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국제로타리3600지구 이천10지역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은 ‘국제로타리3600지구 이천10지역 로타리클럽’과 2018년부터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지원하는 '행복나눔진료비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행복나눔진료비지원사업은 로타리클럽에서 2500만원, 이천병원에서 2500만원 1:1 매칭펀드로 기금을 조성해 총 5000만원의 사업비로 의료사각지대에 놓은 이웃들을 지원하고 있다.
보철치료가 필요한 치과질환자, 응급질환자, 저소득 아동청소년 등 올해 총 266명에 도움을 주었고 아동청소년을 위한 건강검진과 A형 간염백신도 지원했다.
이문형 병원장은 “민간단체와 공공병원이 함께 힘을 모은 것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으며, 공공병원의 역할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이천병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은종서 국제로타리3600지구 이천10지역 대표는 “신뢰할 수 있는 공공병원과 의미 있는 사업을 할 수 있어서 로타리언으로서 자부심과 보람을 느낄 수 있었으며 차기에도 사업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이규상 기자
e2000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