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의회는 12일 의회 회의실에서 23일 개최 예정인 의정포럼을 위한 간담회가 한정미 의원을 비롯해 박문신 자활센터장, 주원일 전 부발중학교 교장, 김철민 여주교육지원청 장학사, 김태양 늘푸른자연학교 교장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번 의정포럼은 “여주시 청소년 진로 발전방향 모색”을 주제로 그동안의 준비성과와 향후 추진 내용을 구체화 하였다.이날 한정미 의원은 “이십여 년 간 교육계에 몸담아왔기에 평소에도 교육정책에 관심이 많았다며 미래 사회의 주역인 학생 들을 위해 의회에서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 고민하던 중 청소년 진로를 주제로 하는 포럼을 생각하게 되어 이번 행사가 청소년들이 보다 더 행복하고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기대 한다”고 하였
윤화섭 안산시장은 11월 9일 대부도 대송단지를 활용한 다양한 관광 활성화 계획 및 서해안권 신성장 거점 추진을 논의하기 위해 현장에서 간부회의를 실시했다. 이날 윤화섭 시장은 안산시 농업정책과, 대부개발과, 도시계획과 등 간부 공무원 30여 명과 함께 공공자전거인 페달로를 타고 대송단지 주변을 둘러보는 한편 관련된 주요 현안에 대해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민선7기 공약사항 중 하나로 ‘대부도 농업해양문화관광단지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대송단지를 활용한 관광 활성화를 위해 기존 바다향기테마파크 일원에 대규모 경관성 작물 조성, 생태체험학습 프로그램 운영 및 생태모니터링, 미래농업 클러스터 허브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더불어민주당 김철민 의원(국토교통위원회, 안산상록을)이 8일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승무원 우주방사선 피폭 안전관리 개선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변재일(더불어민주당, 청주 청원), 신용현(바른미래당, 비례) 의원과 공동 주최한 이번 토론회는 승무원을 비롯한 항공 관계자와 언론인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국토부, 원자력안전위원회 등 정부부처와 항공사, 그리고 각 분야 전문가들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승무원들의 암 발병률이 일반인들보다 높다는 사실이 여러 연구를 통해 밝혀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우주방사선이 유력한 요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실제로 승무원들이 비행시 피폭되는 방사선량은 방사선작업 종사자보다 무려 3배 이상 높다. 위험성 관리를 위해 지난 2
급성 심정지 환자가 매년 3만명 안팎으로 발생하면서 다중 이용시설에 자동심장충격기 설치가 중요하게 부각하고 있지만,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195곳 중 26곳(13.3%)은 아직도 자동심장충격기가 설치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김철민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상록을)은 한국도로공사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해 이 같이 발표하고, 고속도로 휴게소에 자동심장충격기를 의무적으로 설치할 것을 주장했다. 현행법상 고속도로 휴게소 내에 자동심장충격기 설치는 의무사항이 아니다. 실제로 지난 7월 1일 서울양양고속도로 홍천휴게소에서 50대 남성이 급성심정지로 쓰러졌다가 휴게소에 설치된 자동심장충격기를 사용한 덕분에 생명을 구하는 등 그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김철민 의원은 고속
자동차 정기검사를 받지 않은 미수검 차량 114만대가 도로를 활보하고 있어 안전관리에 구멍이 뚫린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김철민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상록을)이 교통안전공단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8년 8월말을 기준으로 113만9540대가 정기검사를 받지 않았다.미수검 기간별 현황을 살펴보면, 10년을 초과한 차량이 60만869대였고, 5년에서 10년 이내 미수검 차량은 15만204대를 기록했다.지역별 미수검 현황은 경기도가 29만1461대로 가장 많았고, 서울(18만3583대), 경북(7만365대) 순이었다.자동차 정기검사는 '자동차관리법' 제34조에 따라 신규등록 후 일정기간마다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정기검사를 받지 않을 경우 5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서울시 ‘승용차요일제’ 가입률이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가운데 대안으로 마련한 ‘승용차 마일리제도’ 가입도 매우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김철민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상록을)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승용차요일제’ 및 ‘마일리지제도’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7년말 현재, 승용차요일제 가입률은 14.6%에 불과했고 승용차 마일리지제도 가입 차량은 7만6천대에 불과했다.승용차요일제는 서울시 소재 10인승 이하 비영업용 승용차를 대상으로 특정 요일을 정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도록 하여 에너지를 절약하고 교통체증을 완화할 목적으로 실시중인 제도이다.연도별 가입률은 2015년 27.6%(대상차량 245만대 중 67만대), 2016년 21.2%(249만대 중 52만대) 2017
서울시가 관리하는 주요 인프라 시설의 노후화가 매우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김철민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 상록을)이 서울특별시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도로시설물의 34.5%, 하수도 50.4%, 하천시설 33.3%, 지하철 시설 37.4%가 건설된 지 30년이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시설별로 살펴보면, 도로시설물의 고가차도는 84개 중 36개(42.9%), 하수도 시설의 하수관로는 1만682.2km 중 5382.1km(50.4%)가 건설된 지 30년이 넘었다. 또한 하천시설의 빗물펌프장 및 수문은 123개 중 86개(69.9%), 지하철 시설의 교량은 40개 중 27개(67.5%)가 30년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의 주요 도시인프라는 70% 이상이 1970
서울시 주간선도로 중 청계천로가 평일과 휴일을 가리지 않고 교통혼잡이 가장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김철민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 상록을)이 서울시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주간선도로 76구간의 평일 및 휴일 평균 통행속도는 24.8km/h로 확인됐다. 가장 막히는 구간은 평일 기준(06~22시) ▲청계천로 15.9km/h ▲월곡로 17.2km/h ▲봉은사로 17.8km 순이며, 휴일 기준(06~22시) ▲청계천로 19.4km/h ▲월곡로 19.7km/h ▲양화로 19.8km/h 순으로 나타났다. 주간선도로 평일 평균 통행속도는 23.4km/h, 휴일 평균 통행속도는 26.2km/h 로 2km/h 밖에 차이가 안났으며, 특히 진흥로는 ▲평일 26.2km/h ▲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김철민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상록을)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교통사고발생 및 보호구역 지정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노인 및 어린이 교통사고가 3년간 2만594건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노인 및 어린이 보호구역 지정은 각각 7.9%, 50% 수준에 불과했다. 연도별 노인 교통사고 발생은 2015년 5388건, 2016년 5219건, 2017년 5387건으로 연평균 약 5000건의 사고가 발생했다. 발생에 따른 사망자도 3년간 406명이었다. 어린이 교통사고는 2015년 1619명, 2015년 1515명, 2017년 1466명으로 연평균 약 1500건 이상의 사고가 발생했다. 사망자수는 3년간 13명이었다. 반면 노인보호구역 지정은 서울시 전체 평균
인천공항 불법사설주차대행이 올해에만 1만건이 적발되는 등 여전히 근절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김철민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 상록을)이 인천국제공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59508건의 불법사설주차대행이 적발되었다. 현재 60여개의 주차대행업체가 영업을 하고 있는데 정식으로 등록된 업체는 단 2곳뿐이다. '공항시설법'에 의하면 국토부나 인천국제공항공사 등의 승인 없이 인천국제공항에서 영업행위·시설 무단 점유 행위 등을 할 수 없게 돼 있다. 또한 8월 법 개정으로 불법영업행위에 대한 경찰의 개입이 가능해졌고 제지 및 퇴거명령 불이행시 과태료에서 벌금 부과로 처벌수준이 강화되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공권력에
국토교통부 산하 기타 공공기관인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관리원. 이사장 정순귀)이 이사회의 사조직화, 방만하고 부적절한 예산집행, 채용비리 등 각종 비리와 비위행위로 얼룩진 것으로 드러났다. 이 같은 사실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김철민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 상록을)에 의해 밝혀졌다. 관리원은 지난 1997년 대한건설기계협회에서 출연한 재단법인으로, 2015년 공직 유관단체로 지정됐고, 올해 초 기타 공공기관으로 지정돼 정부의 '공직유관단체 임직원 행동강령' '공직자 행동강령 운영지침' 등을 적용받아 왔다.김 의원은, 관리원 초기에 우병우 전 정무수석의 장인 이상달씨가 이사장을 했고, 2008년 이상달씨 사망 이후 이씨의 측근이었던 정순귀 현 이사장과 우 전 수석의 장모인 김장자씨, 김아무개씨(
하루 근무하고 천 만원 이상을 받는 등 국토부 산하 일부 공공기관의 퇴직월 보수 집행이 방만하게 이뤄지며 혈세가 낭비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김철민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상록을)이 16년부터 18년까지 국토교통부 산하 공공기관의 퇴직월 보수 집행을 전수 조사한 결과 13개 기관 중 9개 기관에서 기재부 지침을 준수하지 않고 내부 규정대로 퇴직월 보수를 지급해왔다고 밝혔다. 지급 사례를 보면 한국국토정보공사 전(前) 사장은 퇴직하는 월에 하루 근무하고 1,090만원을 수령했다. 기재부 지침을 따르면 5년 이상 근속하지 않았기 때문에 일할로 계산해서 35만원을 수령했어야 했다. 원래 지급 받아야 할 금액의 약 30배를 받은 것이다.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의 모 연구위원
2007년부터 2016년까지 10년간 고속도로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 원인 중 졸음운전이 859건으로 31.4%를 차지해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다음으로 전방주시태만 758건(27.7%), 과속 445건(16.3%) 순이었다.고속도로 교통사고 발생건수는 전방주시태만 5,480건, 과속 5,241건, 졸음운전 4,974건 순이었다.이 같은 사실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김철민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 상록을)이 한국도로공사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밝혀졌다.김 의원에 의하면, 졸음운전으로 인한 고속도로 교통사고 사망 치사율은 17.3%로, 전방주시태만 13.8%, 과속 8.5%보다 높았는데, 특히 과속으로 인한 사망 치사율에 비해 2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김철민 의원은 “고
고속도로 미납통행료를 징수하기 위한 비용이 2017년 한해만 38억 6,700만원이 들어가는 등 5년간 136억 9,500만원이 든 것으로 나타나 불필요한 행정비용을 줄이기 위한 제도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김철민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 상록을)이 한국도로공사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의하면, 2013년부터 2017년까지 5년간 고속도로 미납통행료는 총 5천 835만 4천건에 1,386억 5,100만원의 미납통행료가 발생했다. 미납통행료 대부분은 하이패스 이용자들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문제는 이 미납통행료를 징수하기 위해 차적조회, 우편발송 등에 들어가는 행정비용이 과도하다는 것. 2017년 한 해만 38억 6,700만원이 들었고, 2013년부터 2017년까지 5년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철민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 상록을)이 15일 김천에서 열린 한국도로공사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수탁운영하고 있는 민자도로에 대한 도로공사의 안전불감증’이 위험 수준에 이르렀음을 강하게 질타했다.지난 6월 부산울산고속도로 만화교 교량 상판의 이음장치가 솟아오르면서 차량 53대의 타이어가 파손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도로공사는 갑자기 더워진 날씨를 사고 원인으로 지목했다. 그러나 당일 낮 최고 기온은 31.2도로 비정상적으로 높은 상황이 아니었으며, 또한 기본적으로 기온에 의한 팽창과 수축이 설계에 반영되는 점을 고려했을 때, 더위가 아닌 부실공사가 원인일 것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실제로 사고 원인은 교량의 하자에 있었다. 김철민 의원이 한국도로공사에서 제출받은 보
전국의 대형(260cc 초과) 이륜자동차 중에 약 10%가 정기검사를 받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김철민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 상록을)이 교통안전공단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정기검사 대상인 9만7042대 가운데 8891대가 검사를 받지 않았다.지역별 미수검 현황을 살펴보면, 전남이 2300대 중 436대가 검사를 받지 않아 19%로 가장 높았고, 전북(14.1%), 충남(12.9%), 서울(12.3%) 순이었다.이륜자동차 정기검사는 대기환경오염과 관련한 사회적 문제가 확대됨에 따라 지난 2014년 4월부터 시행하였고, 교통안전공단과 지자체에서 관리하고 있다. 올해 3월부터는 정기검사 대상이 2018년 1월 1일 이후 제작, 신고 된 중·소형 이륜자동차(
11일 오전 10시경에 경북 김천시 남면 KTX 경부선에서 철로에 뛰어들어 달리던 KTX 열차에 치여 1명이 사망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한 가운데 최근 10년간 2,441건의 철도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김철민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 상록을)이 한국철도공사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8년부터 2017년까지 발생한 2441건의 철도사고로 1052명이 사망했는데 이 중 자살로 추정되는 사망자는 599명으로 전체의 56.9%를 차지했다. 자살로 추정되는 철도 투신자살 사고는 기관사·역무원들의 우울증이나 공황장애 등의 정신질환, 열차 내 승객들의 안전사고 등 2차 피해로도 이어질 수 있다. 한국철도공사는 최근 철도역사 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분양하는 영구임대주택과 국민임대주택 평균 입주대기기간이 각각 14개월과 12개월인 것으로 나타났다.반면, 미착공 공공주택지구 19만여호 중 임대주택 미착공 물량이 13만여호에 달해, 서민 주거안정을 위해 임대주택 착공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김철민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상록을)이 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8년 6월 현재, 영구임대주택 지역별 대기기간은 제주도가 68개월로 가장 길었으며 인천시 33개월, 경기도 15개월 순이었다. 국민임대주택은 서울시가 32개월로 가장 길었으며 제주도 27개월, 경기도 15개월 순이었다. 또한 김 의원이 분석한 공공주택 미착공 물량현황은 전국적으로 19만 6천 249호
2018년 7월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시공능력 평가 상위 20개 기업들이 지난 5년 8개월 동안 '건설산업기본법'과 '근로기준법' 등 국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 소관 법률 위반으로 신고 당한 건수가 총 920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김철민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상록을)이 국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8년 시공능력 평가 상위 20개 기업들은 2013년부터 2018년 8월까지 국토교통부 소관 '건설산업기본법' 위반 324건, '근로기준법'과 '퇴직급여 보장법'등 고용노동부 소관 법률 위반 596건으로 집계됐다. 5년 8개월 동안 기업별 '건설산업기본법' 위반 현황을 보면, 시공능력 평가 10위의 현대산업개발이 69건으로 가장 많았고, 롯데
2009년 ‘공공기관 선진화 정책’에 따라 폐지 또는 청산 결정이 났던 한국토지주택공사(LH) 출자 PF(Project Financing) 회사들이 여전히 운영되고 있는가 하면, 누적손실만 1.3조원(LH 손실액 : 1619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LH 퇴직자들이 대표이사로 재취업하는 등 취업창구로 전락하고 있었다. 이 같은 사실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김철민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상록을)이 LH에서 제출받은 '퇴직자 유관기업 재취업 현황자료'와 'PF회사 손실 자료'를 분석한 결과 밝혀졌다. PF 회사에 재취업한 퇴직자들은 총 7명으로 모두 임원 출신이었다.퇴직자들은 전직 부사장, 경영지원본부장, 도시환경본부장, 국책사업본부장 등 모두 임원출신이었으며 최근 5년간 이들이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