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 미추홀구의 한 상가주택에 거주하던 30대 남성이 추락해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3월21일 인천 미추홀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45분께 지역 내 한 4층짜리 상가주택 원룸에서 30대인 A 씨가 추락해 숨졌다.이 원룸 3층에서 거주하던 A 씨는 당시 창문에서 밖으로 뛰어내려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사고 당시 A 씨의 원룸에서는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내부 일부와 가재도구 등을 태웠다.이 원룸 건물주는 A 씨의 거주지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보고 119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A 씨의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한밤중 인천 북항 앞 바다에 떠 있는 30대 남성이 인천해경에 의해 구조됐다.1월21일 인천 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께 인천 서구 북항 앞 바다에 30대인 A 씨가 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서부경찰서로부터 해상 수색 공조 요청을 받은 인천해경은 구조대와 인항파출소 연안구조정 등을 현장에 출동시켰다.현장에 도착한 구조대는 바다에 직접 입수 약 20미터를 수영해 A 씨를 구조했다.구조 당시 A 씨는 맥박은 있었지만 저체온증으로 인해 말을 할 수 없는 상태였다.이에 구조대는 발열담요로 A 씨의 체온을
[일간경기=강성열 기자] 부천서 40대 남성이 흉기로 자해를 한 뒤 옥상으로 올라가 뛰어내려 숨진 사건이 발생했다.7월1일 부천 소사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53분께 부천시 소사본동의 3층짜리 다세대 주택에서 A(40)씨와 그의 어머니 B씨가 싸우고 있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을 보자마자 주택 옥상으로 뛰어 올라갔으며, 경찰관과 대치 중에 옥상 난간에서 떨어져 숨졌다. 경찰은 "당시 경찰이 옥상에 따라 올라갈때는 A씨가 이미 난간에 걸쳐있는 상황이었고, '진정하라'고 말하자 마자 바로 뛰
인천 무의도 하나개해수욕장 인근 갯벌에서 야간 해루질 중 고립된 40대 남성이 인천해경에 구조됐다.5월12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46분께 인천 중구 무의도 하나개해수욕장 인근 갯벌에 40대 남성 A씨가 고립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친구와 함께 갯벌에 들어간 A씨는 해루질을 하던 중 친구와 헤어져 혼자 고립된 것으로 전해졌다.고립 사고는 하나개해수욕장 간조 대비 해안 순찰 중이던 인천해경 하늘바다파출소 순찰팀에 전파됐다.상황을 접수한 순찰팀은 현장에 즉시 출동 방송장비 등을 이용해 요구자를 안전구역으로 유도했다.이어
7월26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35분께 인천 남동구 소래대교에서 A(36)씨가 바다로 뛰어내리려한다는 신고를 접수했다.당시 A씨는 자신의 신변을 비관하며 소래대교 하단 난간에 매달린 채 구조대와 대치 중 해상에 추락했다.이에 신고를 받은 인천해경은 신항만파출소 소속 경찰관과 119구조대원 2명이 합동으로 구조했다.구조된 A씨는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전해졌다.인천해경 관계자는 “극단적 선택 기도자나 익수자는 신속한 구조가 중요한 만큼 인천해경은 골든타임을 지키기 위해
가평군 청평면사무소는 코로나19로 더욱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세대를 위해 이달부터 ‘맞춤형 반찬 및 외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청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대상자 및 반찬가게를 지정하고 ㈜한국수력원자력이 예산을 지원하는 등 공공기관 및 기업 간 공동으로 추진하는 특화사업이다.지역 내 저소득 독거노인 및 독거남성 10여 명은 오는 11월까지 반찬가게를 직접 찾아 월 5만원 상당의 여러 가지 밑반찬을 구입해 식사를 할 수 있게 되는 등 남자 혼자 힘든 식생활의 불편을 덜게 됐다.이와 별도로 복날이 시작되는 7월과 명절이 끼어
김포 양촌읍 봉성리 수로에 뛰어들어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50대 남성이 119구급대에 의해 구조됐다.김포소방서는 6월3일 자정께 119로 전화를 걸어 "지금 극단적 선택을 하려고하니 시신이라도 찾아달라"는 50대 남성의 신고를 받았다.신고를 접수한 김포소방서 하성119안전센터 정명길 팀장 외 직원 5명은 휴대폰 위치추적으로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수색한지 19분 만에 인근의 다락교 부근에서 물에 빠진 신고 남성을 찾아냈다.소방대원은 즉시 구조준비를 마치고 20m를 수영해 이 남성을 구출해 구급대원의 응급처치와 동시에 인근 병원으로 이
별거 중이던 아내를 살해하기 위해 흉기를 들고 찾아간 6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14일 인천계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달 9일 오후 11시 50분께 인천 한 빌라에 있던 아내를 살해하기 위해 흉기를 가지고 찾아간 A(61) 씨를 살인예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A 씨는 이혼 준비과정에서 아내와 말다툼을 하던 중 흉기를 꺼내려다 당시 집에 있던 아들에 의해 제지 당했다. 아들은 경찰에 신고했으며, 신고를 받고 출동한 현행범으로 A씨를 체포했다.경찰관계자는 "A 씨가 흉기를 준비하고 꺼내들었지만 살인을 하지 않은 점을 들어 살인예비혐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