전국항만기본계획이 이달 말 고시 예정인 만큼 이미 항만용지에서 제외된 1,8부두와 함께 2부두도 항만구역에서 폐지돼야 한다는 입장을 내놨다.또한 “제4차 전
인천항만공사는 11일부터 ‘내항 재개발 열린 소통관(가칭)’의 설계용역을 착수한다고 밝혔다.‘내항 재개발 열린 소통관’은 인천내항 재개발사업의 시민 의견 수렴 창구 역할을 하게 된다.특히 소통관은 인천내항 1·8부두 항만재개발 사업계획에 대해 시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공간과 내항의 역사와 재개발 비전 등을 홍보하는 공간 등으로 구성된다.상상플랫폼과 인접한 내항 8부두 우선 개방구역에 조성될 예정이다.이 공간을 거점으로 시민들과 내항의 역사 및 현재와 미래를 공유할 수 있도록 내항 탐방 프로그램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이를 위해 김구
인천시민단체가 항만기능이 폐지된 1·8부두에 대해 즉각적인 개방을 촉구하고 나섰다.인천내항 1·8부두 공공재생을 위한 시민행동(시민행동)은 4월29일 인천항만공사의 ‘인천내항 1·8부두 항만재개발 보완용역은 시간 끌며 땅값 올리기 용역인가?’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성명서에서 시민행동은 “인천항만공사가 ‘인천내항 1·8부두 항만재개발 사업화계획 보완용역(보완용역)’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이달 들어 ‘인천내항 1·8부두 항만재개발 라운드테이블을 구성해 운영에 들어갔다'는 등의 보도자료도 세 차례나 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