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미숙 민중당 수원병 후보가 8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정희 전 통합진보당 대표의 민중당 지지 호소를 환영했다.

임미숙 민중당 수원병 후보가 8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정희 전 통합진보당 대표의 민중당 지지 호소를 환영했다. 임미숙 후보는 “이정희 전 대표는 한국 진보정치의 상징과도 같은 인물”이라며 “6년의 침묵을 깨고 우리 앞에 나선 것만으로도 너무 반갑고 감사한 일”이라고 밝혔다. (사진=임미숙후보 선거사무소)
임미숙 민중당 수원병 후보가 8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정희 전 통합진보당 대표의 민중당 지지 호소를 환영했다. 임미숙 후보는 “이정희 전 대표는 한국 진보정치의 상징과도 같은 인물”이라며 “6년의 침묵을 깨고 우리 앞에 나선 것만으로도 너무 반갑고 감사한 일”이라고 밝혔다. (사진=임미숙후보 선거사무소)

임미숙 후보는 “이정희 전 대표는 한국 진보정치의 상징과도 같은 인물”이라며 “6년의 침묵을 깨고 우리 앞에 나선 것만으로도 너무 반갑고 감사한 일”이라고 밝혔다.

임 후보는 이어 “민중당의 진정성을 알리는 이 전 대표의 메시지는 많은 반향을 불러올 것”이라며 “3% 비례득표 달성으로 원내 재진입한다는 목표가 비로소 가시권에 들어온 것 같다”고 전망했다.

또한 “선거를 치르며 정말 많은 분들이 이 전 대표의 안부를 물어왔다”며 “반가운 소식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수면 아래 있던 정통 진보 정당 지지자들의 표심을 결집시킬 것”이라고 결의했다.

한편 임미숙 후보는 지난 2월 1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민중당 노동정책 토론회’에 이정희 전 대표와 함께 참석한 바 있다.

임 후보는 민주노동당?통합진보당 수원시위원장, 박근혜 퇴진 수원시민행동 공동대표를 역임했으며 현재 민중당 경기도당 부위원장, 수원노동인권센터 이사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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