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김선근 기자]인천의료사회봉사회(회장 이광래)는 지난 21일 의료취약지인 연평면 주민들을 위해 연평면주민체육센터에서 건강취약계층 150여명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유정복 인천시장은 1월 7일 오전 시청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지난 5일과 6일 이틀에 걸친 북한의 인천 연평도 일대 포 사격과 관련해 지역주민보호대책회의를 소집해 상황을 점검하고 주민 안전에 철저를 기할 것을 거듭 주문했다.북한군은 지난 5일 오전 200여 발을 사격한 데 이어, 어제인 6일 오후 4시쯤부터 5시쯤까지 연평도 북서쪽 장산곶에서 방사포와 야포 등을 동원해 60여 발을 이상 사격했는데, 이 포탄들은 모두 서해 북방한계선(NLL) 북쪽 해상완충 구역에 떨어졌다.이에 인천시 경보통제소는 최초 상황
[일간경기=유동수 기자] 북한군이 1월5일 오전 서해 최북단 서북도서 지역 북방한계선(NLL) 인근에서 발사한 해안포 200여 발이 해상 완충구역에 낙하했다. 이로인한 우리 군과 국민의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옹진군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낮 12시 께 백령면과 대청 연평 면의 대피소 개방을 완료하고 재난안전문자와 마을방송을 통해 오후 3시 기준 백령면 269명, 대청면 36명, 연평면 495명의 주민들을 대피시켰다.인천에서 백령도와 연평도를 오가는 여객선도 오후 1시를 기점으로 통제된 상태다. 우리 군도 북한의 이번 해상사격을 9
[일간경기=유동수 기자] 인천시 옹진군은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을 위해 '명절 귀성객 여객운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지원사업은 연평·백령·대청·덕적·자월도 등 5개 섬에 거주하는 주민의 친인척 등에게 2월 8일부터 2월 12일까지 설 연휴 기간동안 여객선 이용 시 운임의 80%와 터미널이용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사업신청은 1월 2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이며, 섬에 거주하는 친족이 면사무소 또는 옹진군청에 신청하고, 귀성객 대상자로 선정된 후 할인을 받아 예매 절차를 진행하면 된다.옹진군 관계자는 “고향을
[일간경기=유동수 기자] 옹진군이 행정안전부 섬 특성화 사업에 선정돼 연평면 구 서부리 경로당 부지에 마을 제과점을 지난 9월16일 개점했다.섬 특성화사업은 지역 주민이 주체가 되어 지역 소득증대 및 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으로 대연평도는 2020년 사업 선정 후 2021~23년 시설 조성 및 운영조직 구성, 교육을 통해 마을 제과점 '연평 베이커리'가 오픈했다. . “연평 베이커리”에서는 수제 빵 및 음료수를 판매하며 운영 주체인 연평화(주) 박성익 대표는“지금까지 연평도에서는 주민들이 방금 구운 따끈
[일간경기=유동수 기자] 엄준욱 인천소방본부장이 9월12일 북한 접경 도서지역 연평도를 방문해 소방 대응체계 전반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이번 방문은 북한접경·도서지역의 재난대응 여건을 확인하고, 연평119지역대 및 소연평 전담의용소방대 운영 및 격려 차 이뤄졌으며, 소방대원 및 의용소방대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진 뒤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평화공원 위령탑을 방문해 참배했다. 엄준욱 본부장은 “도서지역 소방관서 역할을 담당하는 전담의용소방대의 적극적인 소방활동에 감사드린다”며 “재난 초기 대응역량 강화에 집중하여 신속한 출동태세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 도서지역에서 양귀비를 몰래 재배하는 행위가 끊이지 않고 있어 강력한 단속이 요구되고 있다.인천해양경찰서는 6월27일 60대 여성 A씨 등 42명을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적발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해경에 따르면 A씨 등은 옹진군 연평도 자택 앞 텃밭에서 양귀비를 몰래 재배한 혐의를 받고 있다.A씨 텃밭에서는 몰래 재배 중인 양귀비 116주가 발견됐으며 해경은 이를 모두 압수 조치했다.인천해경은 앞선 지난 4월부터 지역 내 양귀비 밀 경작사범에 대한 집중단속을 벌여 A씨 등을 적발했다.이
[일간경기=박근식 기자] 옹진군이 개최한 연평 꽃게 체험 걷기 축제에 총 500여 명이 다녀간 것으로 나타났다.연평도 꽃게의 우수성과 숨은 자연경관을 알리기 위해 6월10일과 11일 이틀간 연평면 함상공원 일대에서 열린 ‘제1회 연평 꽃게체험 걷기 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이 행사는 연평면 봉사단체인 연가지기가 주최하고 옹진군이 후원했다.참가자들은 첫날 꽃게장 담그기와 인천남사당놀이 등의 문화공연을 체험하고 꽃게찜, 낙지육개장, 갑오징어 숙회 등 연평도의 다양한 먹거리도 즐겼다. 특히 연평도 꽃게로 장을 담그는 꽃게장 담그기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시의 이동형 정신 건강 서비스 차량인 ‘찾아가는 마음으로, 마음안심버스’가 옹진군 섬 지역 주민들의 심리 회복 지원을 위해 지난해 6월에 이어 두 번째로 섬을 찾았다.인천시는 5월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 동안 ‘마음안심버스’가 옹진군 연평도를 방문해 ‘찾아가는 정신건강 상담실’을 운영했다. 지난 2021년 12월 처음 서비스를 시작한 인천시 ‘마음안심버스’는 평상시 스트레스·우울·불안 등으로 심리 회복이 필요한 시민들을 직접 찾아가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특수 제작된 이동형 정신 건강 서비스 차량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 옹진군 연평도 인근 해상을 침범해 불법 조업을 하던 중국어선 1척이 해경에 나포됐다.서해5도특별경비단은 5월17일 오전 10시36분께 지역 내 연평도 인근 해상에서 중국어선 A호를 ‘영해 및 접속수역법’ 위반 혐의로 나포했다.나포된 A호는 길이 약 18m의 50톤급 단타망 목선으로 서해 북방한계선을 4해리(약 7.4km) 침범해 불법조업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날 불법조업 중 해경이 발견된 A호는 정선명령에도 지그재그로 항해하며 서해 북방한계선 북측으로 그대로 도주했다.이에 해경은 A호를 추적한 끝에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 연평도에서 뇌출혈 의심 증상을 보인 응급환자가 소방헬기에 의해 병원 이송됐다.2월9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39분께 옹진군 연평도에서 A(85·여)씨가 뇌출혈이 의심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당시 A 씨는 환자 좌측 상하지 힘 빠짐 및 언어장애 증상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A 씨는 또 뇌출혈에 대한 과거력도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지도 의사 판단 하에 A 씨는 인천소방본부에서 출동한 소방헬기에 의해 인천지역의 대형병원으로 이송됐다.이날 병원 도착 시간은 오후 5시 55분으로 신고 접수 후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 옹진군 연평도 등 도서지역에서 발생한 투석 응급환자 등이 인천해경에 의해 이송됐다.12월16일 인천 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36분께 인천 옹진군 연평도에서 40대 주민 A씨가 육지 병원으로 이송해야 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당시 A씨는 복막투석이 필요한 상황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신고를 받은 인천해경은 인근에서 경비 중이던 경비함정으로 A씨를 이송, 인천해경전용부두에 대기 중인 119구급대에 인계했다.앞서 같은 날 오전 10시 41분께 인천 옹진군 대청도에서 70대인 B씨가 이송이 필요하다는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 옹진군 연평도에서 스케이트보드 타다 넘어져 두통 등의 증상을 보인 10대가 인천해경에 이송됐다.11월18일 인천 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20분께 인천 옹진군 연평도에서 스케이트보드를 타던 10대 A 씨가 넘어지는 사고를 당했다.사고를 당한 A 씨는 연평보건지소에서 응급진료를 받았으나 구토와 머리 통증을 호소했다.이에 연평보건지소의 긴급 이송 요청을 받은 인천해경은 옹진군에 요청해 행정선에 A 씨와 보호자, 의사를 태워 해상에서 경비함정에 인계했다.이어 A 씨는 인천해경 전용부두로 입항해 대기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가을철 꽃게 조업 개시에 따라 서해특정해역과 연평해역에서 불법조업 등이 예상돼 조업 질서 확립이 요구된다.8월29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21일과 29일 각각 서해특정해역과 연평해역에서 주요 업종인 꽃게 조업이 개시된다.이 기간 꽃게 조업선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안전사고 및 불법조업이 우려되고 있는 실정이다.이에 인천해경이 꽃게 조업선에 대한 조업 질서 확립을 위한 경비 강화에 나선다.대상은 서해특정해역 및 연평어장 등 접경 해역이다.현재 서해접경해역 인근 출어선에 대한 조업 보호 업무는 해양경찰을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 옹진군 연평도 인근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침범해 불법 조업을 하던 중국어선 1척이 해경과 해군에 나포됐다.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서특단)은 4월11일 오전 8시께 인천 연평도 인근 해상에서 중국어선 A호(고속보트·5톤)를 영해 및 접속 수역법 위반 혐의로 나포했다고 밝혔다.나포된 A호는 서해 북방한계선을 2.4해리(약 4km) 침범해 불법 조업한 혐의를 받고 있다.당시 선외기를 3대(450마력)나 장착한 채 불법조업 중이었으며 단속 과정에서 별다른 저항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나포 당시 A호
인천 연평도 인근 해상에서 불법조업 중이던 중국어선에서 선원 1명이 실종돼 해경이 수색에 나섰다.4월9일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서특단)은 연평도 인근 해상에서 중국어선에 타고 있던 선원 1명이 실종됐다는 해군의 연락을 받았다.서특단은 500톤급 경비함정과 특수기동정을 현장으로 이동지시하고 해군함정 3척과 인근 해상에서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선원이 실종된 중국어선은 불법조업 중이었으며 선내에서는 불법 어획물이 발견됐다.서특단은 현지에서 해당 중국어선에 대해 불법조업 경위 등을 조사 중이며, 실종된 선원은 인도주의적인
[안산시, 5조7천억대 도로 항소심서 승소]안산시가 국가로부터 소유권을 이전받지 못한 5조7천억 규모의 도로 소유권을 바로잡기 위해 제기한 항소심에서도 승소했습니다. 안산시는 지난 2019년 정부로부터 소유권을 이전받지 못한 2천793필지 가운데 한 개의 필지에 대해 '진정명의 회복을 위한 소유권이전등기청구 소송'을 제기해 1심에서 승소한 바 있습니다. 정부가 이달 중 상고를 포기하면 안산시는 전국 최초로 국유재산인 도로를 국가 상대 소송을 통해 소유권을 바로잡는 유일한 지자체가 됩니다. 시는 향후 1심 판결이 확정되면 나머지 필지
인천 연평도 인근 해상에서 우리수역을 침범해 불법조업을 한 중국어선 2척이 해경에 나포됐다.4월6일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서특단)에 따르면 전날 저녁 서해 NLL 경비 중 인천 옹진군 연평도 인근 해역에서 불법 조업하는 중국어선 25척을 발견했다.서특단은 중국어선 나포를 위해 500톤급 경비함정 2척과 중형특수기동정 1척, 해군함정 3척 등 총 6척의 함정을 투입했다.나포에 나선 서특단은 오후 7시48분과 8시4분께 연평도 인근 해상에서 불법조업을 한 중국어선 2척을 나포했다.나포된 중국어선 2척은 우리수역을 약 8k
인천 연평도 인근 해상에서 실종된 뒤 북한 해역에서 총격을 받고 사망한 해양수산부 소속 공무원의 사건 당시 행적이 아직까지도 밝혀지지 않고 있다.인천 해양경찰서는 24일 브리핑을 통해 숨진 공무원 A 씨가 탔던 것으로 알려진 해양수산부 소속 499톤급 어업지도선 B 호 현장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신동삼 서장은 "어업지도선 내 CCTV 2대가 모두 고장나 당시 A 씨의 동선을 확인할 수 없었다"며 "휴대폰 수・발신 통화내역과 금융・보험 계좌 등에 대해서도 조사를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다.신 서장은 "A 씨의 침실 등 선내를 확인했지만
인천과 연평도를 오가는 여객선이 1일 2회로 늘어나면서 이제 연평도도 1일 생활권역으로 들어오게 됐다.인천시는 인천~연평 여객선 준공영제 항로가 지난 8월1일부터 개시돼 1일 2회씩 정시 운항하고 있다고 밝혔다.앞서 인천~연평 항로는 지난 2월 해양수산부가 추진한 '여객선 준공영제 사업자 공모'에 선정된 바 있다. 그러나, 연평도항의 전면 항로부에 퇴적된 토사로 인해 수심이 낮아 여객선 통항이 어려움에 따라 정시 운항 개시를 연기하게 됐다.이에 따라 인천지방해양수산청에서는 연평도항 항로 긴급 유지준설공사를 시행해 10만5000㎥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