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 안성시장이 1월1일 백성운수 차고지를 방문해 새벽 첫차를 준비하는 운수종사자 및 관계자들에게 안전운행 당부와 함께 새해 인사말을 전했다.김보라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이용객 감소 및 감염병 방역 강화조치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운수업계에 “시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매일 새벽부터 저녁 늦은 시간까지 버스를 운행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향후 버스의 공공성이 확보될 수 있도록 여러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현재 안성시는 민선7기 공약사항으로 시민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대중교통 편의성을 확대할 수 있는
화성시는 지난 11월1일부터 시행한 만 7세 이상 18세 이하 아동청소년 무상교통 지원금을 12월24일 첫 지급한다. 무상교통 정책 시행 이후 처음으로 지급되는 지원금이어서 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화성시 관계자는 코로나19에 따른 단계별 수업과 원격수업으로 인해 아동청소년의 대중교통 이용이 급감해 당초 예상보다 버스이용자가 대폭 감소했다고 밝혔다.지원금은 최초 카드발급 시 등록했던 계좌로 입금되며 계좌번호 오류 등으로 지급 받지 못할 경우 2021년 1월에 12월분과 합산해 소급 지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11월분 무
경기도가 코로나19로 인한 버스 운행중단의 위기를 돌파하고자 공공버스 운영비 184억원을 선제적으로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코로나19 확산 등 예측 불가능한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버스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도민들의 기초적인 교통 이동권을 보장하고자 하는 경기도 교통복지에 대한 의지가 반영된 조치다. 코로나19로 이용객 감소 등 경영난을 맞은 일부 타 지자체 버스업계가 어쩔 수 없이 감축운행 등의 단기처방을 취하고 있지만,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감차 운행만이 능사는 아니라는 것이 도의 입장이다. 도는 이미 올 초부터 코로나19로 정
안산시가 수도권 최초로 추진 중인 어르신 무상교통지원 사업이 내년 상반기부터 본격 추진된다.시에 따르면 65세 이상 어르신이 무료로 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이 지원 사업에 대해 보건 복지부로부터 “노인 다수가 대중교통 수단으로 버스를 이용하고 있는 점을 고려할 때 특히, 저소득 노인의 경제적 부담 경감 및 이동권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는 결과를 통보받았다.이에 따라 시는 수도권 지역에서는 최초로 만 65세 이상 교통약자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상교통 지원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시는 사업추진에 앞서 시의회 및 지역의 노인회 등
홍인성 중구청장이 영종국제도시 주요 사업현장 점검에 나섰다.중구청은 홍인성 청장이 11월19일 영종국제도시 내 도로개설사업과 자전거 전용도로 조성사업 등 주요 투자 사업의 현장을 점검했다고밝혔다. 홍인성 청장이 방문한 ‘영종 미개발지역 소1-4호선(1차) 도로개설사업’은 영종미개발지역(신일교 ~ 잔다리 삼거리)의 열악한 교통환경을 개선하고, 도로개설을 통한 도시가스, 상수도 등을 보급하여 구민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추진하는 지역 현안사업이다.‘영종도 하늘ㆍ바다길 조성사업(1단계)’은 영종해안남로 신불 IC ~ 용유역 구간(L=7
경기 서남부 중심 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안산시가 시민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그려나가고 있다. ‘5도(道)6철(鐵)’의 현실화와 함께, 대내적으로는 ‘순환버스’ 및 ‘어르신 무상교통’ 정책을 추진하면서다.민선7기 슬로건인 ‘살맛나는 생생도시 안산’ 실현을 위해 윤화섭 시장은 시민 중심의 정책을 추진하고 있고, 이번에 도입되는 순환버스 역시 시민을 중심으로 마련됐다. 안산시가 이번에 도입하는 순환버스와 함께 안산시의 교통현황을 짚어봤다.◇ 도심 순환버스 도입 및 교통약자 어르신 무상교통 추진안산시가 ‘도심 순환버스’ 도입을
안산시가 시민을 중심으로 대중교통의 시발점인 도심순환버스 도입을 알렸다.윤화섭 시장은 10월2일 오전 안산시청 제1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도심 순환버스 도입을 통해 40년 묵은 시내버스 노선을 시민 중심으로 확 바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삶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그동안 X자형 기반의 격자형으로 운영된 안산시 버스 노선은 1979년부터 지금까지 부분적인 개선은 있었지만 시민이 원하는 교통편의를 제공하지 못한다는 평을 받아왔다.또한 노선이 버스업체 중심으로 편성돼 먼 거리를 돌아가는 탓에 많은 시민들이 불편함을
안양시가 민선7기 스마트행복도시의 기치를 내걸고 시정에 주력 ‘새로운경기 정책공모 2020, 경기 First’ 본선에서 스마트시티 사업으로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지난 10월27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본선 심사에서 안양시는 ‘경기 밤도깨비 안심셔틀 도시 조성사업’으로 일반규모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시상금 60억원의 주인공이 됐다.이에 따른 자체 시상식이 28일 청사 접견실에서 최대호 시장과 부서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경기 밤도깨비 안심셔틀’은 자율주행 기술과 안양시 안전귀가 서비스를 결합한 심야셔틀로, 평촌 도
농어촌 등 교통소외지역의 이동권 확대를 위해 본격적으로 시행 중인 농촌형 교통모델사업, 이른바 ‘100원 택시’의 실집행률이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김영진 의원(민주당·수원병)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제출받은 ‘농촌형 교통모델사업 예산집행 내역’ 자료에 따르면, 2019년 국비교부액 287억 중 집행액은 149억으로 약 51%에 불과했다.농촌형 교통모델을 도입한 82개 군 중에서 지원된 국비를 100% 집행한 지역은 8곳(9.8%) 뿐이었다. 농촌형 교통모델사업은 2014년(12개 시군) 시범사업을 시작해
광주시 퇴촌면 관음리에서 서울 양재역을 오가는 직행 좌석형 급행버스 G3800번이 10월6일 개통한다.이에 따라 광주시를 운행하는 급행버스는 태전지구~삼성역을 잇는 G3202번에 이어 두 번째 노선을 개통하게 됐다.G3800번이 개통되면 퇴촌에서 서울을 오가는 학생들과 주민들의 불편함이 대폭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G3800번 경기 급행버스는 성남~장호원간 자동차 전용도로를 이용해 서울 양재역까지 최단시간에 접근이 가능한 노선으로 공공와이파이, USB 충전포트, 공기청정필터 등의 승객편의 장치가 포함돼 있는 45인승 차량 8대가 투
화성시의 아동과 청소년들은 11월부터 교통비가 무료다.이를 위해 시는 오는 21일부터 만 7세에서 18세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무상교통 카드 발급을 신청 받는다무상교통은 시내버스나 마을버스를 이용할 때 사용한 카드 이용금액을 매월 또는 분기별로 정산해 시가 대상자의 계좌로 환급해 주는 방식이다. 단, 좌석버스나 광역, 시외, 공항버스와 관외 통행 또는 전철 연계 비용은 지원되지 않는다. 카드 발급 대상은 지역에 주민등록된 만 7세~18세 아동·청소년이며, 신청은 대상자 본인 또는 부모나 세대주가 대신할 수 있다. 21일부터 화성시
지난 4월15일 치뤄진 국회의원 선거에서 부천시 사전투표율 증가율이 전국 최하위권을 기록한 것은 대폭 줄어든 사전투표소의 수가 주원인인 것으로 나타났다.제21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부천시 사전투표소의 수가 기존 36개에서 10개로 대폭 줄었다.이는 2019년 7월 부천시가 정부 방침에 따라 36개의 행정동을 10개의 광역동으로 통합·개편하면서 사전투표소를 읍·면·동에 1개소만 설치하도록 돼있는 현행 공직선거법에 따른 조치다.그 결과 21대 총선 부천 사전투표율은 이례적으로 현저히 낮아져 250개 집계구(구시군선거관리위원회) 중 최
안산시의회(의장 박은경)가 31일 개회하는 제265회 임시회에서 총 10건의 의원발의 안건을 심의하게 됨에 따라 발의 의원과 안건 내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시의회는 24일 현재 강광주 김태희 이경애 의원이 조례안 및 규칙안을 각 2건, 유재수 현옥순 김진숙 김정택 의원은 조례안 및 일반안건(청원 소개)을 각 1건 의회사무국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접수된 안건들은 25일 제264회 임시회 폐회중 제2차 의회운영위원회에서 부의 안건으로 확정될 예정이며, 31일 임시회 제1차 본회의 후 1일부터 진행되는 임시회 상임위원회 심사를 거쳐
안산시는 장애인의 편리한 이동권을 위해 지난달 1일부터 추진한 ‘마음 편한~ 타요’ 사업이 경기도형 정책마켓 최우수 정책으로 선정됐다.이 사업은 보행상 장애가 없는 발달·청각·언어장애인의 대중교통 이용 불편 등을 해소하기 위해 안산시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에 SUV차량 2대를 배치, 단순 이동지원에서 생활까지 지원하고 있다.특히 코로나 19 확산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보행에 어려움이 없는 장애인의 외출이 더욱 어려우며, 장애 유형이나 정도의 차이로 안산 하모니콜, 바우처 택시 등 특별교통수단도 이용할 수 없는
화성시가 오는 11월부터 버스공영제를 시행한다. 시는 11일 화성도시공사에 시내버스 11개 노선 30대, 마을버스 17개 노선 15대의 신규 면허를 발급했다. 운수종사자 채용과 공영버스 구입 등 운행준비를 마치는 데로 총 45대의 공영버스가 화성시 전역을 누비며 시민의 발이 되어줄 예정이다. 마을버스는 10-4, 10-6 등 기존 노선을 활용하고, 시내버스는 11개 노선 중 5개 노선을 신설할 계획이다. 신설 노선은 △향남-송탄역 △조암-병점역 △향남-수원역 △반월동-동탄역 △기산동-영천동 등이다. 특히 이번 버스공영제는 11월 시
인천과 연평도를 오가는 여객선이 1일 2회로 늘어나면서 이제 연평도도 1일 생활권역으로 들어오게 됐다.인천시는 인천~연평 여객선 준공영제 항로가 지난 8월1일부터 개시돼 1일 2회씩 정시 운항하고 있다고 밝혔다.앞서 인천~연평 항로는 지난 2월 해양수산부가 추진한 '여객선 준공영제 사업자 공모'에 선정된 바 있다. 그러나, 연평도항의 전면 항로부에 퇴적된 토사로 인해 수심이 낮아 여객선 통항이 어려움에 따라 정시 운항 개시를 연기하게 됐다.이에 따라 인천지방해양수산청에서는 연평도항 항로 긴급 유지준설공사를 시행해 10만5000㎥에
화성시가 지속가능발전목표와 연계한 ‘화성형 그린뉴딜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오는 2025년까지 2조1500억원을 투자한다.최근 정부가 한국판 뉴딜을 발표하면서 지방정부의 참여와 역할을 강조함에 따라 지역 특성을 살린 맞춤형 전략으로 ‘그린뉴딜 선도도시’가 되겠다는 포부다. 화성형 그린뉴딜은 성장과 발전으로 대변되는 기존의 뉴딜사업들과 달리 ‘기후위기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정의로운 경제 대전환’으로 요약된다. ‘국가지속가능발전목표(K-SDGs)’와 연계해 산업 전방위에 걸친 저탄소 연료 전환, 친환경 인프라 구축, 중앙 집중방식에
김보라 안성시장은 7월24일, 안성시청 대회의실에서 언론인 25여 명과 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안성, 시민과 채워갈 미래’를 주제로 언론 브리핑을 개최했다. 김 시장은 지난 4월16일, 취임과 함께 민선 7기의 시정 목표를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으로 선정하고, 공동체 의식을 핵심으로 ‘공유, 공정, 공감, 공존, 공생의 목표’를 추진해 왔다. 당초 56개의 공약은 공약이행단평가의 검토를 거쳐 5개 분야 64개로 정비됐다. 이 가운데 7대 중점 공약은 △코로나19 극복 500억원 규모 추경안 시행 △경기도 반도체
민선 5기 이후 ‘휴먼시티 10년’은 자치와 분권을 향한 ‘사람 냄새’ 나는 변화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만족할만한 삶을 영유하기 위한 각종 인프라가 갖춰졌다. 활발한 기업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일자리가 늘었고, 교통의 편리함과 여가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발전이 이뤄졌다. ◇ 기업하기 좋은 수원, 활발한 경제활동수원시 권선구 고색동 일원에 자리 잡고 있는 수원델타플렉스는 3개 블록으로 구분된 첨단산업단지다. 1블록과 2블록은 2010년 이전에 조성됐지만 가장 큰 규모인 3블록은 5906억원을 투입해 지난 2016년 준공됐다. 델타플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