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조성환(더불어민주당, 파주1) 의원은 9월2일 제354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개의 직후 의사진행발언을 통해 전도민에 대한 국민지원금(제5차 재난지원금) 지급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조 의원은 전도민에 대한 제5차 재난지원금이 필요한 이유로 형평과 공평의 가치를 제시했으며, 현행 소득기준 하위 88%의 기준에 의해서는 경기도의 경우 12%가 아닌 18%에 해당하는 도민이 중앙정부의 국민지원금을 수령할 수 없어 지방자치단체별로 편차가 발생한다는 점을 언급했다.조 의원은, “코로
[일간경기=박웅석 기자] 광명시는 8월18일 시민들에게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을 신속히 지급하기 위해 ‘전담 추진단’을 구성하는 등 철저한 준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시는 이종구 부시장을 단장으로 운영총괄팀(복지정책과), 방역지원팀(안전총괄과), 행정지원팀(총무과, 민원여권과, 기업지원과), 홍보지원팀(홍보담당관, 정보통신과)과 추진반(17개 동 행정복지센터)으로 구성된 전담 추진단을 구성했다.또한 ‘전담 콜센터’를 설치해 원활한 지원금 지급을 돕고 ‘찾아가는 신청 창구’를 운영해 고령, 장애인 등 1인 가구 거동불편자의 신고를
[일간경기=정용포 기자] 과천시는 오는 12월까지 한시적으로 건강진단결과서에 대해 건강보험이 적용된다고 밝혔다.건강진단결과서는 과거 보건증으로 불리우던 것으로, 전염성 질환 예방을 위해 식품 및 유통업, 집단급식, 유흥업 종사자들은 반드시 건강진단결과서를 발급받아야 한다.이번 건강진단결과서 건강보험 적용 대상은 식품 및 유통업, 집단급식 종사자 중 건강보험 가입자 및 피부양자이며, 적용 가능한 검사항목은 장티푸스 검사, 폐결핵 검사, 전염성 피부 질환 검사이다.지역내에서는 과천예일의원, 이기헌내과, 탑내과 3곳에서 건강진단결과서 발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불면증에 시달리는 20대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나 대책 마련이 요구된다.8월5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에 따르면 지난 2020년도 1년간 불면증 진료 환자 수는 모두 65만8675명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한해 우리나라 전체 국민 가운데 매월 평균 약 5만4890명이 불면증 진료를 받은 셈이다.앞서 2019년 한 해 동안 불면증 진료를 받은 환자는 63만3620명으로 월 평균 약 5만2802명이나 됐다.2019년에서 2020년 1년 사이 4.0%에 해당하는 2만505
일산복음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4차 폐렴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은 2014년부터 폐렴 적정성평가를 시행해 폐렴 환자가 거주하는 가까운 지역 내에서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이를 평가하고 공개하고 있다.평가 대상은 2019년 10월부터 2020년 2월까지 폐렴으로 입원한 만 18세 이상 성인 환자에게 항생제 치료를 실시한 상급종합병원, 종합병원, 병원(요양병원 제외)등 전국 660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다.주요 평가내용은 총 6개 항목으로 △산소포화도검사 실시율 △중
[일간경기=부천]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은 7월16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제4차 폐렴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4차 폐렴 적정성 평가는 2019년 10월1일부터 2020년 2월22일 폐렴으로 입원한 만 18세 이상 성인 환자에게 항생제(주사) 치료를 실시한 상급종합병원, 종합병원, 병원급 의료기관 전국 660개 기관, 4만3341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부천성모병원은 지난 2015년 1차부터 4회 연속으로 1등급을 받았다.폐렴은 미생물 감염으로 발생하는 흔한 폐질환이지만, 기침, 가래, 오한, 발
안성시보건소는 7월2일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이 의결되면서, 내년 1월부터 건강보험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금이 확대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한 자녀를 임신한 경우 기존 6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다자녀는 100만원에서 140만원으로 지원금이 인상되며, 임신·출산 진료비 사용기간이 출산일 이후 1년에서 2년으로 연장된다.또한, 사용 범위도 기존의 임신·출산과 관련된 진료비 및 약제·치료 재료 구입에서 모든 진료비 및 약제·치료 재료 구입비로 확대되며, 영유아의 경우 기존에 1세 미만의 진료비 및 약제·치료 재료 구입이 가
과학기술과 의학의 발달로 많은 질병이 치료가 가능해지고 있다.하지만 아직도 치료가 쉽지 않은 질환도 한편에 존재한다.과민성대장 증후군은 여러모로 불편한 증상을 일으키지만 마음처럼 치료가 잘되지 않고 재발이 자주 되는 만성 장 질환 중의 하나다.과민성 대장증후군은 복통 혹은 복부 불편감 특징으로 하는 복합적인 증후군이다. 복통이나 복부 불편감이 대변을 보면 호전되는 양상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설사형 과민성 대장증후군과 변비형 과민성 대장증후군, 혼합형 과민성 대장증후군으로 분류된다과민성대장증후군은 복통과 함께 배변장애, 복부 불편감,
#40대 여성 A씨는 요즘 말 못 할 고민에 빠졌다. 몇 년 전부터 손등에 흐릿하게 생겼던 하얀 반점이 최근 눈에 띄게 진해진 데다 팔과 목까지 번졌기 때문이다. 하얀 반점을 가리기 위해 한여름에도 소매가 긴 옷만 입는 A씨는 사람들이 자꾸 나만 쳐다보는 것 같아 점점 더 위축되고 집 밖으로 나가는 것마저 두려워졌다. 내리쬐는 햇볕 속 자외선 지수가 점점 높아지면서 우리 피부에도 비상이 걸렸다. 강한 자외선에 오랜 시간 노출될 경우, 피부 깊숙이 자외선이 침투해 검버섯, 기미, 주근깨와 같은 색소질환이 생길 수 있다. 그중에서도 특
코로나19로 인해 우리 사회와 일상 모습이 크게 변화한 가운데, ‘국내 소아청소년 성장 양상’까지 달라지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순천향대학교 부속 부천병원 소아청소년과 홍용희,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소아청소년과 정인혁, 건국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정소정 교수 공동 연구팀은 다기관 데이터 분석 연구를 통해 ‘코로나19 유행 전인 2019년 소아청소년 성장 양상’과 ‘코로나19 유행이 시작된 2020년 성장 양상’을 비교 분석했다. 국내 소아청소년은 개인차가 있지만, 대체로 성장기 1년 중 봄철에 비교적 키가 많이 크고 체중은
고양시가 ‘5세대 통신(5G)기반 인공지능(AI) 응급의료서비스’를 5월27일 자정부터 개시한다.AI기반 응급의료시스템은 인공지능을 이용해 응급현장에서 환자의 심전도·혈압·맥박 등의 생체데이터를 5G망을 통해 전송하고 통합플랫폼에서 전송된 데이터를 분석, 구급대원에게 표준 응급처치방안을 제공하고 최적의 병원과 이송경로까지 제시하는 시스템이다.5월27일부터 고양시와 서울 서대문구·은평구·마포구 등 서북3구에서 첫 실증 사업을 시작한다.고양시는 지난 2월, 뛰어난 의료 인프라를 바탕으로 지난 AI응급의료시스템 선도지역으로 선정된 바 있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조세는 국민들이 국가구성원으로서 부담하는 가장 핵심적인 것으로, 실질적 형평성이 보장돼야 한다”며 비주거용 부동산을 비롯한 조세제도 전반에 대한 전면적 개편 필요성을 역설했다.이재명 지사는 5월12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경기도 주관, 국회의원 32명이 공동 주최한 ‘경기도, 비주거용 부동산 공평과세 실현’ 정책토론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자리에는 정성호․정춘숙․김병욱․김영진․김한정․소병훈 임종성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 지사는 “제가 경기도정과 성남시정, 그 이전에 시민운동을 하면서 본 조세 영역
이재현 인천 서구청장이 “초고령화 사회를 맞아 최고의 효도는 양질의 맞춤형 노인 일자리”라며 “‘건강한 노후’ ‘안정된 삶’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달성해 노년을 활력 있게 보내실 수 있도록 구정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다짐했다. ◇'최고의 노인 복지는 바로 일자리'서구는 지난 2월부터 41개 사업단 5145명을 대상으로 어르신들의 경륜에 맞는 서구 맞춤형 노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구가 어르신 복지 서비스 향상을 위해 지역 내 노인 451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가장 필요한 노인 복지 서비스로 ‘노인 일자리 확대’가 시급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5월3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호흡기 질환(천식 및 만성폐쇄성폐질환) 진료 잘하는 병원’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순천향대 부천병원은 6차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적정성 평가에서 6년 연속 1등급을 받았다. 평가등급을 부여하는 ‘6차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는 2019년 5월부터 2020년 4월 진료 분을 대상으로 폐 기능 검사 시행률, 지속 방문 환자 비율, 흡입약제 처방 환자 비율 등의 항목을 평가했다.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모든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종합 1등급을 획득했다.순천향대 부천
화성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예술인을 위해 1인당 50만원의 긴급 재난지원금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2021년 3월19일 이전부터 현재까지 화성시에 주민등록을 둔 예술인으로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의 예술활동증명이 있거나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에 신청자 본인이 지역가입자 또는 직장피부양자로 확인된 자이다. 또한 5월 21일까지 예술활동증명을 신청해 등록을 완료할 경우에도 가능하다. 다만, 올해 공공지원 실적이 있거나 예술활동증명 등록이 미완료 또는 유효기간 만료, 전문예술단체 소속 가입자를 제외하고 건강보험자격득실
경기도내 개별주택 공시가격이 지난해보다 5.92% 상승했다. 경기도는 도내 31개 시·군이 2021년 1월1일 기준 개별주택 51만여 호에 대한 가격을 결정·공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별주택가격은 지난해 11월부터 각 시·군에서 ‘부동산 가격공시에 관한 법률’에 따라 주택가격을 조사·산정한 뒤 주택소유자의 의견청취 및 시·군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절차를 거쳐 각 시장·군수가 결정·공시한 가격이다. 2021년 전국 평균 개별주택가격은 6.10% 상승했으며, 경기도 개별주택가격은 5.92%로 17개 광역시·도 중 상승률은 8위다.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신정현(민주당·고양 3) 경기도의원은 4월23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보건건강국에 대한 질의에서 임산부 배려에 대한 부족한 시책을 지적했다. 신 의원은 서울시는 엽산제를 결혼증빙시 언제든 지급하고 있지만 경기도는 임신을 확인한 후에 지급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이로 인해 엽산제를 자부담으로 구입하는 산모들이 적지 않다고 밝혔다. 신의원에 따르면 엽산제는 임신 가능성을 높이고 임신 초 태아의 건강에 필요한 영양제이다보니 임신 전에 복용하는 게 효과적이라는 것이다.또한 신 의원은 산모 90%가 입덧증상으로 인해 산
다른 사람의 약사 면허를 빌려 약을 제조하고 판매하는 이른바 ‘사무장약국’을 개설해 운영하거나 의약품 공급업자로부터 수천만 원의 현금 리베이트를 받는 등 불법행위를 저지른 사무장, 약사, 병원관계자들이 경기도 수사에 덜미를 잡혔다.인치권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4월15일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6월부터 의료기관 불법행위에 대해 수사한 결과 사무장약국을 불법 개설·운영한 사무장 1명과 약사 1명을 형사입건하고, 납품업자로부터 리베이트 성격의 현금을 받은 병원 이사장과 행정처장, 법인 2개소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약
화성시가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삶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화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동탄시티병원은 30일 ‘취약계층 어르신 무릎 인공관절 수술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경제적인 이유로 수술을 받기 어려워 거동이 불편한데도 참고 지내는 어르신들의 삶을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지역 및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실무협의체에서 대상자를 발굴하면, 동탄시티병원이 수술 및 치료를 담당하게 된다. 수술비는 (재)노인의료나눔재단의 사업비로 충당되며, 1인당 최대 240만원까지 지원될 예정이다. 지원
양주시는 오는 4월9일까지 축산물 전문판매점에 최대 80만원을 지원하는 ‘2021년 축산물전문판매점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최근 코로나19, 햄버거병 발생 등으로 위생안전관리에 대한 소비자 욕구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축산물 위생관리업체를 통한 전문위생관리 서비스와 위생관리 소모품 구입비용 지원을 통해 시민들에게 안전한 축산물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대상은 양주시 소재한 대면판매를 하는 식육판매업, 식육즉석판매가공업 등 축산물전문판매점을 운영하는 영업자이다.시는 축산물전문판매점의 해충방제, 위생소독 등 안전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