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당 임미숙 수원병 후보는 “염태영 수원시장의 재난기본소득 지원 용단에 진심으로 박수를 보낸다”며 “어려움 따르는 큰 사업이 과감한 결단의 취지대로 진행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사진=임미숙 후보 선거사무소)
민중당 임미숙 수원병 후보는 “염태영 수원시장의 재난기본소득 지원 용단에 진심으로 박수를 보낸다”며 “어려움 따르는 큰 사업이 과감한 결단의 취지대로 진행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사진=임미숙 후보 선거사무소)

민중당 임미숙 수원병 후보가 3일 성명을 통해 수원시 재난기본소득 결정에 대해 환영을 뜻을 밝혔다.

임미숙 후보는 “염태영 수원시장의 재난기본소득 지원 용단에 진심으로 박수를 보낸다”며 “어려움 따르는 큰 사업이 과감한 결단의 취지대로 진행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임 후보는 이어 “알려진대로 앞서 민중당 임미숙 후보와 윤경선 시의원이 염 시장의 결단을 촉구한 것은 사실”이라며 “민중당은 직접 대면한 모든 시민들에게 현금 지원의 간절함을 듣고 또 들었다. 압력이 아닌 민심의 대변”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물론 수원시에서도 일찌감치 논의는 진행중이었다고 확신한다”며 “‘수원형 재난기본소득’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나 역시 신청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염태영 수원시장은 2일 오후 “모든 수원시민에게 1인당 10만원씩 ‘수원형 재난기본소득’을 지원하겠다”고 발표했다.

임미숙 후보는 지난달 31일 성명을 통해 ‘염태영 수원시장은 재난기본소득 계획을 즉각 수립해야 한다’고 주장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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