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는 오는 11일부터 재활용 배출·수거체계가 개선된다고 7일 밝혔다.주요 개선 내용으로는 재활용 수거일이 기존 주 1회(화요일)였으나, 주 3회로 수거횟수를 늘어나며, 지역별 재활용 배출요일이 달라진다. 신포동, 도원동, 동인천동, 북성동, 송월동, 운서동은 화․목․일요일 주 3회 배출하게 되며, 연안동, 신흥동, 율목동, 영종동, 영종1동, 용유동은 월․수․금요일에 배출하는 방식으로 바뀐다.그 동안 재활용 배출 방식은 투명한 봉투에 여러 재활용품을 혼합하여 배출했으나, 11일부터는 품목별로 재활용 전용봉투에 배출하면 된다.
인천
안종삼 기자
2020.05.07 1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