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회(의장 최병일)의 의원연구단체인 '지속가능과 안양의 미래연구모임'은 4월15일 시의회 시민토론방에서 1차 토론회를 갖고 본격적인 의정연구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일간경기=정용포 기자] 안양시는 수돗물 급수체계 전환 시행에 따라 11월27일부터 12월9일까지 만안구에서 오후 10시~오전 4시에 수돗물 사용 시 녹물이나 수압 저하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11월14일 안양시에 따르면, 시는 이원화된 비산정수장과 포일정수장을 비산통합정수장으로 일원화해 효율성을 높이는 급수체계 전환 사업을 진행 중이다.노후화되고 비효율적인 정수장 시설을 개량해 고도화된 정수처리 시설을 도입하기 위한 것이다.이에 따라 비산통합정수장 신설공사 기간 중 비산정수장 대신 포일정수장으로 만안구 급수체계를
[일간경기=정용포 기자] 안양 ‘다둥이네 보금자리’ 주택에 7월12일, A(40)씨의 4자녀 가족이 입주했다.최대호 안양시장과 권세연 LH경기지역본부장이 지난 3월 무주택 다자녀 가정을 위한 주택보급 협약에 따른 첫 결실이다.A(40)씨 가족이 입주한 다둥이네 보금자리 주택은 공급면적 71㎡에 방 3개, 화장실 2개가 있다. 가까운 거리에 초등학교와 병목안 시민공원이 있어 아이들이 거주하기 좋은 주거 환경 또한 갖추었다.양 기관간 협약에 따라 안양시는 다둥이네 보금자리 임대보증금과 임대료를 모두 지원한다. 서씨 가족이 입주한 주택의
[일간경기=정용포 기자] 안양시에서는 거리두기 해제로 경로당 운영이 재개된 가운데, 어르신들이 편한 자세로 식사를 할 수 있게 됐다.안양시 동안구가 어르신들의 건강과 입식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31일 관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입식 식탁 및 의자를 지원했다.동안구는 전통적인 좌식문화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어르신들의 무릎 및 척추 관절 손상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 경로당이 건강한 쉼터가 될 수 있도록 지난해부터 이 사업을 준비하였다.이번 사업은 수요조사를 거쳐 입식식탁을 희망하는 경로당 9개소에 식탁 및 의자를 먼저 보급했다. 추후 다른
[일간경기=정용포 기자] 안양시가 무료셔틀버스(전세버스)를 가동하기로 하는 등 시내버스 파업 대비 비상수송대책을 마련해 시민불편을 최소화 한다.4월25일 현재 서울과 경기도 내 24개 지자체 36개 시내버스업체에서 준공영제 확대를 요구하며 26일부터 파업을 예고한 상태다. 안양에선 36개 노선 6백대가 파업에 참여하게 되며, 시민불편이 불가피할 전망이다.시는 이에 대비해 도로교통환경국장을 상황실장으로 하는 3개반 18명으로 한 비상수송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는 가운데 4개 노선에 걸쳐 무료셔틀버스를 운행할 계획이다.석수3동 충훈고교를
[일간경기=박웅석 기자] 안양천 수질이 깨끗해질 전망이다. 안양천을 끼고 있는 광명시‧안양시‧군포시‧의왕시‧과천시 등 5개시는 안양천 수질개선을 위해 수질오염총량제를 추진키로 하고 수질관리 정책을 공동으로 수립하기로 했다.이를 위해 이들 5개 시는 16일 안양시청에서 박승원 광명시장, 최대호 안양시장, 한대희 군포시장, 김상돈 의왕시장, 김종천 과천시장,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양천 수질관리 정책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수질오염총량제는 하천의 목표 수질을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하천으로 배출되는 오염물질의 총량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안산시 사동, 안양시 안양3동, 여주시 중앙동, 성남시 수진1동, 포천시 관인면 등 경기도내 5곳이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로 확정됐다. 국토교통부는 12월16일 제29차 도시재생특별위원회를 열고 경기도 5곳을 포함한 중앙 3차 공모사업 32곳을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가 대상지로 최종 확정했다.도내 선정지 5곳은 △혁신지구 2곳 안산시 사동(5만㎡), 안양시 안양3동(2만1417㎡) △총괄사업관리자 1곳 여주시 중앙동(20만4944㎡) △인정사업 2곳 성남시 수진1동(5000㎡), 포천시 관인면(3596㎡)
[일간경기=이승철 기자] 고양과 성남, 부천, 안양, 군포 등 수도권 5개 시가 노후 1기 신도시 활성화를 위해 공조에 나섰다. 이재준 고양시장과 은수미 성남시장, 장덕천 부천시장, 최대호 안양시장, 한대희 군포시장과 5개 시의회의장들은 12월10일 오후 국회에서, 노후 1기 신도시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약식과 합동기자회견을 잇따라 열고 신도시 활성화 특별법 제정과 정부의 대책 마련 등을 촉구했다.상생 협약서는 노후 1기 신도시 활성화를 위해 5개 시가 상호 긴밀히 협력하고, 관련 특별법 제정을 위해 공동 노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
[일간경기=김희열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10월29일 전일 학교 교장이 여 교사 화장실에 불법 촬영 카메라를 설치했다 발각된 사건과 관련 관계자를 즉시 직위해제하고 감사에 착수했다.이재정 교육감은 이날 “학교 교육을 책임지는 학교장의 불미스러운 사안 발생에 심각한 우려를 나타내며 학교와 교육계에서 일어나서는 안될 일에 책임을 통감한다”한다고 말하고 “학생을 비롯한 학부모와 교사들에게 어려움이 없도록 필요한 조치를 적극 지원하고, 이런 사안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가장 강력한 대처와 엄중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약속했다.안양에 소재한 이
[일간경기=정용포 기자]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 157번지 일대인 인덕원 주변지역 개발이 내년 말 본격화될 전망이다.안양시는 인덕원 주변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알리는 도시관리계획결정(변경) 및 지형도면 승인을 9월23일자로 경기도가 고시했다고 밝혔다.그동안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위해 중앙부처 등 관계기관을 대상으로 동분서주, 마침내 노력의 결실을 맺게 된 것이다.총 대상 부지면적이 15만974㎡로 이곳에는 복합환승센터와 공공지식산업센터, 공공임대 및 공동주택 796세대, 단독주택 18세대, 근린생활시설과 환승주차장 그리고 문화체육 등의
안양시가 '안양 시외버스터미널 용도변경 절차 하자 투성이'(본지 7월13일 1면 보도)라는 제하의 보도와 관련해 "평촌 시외버스터미널 부지 용도변경 절차에 문제가 없다"고 반박했다. 안양시는 7월22일 "평촌 시외버스터미널 부지 지구단위계획 변경은 국토계획법에 따른 적법절차로 주민의견을 수렴했다"며 "아울러 관련법령에 의해 진행한 만큼 지구단위계획 변경 절차에 문제될 것이 없다"고 강조했다.안양시에 따르면 "국토계획법 제28조제5항에 의하면 시장이 도시관리계획으로 입안하려면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사항에 대해 지방의회 의견을 듣도록 하
[일간경기=정용포 기자] 안양 평촌시외버스터미널 용도변경(7월4일 보도)에 대해 절차적 하자가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안양시가 국가계획으로 지정된 평촌동 934번지 버스터미널을 지난 1992년 국가계획인 평촌 신도시 개발시 도시기반시설인 자동차정류장(시외버스터미널) 을 2021년 5월28일 지구단위 계획을 수립하면서 동 부지 시외버스터미널을 폐지하는 고시를 발표했다.그러나 이 과정에서 시는 중요한 절차인 시의회 의견청취를 무시했으며 주민의견청취도 정상절차가 아닌 약식으로 처리했다는 지적이다.국토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28조
[일간경기=정용포 기자]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C노선의 인덕원역 정차가 사실상 확정되며 안양시는 축제분위기다. 국토부는 6월17일 GTX-C노선 우선협상사업자로 GTX-C노선 민간투자사업 평가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현대컨소시엄을 선정한다고 밝혔다.현대컨소시엄은 GTX-C노선에 왕십리역과 인덕원역을 추가로 제안한 상태다. 국토부는 이같은 현대컨소시엄의 제안에 타당성을 검증해 볼 필요가 있으나 업체에서도 타당성을 분석해 제안한 것으로 보여 민자사업의 특성상 역 신설 가능성이 높다는 입장이다.GTX C노선이 인덕원에서 승차할 경
안양천을 접하고 있는 서울·경기 8개 시·구(구로·금천·영등포·양천구, 광명·군포·의왕·안양시)가 서울-경기 안양천 고도화·명소화 사업’ 업무 협약을 맺고 ‘안양천 명소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5월11일 안양천 생태초화원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이성 구로구청장, 유성훈 금천구청장, 채현일 영등포구청장, 김수영 양천구청장, 최대호 안양시장, 한대희 군포시장, 김상돈 의왕시장 8개 지자체 대표가 모두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8개 지자체는 △△안양천 명소화·고도화 사업 기본계획 수립 △국비 예산확보
안양시가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선두를 달리고 있다.4월22일 시에 따르면 21일 기준 안양의 만 75세 이상 화이자 백신접종 누적인원이 1만4335명을 기록, 경기도 31개 지자체 중 가장 많은 수치를 보였다고 밝혔다. 접종률은 116.7%에 이르렀다.현재 안양에는 이달 1일 개소한 안양체육관과 25일 추가로 문을 연 안양아트센터 등 두 곳의 지역예방접종센터가 운영되고 있다.이중 일반인 고령자 순으로 4월 1일부터 첫 접종이 시작된 안양체육관에서 총 10,275명이 접종을 받았고, 안양아트센터에는 4060명이 다녀갔다.시의 백신접
안양 평촌시외버스터미널 부지사업을 두고 시민단체가 반대하고 나서 귀추가 주목된다.귀인동 공동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는 4월7일 안양시청 현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터미널부지 매각은 근본적으로 잘못됐으며 이에 원점에서 다시 시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먼저 비대위는 "터미널부지 매각은 대체부지 확보 없이 매각됐다"며 "터미널 최초 허가 당시 허가권자인 임창열 도지사는 경기남부권 시민들이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해 안양권 시외버스 종합터미널로 착공 허가했다"고 말했다.이어 "이런 근거로 보면 터미널부지는 안양권의 기반시설이다"라
코로나 19로 인한 세계적 경제 침체속에서도 안양시의 청년창업 기업들이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안양시 청년 창업 생태계 최종 완성단계인 '청년창업기업 스케일업 안양' 사업을 통해 지난 2019년 3월 창업한 에듀테크 스타트업 ㈜지니로봇은 지난 10월13일 폴란드 로봇교육 시장 1위 기업인 EduSense S.A사와 합작법인 (JV) 설립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지니로봇은 비대면 시대에 맞게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스타네트워크 코딩 교육용 로봇인 ‘지니봇’으로 이번 협약 외에도, 지난 10일에는 헝가리 교육업체(Finnisk
중년들을 위한 문화 공간 바비레따(대표 정홍자, 안양시 동안구 인덕원로 30번길 18)는 중장년들에게 활력과 행복감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큰 호응을 얻으면서 세인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안양시 인덕원에 위치한 바비레따는 (전) 경기도의원(6,7대)을 지낸 정홍자 대표가 100세 시대를 살아가는 시니어들의 제2의 삶을 여유롭고 활기차게 보낼 수 있도록 만든 新개념의 문화 놀이터이다.‘아름다운 중년“으로 상징되는 바비레따는 러시아어로서 인생을 잘 살아온 중년인 ’나와 우리‘를 상징한다. 중년의 권태감과 낮아지는 자존감
1급 발암물질이 검출돼 논란을 낳은 안양의 한 아스콘공장이 민원을 넣었다는 이유로 학부모에게 억대의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진행한 것과 관련 국회의원과 소속 시도 의원들을 비롯해 시민단체까지 반발하고 나섰다.강득구(민주당·안양만안) 국회의원과 소속 시도의원들은 3일 연현마을 아스콘공장인 제일산업이 '건강한 연현마을을 위한 부모모임(이하 건연모)' 의 문소연 대표를 상대로 손해배상 민사소송을 제기한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하며 성명서를 발표했다.㈜제일산업은 석수동 연현마을에서 운영하고 있는 아스콘 공장에서 지난 2017년 3월 1급 발
안양 만안구 내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냉천지구)에 대한 2주택(1+1) 분양자의 이주비 대출이 가능해졌다.강득구(더불어민주당·안양만안) 국회의원에 따르면 안양시 만안구가 지난 2월20일 국토부로부터 다주택자에게 주택담보 대출을 규제하는 ‘조정대상지역’으로 추가 지정되면서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냉천지구)의 주민이주비 대출이 어려워졌다.특히 지구 외 1주택 소유자가 1주택을 추가로 분양 받은 경우에는 기존 주택 처분을 조건으로 이주비 대출이 가능하나, 지구 외 주택이나 분양권이 없음에도 종전 주택의 자산가치가 커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