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회 김기정 부의장과 이미경 복지안전위원장은 지난 6일, 국내에서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200일 동안의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열린 ‘코로나19 대응 200일 중간 점검 보고회’에 참석했다.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조무영 제2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 보고회는 수원시 의사회·치과의사회·한의사회·간호사회, 아주대학교병원·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동수원병원·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등 의료계 관계자, 수원시약사회, 수원남부경찰서·수원소방서·수원남부소방서 등 유관기관 관계자, 수원시자원봉사센터 등 민간
경기도가 8월부터 12월까지 선감학원 피해자에 대한 의료지원 사업을 한다.경기도 의료지원 사업은 경기도의료원 6개 병원에서 진료를 받는 전국 선감학원 피해자에게 연간 1인당 500만원 범위 내에서 본인부담금 100%를 지원한다.도는 우선 8월에는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과 이천병원에서만 진료를 실시하고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보며 나머지 수원과 안성, 의정부, 파주 등 나머지 4개 병원으로 이용 병원을 늘려갈 계획이다. 경기도의료원 소속 6개 병원은 2차 진료 기관으로 기본 진료과는 대부분 갖추고 있다.이밖에도 도는 이동 문제로 경기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코로나19 경증환자 치료를 위해 경기도가 운영한 생활치료센터와 해외입국 도민 임시생활시설에 도움을 준 민간기업 및 의료기관 등 12곳에 감사 편지를 전달했다.이 지사는 29일 회사 소유 시설을 생활치료센터와 임시생활시설로 제공한 한화생명 여승주 대표이사와 기아자동차 최준영 대표이사, SK텔레콤 박정호 사장에게 보낸 편지를 통해 “국민과 함께 위기를 극복하고자 사회적 책임을 다해주셨다”면서 “전국에서 주목한 경기도의 신속하고 강력한 방역체계의 바탕에는 귀사의 지원이 있었다”며 감사를 표했다.이와 함께 생활치료센터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수술실 CCTV설치가 환자는 물론 의료인을 보호할 수 있는 꼭 필요한 조치라며 국회에 신속한 입법화를 요청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9일 오전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열린 ‘의료기관 수술실 CCTV 의무설치 입법 지원 간담회’에서 “수술실 CCTV는 누군가를 제재하기 위한 것도 아니고 (환자와 의사)상호 신뢰를 위해서나 명확한 기록을 통해서 서로 골치 아픈 상황에 빠지지 않도록 하는 효과가 있다”면서 “모두를 위해서 필요하고 모든 사람들이 동의하는 이 일(법안)이 국회에서 신속하게 처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경기도가 후반기에도 아마추어 선수들을 선발해 프로선수로 육성하는 e스포츠 트레이닝센터 설립과 e스포츠 아카데미 운영 등을 통해 e스포츠산업 활성화를 추진한다. 창업 초기 기업을 대상으로 3년간 최대 1억원을 지원하는 중·소 게임기업 육성 정책도 새롭게 추진한다.임문영 경기도 미래성장정책관은 28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런 내용이 담긴 ‘민선7기 후반기 e스포츠 및 게임산업 4대 전략’을 발표했다. 임 미래성장정책관은 “경기도는 코로나19 이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e스포츠 및 게임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관계 기
방재율(민주당·고양2) 도의원은 24일 위원회 소관 공공기관인 경기도의료원·경기복지재단·경기도사회서비스원 사무실을 방문했다.
포천시의회가 지난 7월6일 제151회 2차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제5대 후반기 의장에 손세화(35) 의원을 선출했다. 이로써 포천시의회는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를 통틀어 가장 나이가 어린 여성 의장이 나오게 됐다. 손 의장은 당선소감에서 "변화와 혁신의 아이콘이 되어 포천시의회를 바로 잡고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균형을 통해 포천시민 여러분께 신뢰받는 포천시의회를 만들겠다"를 포부를 밝혔다. 포천시의회 손세화 의장에게 앞으로의 의정계획에 대해 들어본다.- 전국 최연소 여성 의장이 되셨는데 당선 소감은?우선 포천시의회 의장으로서 포천시민
공공병원에 이어 민간병원에도 수술실 CCTV도입을 추진 중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7일 국회의원 300명에게 ‘병원 수술실 CCTV 설치’에 대해 적극적인 관심과 협력을 호소하는 편지를 보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편지에서 “병원 수술실 CCTV 설치는 환자들이 안심하고 수술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최소한의 방안”이라며 “사업의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수술실 CCTV 설치를 의무화하는 입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병원 수술실에서의 대리수술을 비롯한 불미스러운 사건들로 인해 환자와 병원 간 불신의 벽이 매우
고양시에서 119구급대원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는 등 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고양시는 17일 "지난 2일 고양원당성당 관련 확진자를 구급차로 이송하며 접촉이 있었던 119구급대원 A 씨가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A 씨는 당시 보호복을 착용하고 있었으며 3일부터 17일까지 2주간 자자격리 끝나기 전인 16일 검사를 받은 뒤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동거중인 가족 3명은 검사 이후 자가격리 중이며, 고양소방서 접촉자 21명에 대한 검사결과 전원 음성판정 받았다. A 씨는 현재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에서 입원 치료중
경기도가 지난해 5만3413명의 외국인 환자를 유치해 2018년 4만6379명 대비 7034명, 15.2% 증가했다. 특히 ‘베트남·몽골·우즈벡’ 등 도가 보건의료협력을 체결하고 지방 정부 간 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국가의 외국인환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발표한 ‘2019년 외국인환자 유치현황’에 따르면 경기도 방문 외국인 환자 5만3413명 중 베트남이 2018년 534명에서 지난해 1294명으로 142.3%의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태국은 2018년 536명에서 지난해
고양시 백석동에 거주하는 어린이가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양시는 7월10일 일산동구 백석동에 거주하는 A 어린이가 코로나19에 확진됐다고 밝혔다.A 어린이는 서울 용산구 확진자 B 씨가 근무하는 어린이집 원생으로 6월27일 B 씨가 확진된 후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중이었다. A 어린이는 자가격리에 들어가며 받은 코로나19 검사에서는 음성이었으나 해제 직전인 9일 받은 검사에서 확진을 받았다. 증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따라 A 어린이의 가족 다섯 명은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받은 뒤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일산동구보
경기 부천서 20대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부천시는 옥길동에 거주하는 A(20대)씨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7월10일 밝혔다.A 씨는 지난 6일 확진 판정을 받은 부천 174번째 확진자 B(30대) 씨의 가족인 것으로 파악됐다. B 씨의 감염경로는 현재까지 파악이 되지 않고 있다. 방역당국은 A 씨의 주거지 등에 대해 소독을 완료하고, 접촉자 등을 파악하고 있다.A 씨는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장덕천 부천시장은 "A 씨가 부천 174번째 확진자 가족으로 지난 6일 음성 판정후 자가격리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9월까지 수원병원, 안성병원, 이천병원, 의정부병원, 파주병원, 포천병원 등 경기도의료원 소속 6개 병원을 대상으로 레지오넬라균, 녹농균 실태를 조사한다.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수원병원을 대상으로 레지오넬라균 실태조사를 실시한 후 소독과 시설관리 중요성 등의 근거를 제공했다. 올해는 경기도의료원 소속 6개 병원 모두 참여의사를 밝혀 확대 실시하게 됐다. 조사는 병원별로 냉각탑수, 저류조, 병동 내 병실, 중환자실 냉·온수 등을 대상으로 레지오넬라균이나 녹농균 유무 검사를 하게 된다. 오염된 경우에는 원인 파
엄태준 이천시장이 민선7기 2주년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임기 후반기 청사진을 펼쳐 보였다.엄 시장은 7일 취임 2주년을 맞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된 기자간담회를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좀 더 노력하고, 공무원들과도 소통하기 위해 좀 더 노력하겠다”며 “시민들과 공무원 사이의 튼튼한 다리가 돼 살기 좋은 이천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엄 시장은 지난 2년 성과로 몇 십 년 동안 해결하지 못한 주민들의 숙원사업 해결을 민선7기 2년 최대 업적으로 꼽았다. 민선7기 들어 엄태준 시장의 노력으로 멈춰 섰던 자동
고양시에 사는 일가족 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양시는 7월3일 덕양구 주교동에 거주 중인 일가족 3명 A씨, B씨, C씨가 코로나19에 감염됐다고 밝혔다.A 씨는 지난 6월27일 숨가쁨과 설사 등 증상이 있어 7월2일 명지병원에 방문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그날 밤 22시 양성 판정을 받았다.B 씨와 C 씨는 A 씨의 가족으로 7월2일 A씨와 명지병원에 동행해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후 다음날 3일 새벽 2시 양성판정을 받았다. B씨는 6월29일부터 오한과 기운이 없음을 느꼈고, C 씨도 6월29일부터 근육통과 오
경기도 공공기관에 대한 지난해 경영실적 평가 결과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연구원, 킨텍스, 경기문화재단 등 6개 기관이 A등급을 받았다. 경기도는 지난달 26일 경기도 출자·출연기관 운영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0년 경기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결과를 2일 확정·발표했다.19개 경기도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이번 경영평가 결과, S~D 5개 등급 중 S등급과 D등급에 해당되는 기관은 없으며 A등급 6개를 비롯해 경기콘텐츠진흥원 등 11개 기관이 B등급을, 경기도의료원과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2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은 ‘국제로타리3600지구 이천10지역 로타리클럽’과 2018년부터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지원하는 '행복나눔진료비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행복나눔진료비지원사업은 로타리클럽에서 2500만원, 이천병원에서 2500만원 1:1 매칭펀드로 기금을 조성해 총 5000만원의 사업비로 의료사각지대에 놓은 이웃들을 지원하고 있다.보철치료가 필요한 치과질환자, 응급질환자, 저소득 아동청소년 등 올해 총 266명에 도움을 주었고 아동청소년을 위한 건강검진과 A형 간염백신도 지원했다.이문형 병원장은 “민간단체와 공공병원이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7월 1일 취임 2주년을 맞는다. ‘공정·평화·복지’를 민선7기 도정 핵심가치로 삼아 ‘새로운 경기’를 표방해온 경기도. 거창한 취임식 대신 태풍에 대비해 재난상황실에서 임기 첫날을 시작한 이 지사는 당시 취임사를 통해 “공정함이 살아 숨 쉬는 경기도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임기 전반기가 끝나고 새로운 후반을 앞둔 현재 이 지사의 취임사를 출발점으로 삼아 도민과의 약속을 어떻게 실현했는지 지난 2년간 경기도의 주요 성과를 살펴봤다. ◇ 공정한 경기도 이재명 지사가 취임사에서 가장 중요하게 내세운 도정 운영 가치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의료진 숙소에 특별한 선물이 전달됐다. 여성단체협의회 수원시지회에 소속된 단체장들이 코로나19와 관련해 수원시민을 위해 애쓰는 의료진 및 근무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한 것.이번 간식 전달은 지난 22일부터 30일까지 7일간 수원호스텔에 머물고 있는 의료진을 위해 이뤄진다. 최수아 여성단체협의회장 및 임원 등 14명은 의료진 숙소에 오후 5시에 방문해 매일 컵라면·제과빵·컵케익·커피·마스트팩·커피 등 힐링할 수 있는 물품을 지원한다.매일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이 성심껏 준비하고 있는 지원물품은 앞으로도 회장단과
경기도내 코로나19 사망자의 78%가 의료기관 및 요양원 집단감염과 관련돼 이에 대한 시설 보호 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임승관 경기도 코로나19 긴급대책단 공동단장(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장)은 24일 정례브리핑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의 역학 자료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6월 22일 0시 기준 경기도 누적 확진자는 총 1125명으로 평균 연령은 44.6세다. 월별로 보면 확진자가 가장 많았던 달은 3월이었고 일 평균 13.3명 수준이었다. 현재 6월은 일 평균 13.0명으로 3월 상황에 거의 근접하다.경기도에선 그동안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