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당이 6월22일 실시한 당직 선거 결과 진보당 1기 경기도당 위원장으로 신건수 위원장, 부위원장에 김익영·임미숙·정용준 후보가 선출됐으며 경기노동자진보당 위원장에 한규협, 경기청년진보당 대학생위원장에 유매연 후보가 선출돼 진보당 경기도당을 2년간 지휘하게 됐다.당직 선거와 동시에 진행된 ‘진보당’ 당명개정 투표도 투표참여 당원 88.3% 찬성으로 통과돼 민중당은 ‘진보당’으로 당명을 변경했다. 진보당 1기 상임대표로 김재연 전 의원이 선출돼 재도약을 준비한다.신건수 도당위원장은 당선인사를 통해 “경기도당 당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
임미숙 민중당 수원병 후보가 8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정희 전 통합진보당 대표의 민중당 지지 호소를 환영했다.임미숙 후보는 “이정희 전 대표는 한국 진보정치의 상징과도 같은 인물”이라며 “6년의 침묵을 깨고 우리 앞에 나선 것만으로도 너무 반갑고 감사한 일”이라고 밝혔다.임 후보는 이어 “민중당의 진정성을 알리는 이 전 대표의 메시지는 많은 반향을 불러올 것”이라며 “3% 비례득표 달성으로 원내 재진입한다는 목표가 비로소 가시권에 들어온 것 같다”고 전망했다.또한 “선거를 치르며 정말 많은 분들이 이 전 대표의 안부를 물어왔다”며 “
민중당 남동호 수원정 후보는 민중당의 대학생 당원들과 함께 6일 새벽 아주대 앞 야간 편의점을 방문해 알바생과 점주를 만나 프랜차이즈 노동 현장의 고충을 듣는 편의점 투어를 진행했다.“일한 만큼 돈은 받아야죠”“편의점 야간 알바를 두 곳에서 하고 있는데, 다른 곳은 직영점이라 야간수당이 나오는데, 여기는 나오지 않아요. 야간수당만 제대로 나와도 삶의 질이 달라질텐데”“야간 수당 꼭 받고 싶어요! PC방에서도 야간 알바하는데 거기서도 받지 못하고 있어요”모두 다 남동호 후보가 직접 만난 편의점 야간 알바생들의 이야기였다.또한 남동호
민중당 임미숙 수원병 후보가 3일 성명을 통해 수원시 재난기본소득 결정에 대해 환영을 뜻을 밝혔다.임미숙 후보는 “염태영 수원시장의 재난기본소득 지원 용단에 진심으로 박수를 보낸다”며 “어려움 따르는 큰 사업이 과감한 결단의 취지대로 진행되길 바란다”고 밝혔다.임 후보는 이어 “알려진대로 앞서 민중당 임미숙 후보와 윤경선 시의원이 염 시장의 결단을 촉구한 것은 사실”이라며 “민중당은 직접 대면한 모든 시민들에게 현금 지원의 간절함을 듣고 또 들었다. 압력이 아닌 민심의 대변”이라고 강조했다.또한 “물론 수원시에서도 일찌감치 논의는
민중당 남동호 수원정 후보는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앞서 예비후보 기간 활동을 발표했다.남동호 후보는 지난 12월, 아주대인근에서 학생들과 시민 270여 명에게 '무상교통, 무상급식' 설문조사를 공개했다.남동호 후보는 "20대 청년 생활비 평균 60만원 가량이 식비와 교통비로 쓰인다고 한다. 그래서 지역구의 20대 청년들을 만나서 직접 들어봤다"고 밝혔다.설문조사 항목은 '만 24세 이하의 청년들에게 무상교통과 무상 학식이 필요한가?'이며, 300여 명이 응답했다.설문조사 결과 무상교통 정책에 동의한다는 비율은 전체 59%를 차지했으며
민중당 임미숙 경기도당 부위원장이 3월26일 수원시 팔달구 선관위에 수원시 병 선거구 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임미숙 후보는 “이번 선거는 위헌적인 ‘위성정당'으로 민주주의를 유린한 거대 양당과 소수정당의 대결”이라며 “부끄러움을 모르는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에 맞서 날선 한판 대결을 벌일 것”이라고 결의를 밝혔다.임 후보는 이어 “팔달 주민들의 미래는 결코 기득권 양당의 개발논리에 달려있지 않다”며 “수원역 성매매집결지 폐쇄와 불평등 자산 재분배를 위해 모든 힘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또한 “반 민주주의
민중당 안산상록갑 홍연아 후보와 안산단원갑 김동우 예비후보는 26일, 전국요양서비스노동조합 경기지부와 정책협약을 체결하고 이를 성실하게 이행할 것을 확약했다. 이날 정책협약식에는 두 후보자와 이미영 지부장 외 요양노조 조합원들이 참여했고 참가자 소개, 요양보호사 특별법 취지 설명, 각 후보자 인사말, 정책협약서 조인,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미영 지부장은 ‘요양보호사 노동조건 및 지위향상을 위한 특별법’의 취지를 설명하면서 요양보호사들이 겪고 있는 고충에 대해 관심을 가져 줄 것을 호소했다. 특히 “수많은 요양보호사들이 일상적
민중당 홍연아 안산상록갑 예비후보는 23일, 텔레그램 성착취 ‘N번방’사건과 관련해 긴급성명을 발표하고 ‘N번방’사건 주요 가해자인 ‘박사’ ‘갓갓’ 등 공모자 및 공범의 엄중처벌과 ‘사이버 성범죄 특별법’ 제정을 요구하는 1인 시위를 전개했다. 홍연아 후보는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 “텔레그램 N번방 용의자 신상공개 및 포토라인 세워주세요”라는 제목의 청원이 220만명에 달하고 “텔레그램 N번장 가입자 전원의 신상공개를 원합니다”는 청원도 150만명에 육박하고 있다는 사실을 언급하며, 이번 사건을 계기로 여성에 대한 폭력, 여성에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1일까지 진행된 민중당 용인시 정 선거구 총선후보 투표 결과, 김배곤 후보가 선출됐다.이번 투표에는 민중당 용인시위원회 소속 당권당원(권리당원) 464명 중 287명이 투표에 참여해 투표율 61%를 기록했고, 찬성율 96%로 김배곤 후보가 민중당 용인 정 후보로 확정됐다. 김배곤 후보는 투표결과와 관련 “저를 선택해주신 당원들께 감사드리며 반드시 총선승리를 일궈내겠다” 고 밝히고 “용인시 대학생 반값 등록금조례, 방위비분담금인상반대, 이석기 의원 석방 그리고 노동자 서민의 위대한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민중당 안산단원갑 김동우 예비후보와 안산상록갑 홍연아 예비후보는 30일 오전 9시 30분 화랑유원지 생명안전공원 부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우 예비후보는 "국회가 국민을 무시하고 오직 당리당략에만 눈이 멀었다"며 "폭력과 욕설만 난무하고 부끄러움도 모르는 쓰레기 국회"라고 일침을 가했다.이어 "일본의 수출규제에 온 국민이 반일운동과 일본제품 불매운동을 벌일 때 도리어 한국이 문제라고 하는 국회의원이 있는가 하면, 미국의 주한미군방위비분담금 인상을 1조원에서 6조원으로 인상하라고 할 때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