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는 4월11일 장기적인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도민을 위해 도로점용료 25% 감면을 5년 연속 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도로점용료 감면 대상은 공공기관, 지방공기업을 제외한 소상공인, 민간사업자, 개인 등이다. 소상공인 등은 상가 건축물의 차량 진출입로 등을 이용할 때 점용 허가를 받는 과정에서 도로점용료를 내고 있다.앞서 도는 코로나19로 인한 소상공인 등의 경제 부담 완화를 위해 2020년 도로점용료 25% 감면을 최초 시행한 바 있다.현재 도내 31개 시군 2024년 도로점용료 부과 예
인천 미추홀구는 산업단지 내 주민세 납세의무자 가운데 청년을 추가 채용, 1년 이상 고용을 유지한 납세자를 대상으로 오는 7월 1일부터 25일까지 감면 신청을 받는다.
[일간경기=김희열 기자] 오산시가 최근 지식산업센터 준공으로 1000여 개 이상의 사업체 입주가 예상됨에 따라 분양 입주자에 대해 지방세 감면 사항과 감면 후 유의 사항에 대해 적극적인 안내와 홍보에 나선다. 지식산업센터 감면 사항은 중소기업을 영위하는 입주자가 지식산업센터를 최초로 분양받아 사업시설용으로 직접 사용할 경우 취득세 35% 및 재산세 35%를 감면받는다. 사업시설용의 범위는 제조업, 지식기반산업, 정보통신산업 등 지식산업센터에 입주할 수 있는 시설이면 모두 포함된다. 취득세를 감면받은 후 감면세액 추징 규정에 유의해야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시는 올해 초 인상한 하수도 사용료를 6개월 간 10% 감면한다고 밝혔다. 이달 발부될 3월 고지서부터 8월 고지서까지 6개월 간 하수도 요금이 감면된다.앞서 시는 지난달 17일, 하수도 요금 등 인천시 7대 공공요금(도시가스, 대중택시, 버스, 지하철, 상하수도, 쓰레기봉투)의 상반기 동결을 발표한 바 있다. 최근 가스요금 인상 등 물가상승으로 시민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서다.그러나 시는 이번 공공요금 상반기 동결 결정에 앞서, 그동안 하수도사용료 현실화 계획에 따라 업종별로 기준단가를 차등 조정하고,
[일간경기=신동훈 기자] 평택시는 코로나19 장기화와 최근 급격한 확산추세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과 소상공인의 세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올해에도 지방세 감면을 추진한다.주요 감면 내용은 △착한임대인 재산세 감면(임대료를 인하한 건물소유자) △고급오락장 재산세 경감(건축물 및 토지소유자) △개인사업소분주민세 전액 면제(코로나19 직・간접 피해 소상공인) △법인사업소분주민세 전액면제(코로나19 극복지원 동참 의료기관) 등이다.소상공인에게 임대료를 인하해 준 착한임대인에게는 재산세(임대료 인하액의 50%)를 감면하고, 집합제한 및 금지로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불교 및 문화유산 공약으로 전통 사찰 소유 토지에 대한 과도한 재산세와 종부세를 감면하는 내용을 담은 ‘보존 정책 강화’를 발표했다.국민의힘 문화유산진흥특별위원회와 정책본부장 원희룡은 2월3일 보도자료를 내고 “불교는 신앙이라는 종교적 측면과 함께 국가문화재적 측면 그리고 산림자원적 측면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민의식과 생활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라며 불교계의 민원과 요구 사항을 받아들여 공약을 완성했음을 밝혔다.또 국민의힘은 “특히 문화재 분야에서는 불교문화를 제외하고는 대한민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시가 특별·광역시 최초로 국가보훈대상자와 유가족들에게도 유료도로 통행료 감면 단말기 무상보급한다. 이에 따라 인천시에 거주하는 국가보훈대상자 약 4300여 명이 통행료 감면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인천시는 9월6일 한국도로공사 수도권본부와 국가보훈대상자 및 유가족의 유료도로 통행료 감면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희망단말기’ 무상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그동안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지방자치단체와 한국도로공사 등의 단말기 지원은 있어 왔지만, 국가보훈대상자와 유가족에게 도로공사 수도권본부 자체
[일간경기=신영수 기자] 가평군은 자녀수에 관계없이 자녀가 있는 가정이면 상수도 요금을 일괄적으로 50%감면키로 하고 신생아 출산 가정에도 36개월간 수도요금을 감면하는 규정을 신설했다.군 상수도사업소는 출산 장려 및 자녀 양육 여건 조성 등 지역 내 인구유입 정책의 일환으로, ‘수도급수 조례 시행규칙’ 일부개정을 통해 8월 수도요금 고지 분부터 지역의 다자녀가정 및 신생아 출산가정의 수도요금 감면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구체적인 감면대상은 가평군에 주소를 둔 만18세 미만 자녀가 3명이상인 다자녀 가구 또는 신생아를 출산한 가구
[일간경기=김대영 기자] 안산시가 학원연합회와 손잡고 저소득층 학생의 학원비를 감면해주는 ‘안산! 희망스터디’ 사업을 추진한다.안산시는 8월6일 ‘안산! 희망스터디’ 사업에 참여하는 학원 34개소를 ‘착한학원’으로 선정하고 인증 현판을 수여했다.이날 시청에서 열린 수여식에는 윤화섭 안산시장, 강관수 안산시 학원연합회장을 비롯한 3개 학원장이 참석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사업은 지역내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의 초·중·고등학생에게 학원비를 일부 감면해 주는 것으로, 착한학원으로 선정된 학원이 자율적으로 감면액을 결정한
[일간경기=화성] 화성시는 7월22일 코로나19 확산으로 180일 이상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받은 재산세 중과세 대상 유흥주점영업장을 대상으로 재산세 감면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화성시는 2020년 6월2일부터 2021년 6월1일 기간 중 180일 이상 집합금지 행정명령으로 영업을 하지 못한 관내 중과대상 유흥주점영업장의 건축물과 토지에 대해 각각 93.75%와 90%를 경감한다.시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집합금지 업종의 피해규모가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고급오락장(유흥주점영업장)은 일반과세에 비해 최대 20배 이상 중과되는 등 세부담
[일간경기=신영수 기자] 출산장려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는 가평군이 7월7일 출생신고 가정을 대상으로 상·하수도 사용료 감면정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군은 출생신고 당월 분 상·하수도요금부터 3년간(36개월) 50%를 감면하고 또 기존의 하수도사용료 감면 정책을 확대해 추진한다고 밝혔다.다른 지역에서 가평군으로 전입한 세대 중 지하수를 사용하는 가구를 대상으로 전입신고 월부터 1년 30%의 요금 감면혜택을 지원한다. 지역내 3자녀 이상 출산가구에 대해 상·하수도 요금 감면요율도 확대 지원키로 했다. 만18세 미만 자녀의 수가
과천시는 2월15일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3개월간 상하수도 요금감면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요금감면은 지난해 5월에 이어 두 번째 시행하는 것으로 시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의 일환으로 상하수도 요금감면을 결정했다.상하수도 요금 감면대상은 일반용, 대중탕용 상하수도 사용자로, 관공서, 대기업, 군부대, 학교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감면 대상자는 별도 신청 절차 없이 3월 고지분부터 3개월간 감면요금이 적용되며, 기본요금을 제외한 사용량의 50%를 감면받게 된다.김종천 시장
안산시는 2월9일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자발적으로 임대료를 내린 ‘착한 임대인’의 재산세를 최대 전액까지 감면한다고 밝혔다.코로나19 위기 속 나눔 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한 조처로, 시는 지난해와 올해 건축물분·토지분 재산세를 최대 100%까지 감면한다.지난해 재산세분은 올 3월 시의회 심의·의결을 거쳐 소급 적용해 이미 부과한 금액을 환급하고, 올해분은 7월과 9월 각각 감면액을 적용해 부과할 예정이다.감면율은 임대료를 인하한 비율과 임대료 인하기간에 따른 추가 가산율을 곱해 정하며, 인하 기간이 길
다주택 임대사업자에 대한 건보료 감면 혜택이 과도해 폐지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12월23일 국민건강보험공단 등에 따르면 2019년 임대소득분에 대한 건강보험료를 감면 받은 인천·경기지역 임대사업자는 모두 1653명으로 나타났다.이는 전국 5288명의 약 31%에 해당하는 수치로 감면 금액은 총 1692만여원이다.같은 기준 전국 총 감면 금액은 5630만여원으로 인천·경기지역은 이 중 30.1%를 차지했다.인천·경기지역의 평균 경감율은 57.45%로 전국 58.37%보다 낮았다.지역별 감면 인원은 서울·강원지역이 총 2457명으
김포시가 10월21일 개최된 접경지역 시장·군수협의회(협의회) 하반기 정기회의에서 '접경지역 시·군 문화관광시설 상호 이용료 감면'을 제안했다. 강원도 화천군 소재 파로호에서 선상회의로 열린 협의회에서 정하영 시장은 "접경지역은 분단 이후 민간인들의 출입통제로 그 어느 곳보다 문화와 생태, 환경 등이 잘 보전된 곳"이라며 "문화관광시설 이용료가 상호 감면된다면 접경지역 주민들의 교류가 활발해져 지역의 관광이 활성화되고 지역의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제안의 이유를 밝혔다. 현재 접경지역 각 지자체는 문화관광시설의 입장
용인시는 27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관내 소상공인들의 고충을 덜어주기 위해 올해 한시적으로 교통유발부담금 30%를 일괄 감면한다.이는 정부의 코로나19 위기 극복 대책과 보조를 맞춘 것으로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등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이와 관련해 시는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워진 지역경제 상황을 반영해 지난 7월 ‘용인시 교통유발부담금에 관한 조례’를 일부개정, 올해 부과 대상인 모든 시설물에 대해 일괄적으로 30%를 감경하도록 결정한 바 있다.백군기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경제의
경기도가 지난 12일부터 시행에 들어간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으로 생애 최초 주택 구입자에게는 취득세를 감면해 준다며 신청을 당부했다. 개정안은 지난 7월10일 정부가 발표한 ‘주택시장 안정 보완대책’의 후속조치로 서민 실수요자의 세 부담 완화가 목적이다. 이에 따라 기존에는 주택을 소유한 사실이 없는 신혼부부가 혼인한 날부터 5년 이내에 취득하는 4억원 이하의 주택에 대해 취득세의 50%를 감면받을 수 있었지만 개정안은 혼인여부, 연령과 관계없이 생애 최초로 주택을 구입하면 누구나 취득세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주택가액
인천 중구는 최근 정부가 발표한 7.10 부동산 대책과 관련해 ‘생애 최초 주택 구입자 취득세 감면’ 제도를 본격 시행한다.감면 대상자는 생애 최초로 주택을 유상 취득한 자로, 취득가액 1억5000만원 이하 주택은 취득세 100%가 감면, 1억5000만원 초과~4억원 이하 주택은 취득세 50%가 감면된다.취득세 감면 요건은 △부부 합산 주택 취득일이 속하는 년도의 직전년도 소득이 7000만원 이하 △주택 취득가액 4억원 이하 △취득자의 주민등록표상 세대원 전원(동거인 제외)이 주택 취득일 기준 주택구입 경험이 없는 경우다.이번 제도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이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비대면 즉시감면 서비스를 도입해 운영한다.공단이 이번에 도입하는 비대면 즉시감면 서비스는 주차요금 할인대상 차량 출차 시 차량번호를 자동으로 인식해 장애인, 국가유공자, 경차, 친환경차 등 법정 감면대상 차량에 해당되는 경우 즉시 주차요금을 감면해 주는 방식이다.공단은 공영주차장 비대면 즉시감면 서비스를 8월 시범운영을 거쳐 운영상의 문제점을 파악해 보완하고, 오는 9월 1일부터 오산시 전 공영주차장에 전면 시행할 계획이다.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요금감면 인증절차가 비대면·비접촉으로 진행돼 코로
인천시 옹진군은 코로나19 확산과 장기화로 인해서 관광객 급감, 소비 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에게 한시적으로 주민세(균등분)를 50% 감면한다.주민세 균등분은 매년 7월1일 현재 옹진군에 주소 및 사업소를 둔 세대주·개인사업자·법인에게 소득이나 재산 유무에 관계없이 1년에 1번 균등하게 부과하는 세금이다. 주민세 납부세액은 지방교육세를 포함하여 한시적으로 개인은 5500원, 개인사업자는 4만1250원, 법인은 자본금과 종업원수에 따라 4만1250원부터 82만5천원까지다. 단, 지방세법 제13조 제5항 제2호와 제4호의 골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