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전역에 미세먼지(PM 10) 경보가 내려져 야외 활동에 주의가 요구된다.
의정부시는 1급 발암물질인 미세먼지로부터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자 ‘2024년 미세먼지 저감 종합대책’을 수립‧시행한다.
봄철 도민의 건강을 크게 위협하는 미세먼지로부터 어린이, 노약자, 호흡기질환자 등 미세먼지 취약자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경기도의 지원예산을 증액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시는 지역 내 중소기업의 환경시설 개선과 미세먼지 저감 및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약 39억의 예산으로 2024년 소규모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인천시 산업단지 내 소규모 대기배출시설 설치 사업장으로, 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오는 6월30일까지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를 부착해야 하는 대기배출시설 설치 사업장을 우선 지원한다.지원 내용은 노후 환경오염방지시설의 개선 비용, 저녹스버너 교체 비용, 사물인터넷 부착 사업비를 90%를 지원하며, 3년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10월31일 2022년 초미세먼지와 미세먼지 등 대기질이 전년 대비 전반적으로 개선됐다고 밝혔다.연구원은 경기도 대기오염도를 종합적으로 분석한 ‘2022년 경기도 대기질 평가보고서’를 발간했다.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 대비 미세먼지(PM-10)는 42㎍/㎥에서 35㎍/㎥로, 초미세먼지(PM-2.5)는 21㎍/㎥에서 20㎍/㎥로, 아황산가스(SO₂)는 0.003ppm에서 0.002ppm로 감소했다. 다만 일산화탄소(CO)와 오존(O₃)은 0.4ppm, 0.029ppm로 전년과 같았다.대
[일간경기=박웅석 기자] 광명시 미세먼지 ‘좋음’ 일수가 늘어나고 ‘매우 나쁨’ 일수는 줄어 하늘이 맑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12월부터 올 3월 말까지 추진한 ‘제4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효과다.시는 ‘제4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도안 미세먼지 발생원을 유형별로 분류해 수송, 산업 분야 등 5개 분야 13개 과제를 집중적으로 추진했다. 그 결과 동 기간 초미세먼지 평균농도는 전년과 동일한 29㎍/㎥로 최저수준을 유지했다.특히 초미세먼지 체감지수 중 ‘매우나쁨(76㎍/㎥이상)’ 일수는 2일 감소하고 ‘좋음(1
[일간경기=강성열 기자] 부천시가 올해 11월까지 오정근린공원 내 미세먼지 저감 숲(1만9000㎡)을 조성한다.부천시 공원사업단은 4월25일 부천시청 브리핑룸에서 미세먼지 걱정없는 녹색도시를 위한 대책을 발표했다. 시는 오정근린공원내 미세먼지 저감 숲 조성지 내에는 저감효과를 높이기 위해 스트로브잣·매화·이팝·조팝나무와 같은 미세먼지 저감 우수 수종을 차단 숲, 저감 숲, 바람길 숲 등 거점별로 적정 배치한다.향후 공원 주변 베르네천·여월천과 연계한 생태계류(자연친화 수경관) 조성, 힐링 산책로, 오감 정원 조성 등을 단계적으로 추
[일간경기=황지현 기자] 인천시가 올해 연말까지 ‘기후대응 도시숲’ 4개소를 조성한다. 인천지역 내 열섬현상과 폭염 그리고 생활권 내 미세먼지를 적극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취지다.시는 올해 만월산 터널 주변, 제2경인고속도로 주변 등 4개소에 90억의 예산을 투입해 13만7000여 주를 식재해 축구장 12.6개 크기의 기후대응 도시숲을 조성할 계획이다.‘기후대응 도시숲’은 식물의 생리적 기능과 도심 내 대규모 숲의 구조적 특성을 이용해 미세먼지의 생활권 유입을 차단하고, 미세먼지의 흡착·흡수를 통해 농도를 저감시켜 양질의 신선한 공기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지역이 전국에서 대기질 오염도가 가장 심각한 것으로 나타나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7월8일 환경부 산하 국립환경연구원 등에 따르면 지난 2021년 4월17일~7월26일까지 전국 도로변 대기 측정망을 측정했다.이 기간은 안전속도 5030 시행 후 100일간이다.측정 결과 인천이 전국 17개 시·도 중 대기질 오염도가 가장 심각한 것으로 분석됐다.실제로 인천의 차량 배출 대기오염 물질인 미세먼지(PM-10 ㎍/㎥) 농도는 50㎍/㎥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이는 전년도 같은 기간 37㎍/㎥보다 무려 3
[일간경기=박근식 기자] 시흥시는 측정과 시스템 운영 기술을 고도화해 재탄생한 세계 최초 ‘미세먼지 스캐닝 라이다’로 실시간 미세먼지 감시에 나선다.‘미세먼지 스캐닝 라이다’는 지난 2018년 시흥시가 실증도시로 선정돼 추진하고 있는 국토교통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의 '스마트시티 혁신성장동력 프로젝트' 세부 과제인 ‘지역수요 기반의 스마트시티 비즈니스 모델 개발’을 통해 2020년 10월, 세계 최초로 개발됐다. ‘미세먼지 스캐닝 라이다’는 레이저 빔을 대기 중으로 발사해 대기 입자에 의해 후방 산란되는 미세먼지 입자의 특성을 분
[일간경기=김대영 기자] 안산시 민생특별사법경찰팀(특사경)은 ‘미세먼지 불법 배출 사업장 기획수사’를 실시해 미세먼지 관리가 소홀한 사업장 6곳을 적발했다.이번 수사는 지난 5~6월 진행됐으며, 특사경은 단속에 앞서 고농도 미세먼지가 발생할 것으로 의심되거나, 미세먼지 관리가 취약한 사업장을 특정해 오염원이 밀집된 사업장 70개소에 대해 현장 밀착형 수사를 실시했다.적발된 업체를 유형별로 보면 △비산먼지 발생 억제조치 미이행 공사장(3건) △미신고 대기배출시설 설치·운영(2건) △대기방지시설 훼손·방치(1건) 등이다.특사경은 공사장
[일간경기=강성열 기자] 부천시는 2018년 미세먼지를 위한 전담부서 신설 후부터 추진한 미세먼지 저감정책 사업에 대한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하고자 미세먼지 포털 서비스를 개편했다. 이번 개편을 통해 부천시가 그동안 추진해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친환경차량 보급사업, 자체사업 등에 대한 성과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포털 서비스 활성화를 강화했다. 저감정책의 주요성과를 살펴보면 2018년 이후부터 4년간 미세먼지 저감 자체사업을 총 26건을 추진했다. 또한 비산먼지 사업장 지도 점검률을 높여 사업장 위반율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는 봄을 코앞에 두고 화성시 양감면 송산리 일대 3만9416㎡ 약 1만2000평 부지를 물류창고로 개발 중인 한 회사가 세륜시설을 설치해 두고도 제대로 이용하지 않아 주민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인근 마을 주민들은 "흙 운반 차량들이 겨우내 세륜시설을 통과하지 않고 옆으로 통행해 미세먼지를 발생시키켜 도로가 엉망인데 화성시는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항만공사는 2월7일 ‘선박 저속운항 프로그램(VSR)’의 3차년도인 올해 운영계획을 확정하고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VSR은 Vessel Speed Reduction program의 약자로 선박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2019년 12월부터 인천항에서 시작한 프로그램이다.특히 VSR은 대상 선박이 인천항 입항 전 20해리 지점부터 운항속도를 12노트(또는 10노트) 이하로 입항할 경우 예산 범위 내에서 인센티브로 돌려주는 제도다.인센티브는 선박 입·출항료인 항비를 15∼30% 감면해 5억원 내에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가 ‘제3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 첫 달인 지난해 12월 도내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 단속을 실시한 결과 1만9386건(7899대)가 운행제한을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다.1월19일 경기도에 따르면 위반 차량 1만9386건 중 경기도 등록 차량이 1만541건으로 54.4%를 차지했으며 수도권 등록 차량이 전체의 63%(경기도 1만541건, 서울 924건, 인천 793건)였다. 수도권 외 등록 차량은 충남 1907건, 충북 656건, 강원 616건 등이었다.지난 달 5등급 차량 운행제한은 주말을
인천 지역에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가 나쁨 수준을 보이는 등 전국이 초미세 먼지에 뒤덮였다.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중국 등 국외에서 미세먼지가 유입되고 대기 정체로 국내에서 발생한 미세먼지가 더해지며 미세먼지으 농도가 짙어졌다. 인천시는 오후부터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차차 흐려져 눈이 날리는 곳도 있을 것으로 예보되고 있다.
어제보다 다소 기온이 내려갔지만 포근한 겨울 날씨 속에 가는 비가 아침부터 인천에 내리고 있다. 밤새 오다말다 한 비로 도로가 촉촉히 젖어있다. 이 비 그치면 하늘을 가득 덮은 뿌연 미세먼지도 깨끗이 걷혔으면 좋으련만.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시가 인하대학교와 협력해 환경부 ‘수도권 미세먼지 연구·관리센터’를 유치했다. ‘수도권 미세먼지 연구·관리센터’는 수도권 지역 미세먼지 진단·분석, 조사, 연구, 교육 및 홍보를 통해 미세먼지로 인한 국민의 건강피해를 예방·관리할 계획이다.센터는 송도에 위치한 인하대학교 항공우주융합캠퍼스에 개소할 예정이며, 환경 분야의 우수한 교수진 및 연구진이 미세먼지 저감사업에 참여할 계획이다.환경부에서 센터 운영비로 매년 4억 6천만 원을 지원하며, 개별 조사·연구 비용은 프로젝트별로 별도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