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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는 배곧신도시 1초등학교에 대한 교육부의 중앙투융자가 조건부 통과됨에 따라, 시흥교육지원청과 학교시설 복합화를 통해 조속히 건립을 추진하기로 했다.두 기관은 교육부 2017년 정기 중앙투자심사 결과를 반영해 △복합화 위한 연계협력방안 마련 △복합화 시설운영계획의 수립 △신도심 교육환경 개선 △관계기관의 구체적인 업무를 분장 등을 위해 실무 회의를 개최했으며, 2019년 3월 개교에 차질이 없도록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다. 그간 시흥시는 기존 학교 및 택지개발지구 내 학교시설복합화 연구용역을 수행했으며, 학교시설복합화 건립을 통해 지역주민과 학생에게 다양한 공공시설을 제공하고, 학교 중심의 커뮤니티 형성을 추진해 왔다.특히 배곧 1 초등학교는 체육관 중심으로 개방가능 시설을 배치
교육
박근식 기자
2017.04.30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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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취해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의 유세 차량에 올라가 난동을 부린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인천 중부경찰서는 29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A(38)씨를 불구속 입건했다.A씨는 이날 오후 5시께 인천시 중구 월미도에서 안철수 후보의 유세 차량에 뛰어 올라가 연설하던 당원을 방해하는 등 난동을 부린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유세 차량에 탄 국민의당 당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경찰 관계자는 "A씨에 대해 선거 운동을 방해한 혐의가 적용된다고 보고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며 "A씨가 왜 범행했는지를 중점적으로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사회일반
안종삼 기자
2017.04.30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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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해양경비안전서는 30일 오전 10시 9분께 경기도 화성시 입파도 북쪽 약 4.6㎞ 해상에서 엔진고장으로 표류 중인 레저보트(0.95t)를 구조했다고 밝혔다.승선객 민모(34)씨 등 4명은 해경에 의해 모두 안전히 구조됐고, 고장 난 보트는 민간해양구조대 선박에 예인돼 화성시 전곡항으로 이동조치 됐다.평택해경 관계자는 "레저 보트를 타고 바다에 나갈 때는 출항 전에 엔진과 항해 장비 등을 철저히 점검해야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사회일반
김영진 기자
2017.04.30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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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공단(이사장 신용선)은 어린자녀와 함께 봄나들이 및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5월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 교통사고 특성을 분석 발표했다. 최근 10년간(2007∼2016년) 어린이 교통사고 사망자를 분석한 결과, 2007년도 179명에서 지난해에는 71명으로 60.3%(108명)가 감소하는 등 어린이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노력은 괄목한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이는 그동안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대책으로 어린이 보행사고 다발지역과 스쿨존 교통안전시설 점검을 통한 보·차도분리시설 확충, 과속방지턱 등 속도저감시설 설치 확대, 등·하교시 어린이 교통안전활동 강화 등 어린이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정부, 지자체, 유관기관 등의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라고 판단된다. 그러나 어린이 교통사고 사
사회일반
박성삼 기자
2017.04.30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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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분기 경기도에서 발생한 화재 건수의 절반 이상이 담배꽁초, 용접, 논 태우기 등 부주의 때문인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논·밭두렁 태우기로 인한 화재가 해마다 계속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한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경기도재난안전본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 1분기 동안 경기도 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3136건으로 전국 화재의 23.8%를 차지했다. 이 화재로 사망자 27명, 부상자 160명의 인명피해와 766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전체 3136건 가운데 부주의로 인한 화재는 1천765건으로 절반이 넘는 56.2%를 차지했다. 이어 전기적 요인이 617건(19.7%), 기계적 요인 410건(13.1%), 원인미상 205건(6.5%)등이 뒤를 이었다. 부주의 요인별
사회일반
한영민 기자
2017.04.30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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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지난 28일 오전 경기도교육연수원에서 열린 ‘중등교장자격 및 역량강화 직무연수’에 참석해 연수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정 교육감은 ‘미래교육의 과제’라는 특강을 통해 “미래는 너무나 빠르게 다가오고 있으며, 인공지능이 지배하는 미래가 두렵기까지 하다”면서 “지금의 교육으로는 우리 아이들이 미래를 살아갈 수 없으며, 학교는 동기를 부여하고 창의력과 상상력을 기르는 교육으로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레이 쿠즈웨일 구글 이사가 말한 ‘2040년에 보편화 될 나노 보트’를 소개하면서 “앞으로 인간의 뇌에 초월적 지능로봇을 이식하는 시대가 열리고, 인간은 기계처럼 기계는 인간처럼 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미래에 존재하지도 않을 일을 위해 시간을
교육
권영복 기자
2017.04.30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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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공단(이사장 신용선)은 어린자녀와 함께 봄나들이 및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5월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 교통사고 특성을 분석 발표했다. 최근 10년간(2007∼2016년) 어린이 교통사고 사망자를 분석한 결과, 2007년도 179명에서 지난해에는 71명으로 60.3%(108명)가 감소하는 등 어린이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노력은 괄목한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이는 그동안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대책으로 어린이 보행사고 다발지역과 스쿨존 교통안전시설 점검을 통한 보‧차도분리시설 확충, 과속방지턱 등 속도저감시설 설치 확대, 등‧하교시 어린이 교통안전활동 강화 등 어린이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정부, 지자체, 유관기관 등의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라고 판단된다. 그러나 어린이 교통사고 사
사회일반
박성삼 기자
2017.04.30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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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변성환)는 지난 25일, 기부행위로 인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군의원 A씨를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선관위에 따르면 A씨는 작년 연말부터 올해 초까지 본인의 선거구내 마을회관 등에 ‘돋보기 안경’을 제공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공직선거법 제113조(후보자 등의 기부행위제한) 제1항에 의하면 국회의원․지방의회의원․지방자치단체의 장․정당의 대표자․후보자(후보자가 되고자 하는 자를 포함한다)와 그 배우자는 당해 선거구 안에 있는 자나 기관․단체․시설 또는 당해 선거구의 밖에 있더라도 그 선거구민과 연고가 있는 자나 기관․단체․시설에 기부행위(결혼식에서의 주례행위를 포함한다)를 할 수 없도록 규정돼 있고, 이를 위반할 경우 같은 법 제257조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사회일반
유지남 기자
2017.04.27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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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의 역사와 문화, 관광자원은 미래 인천의 먹거리로 인천시는 적극적인 지원으로 개발에 동참해야 합니다”김홍섭 중구청장은 본보 창간 12주년을 맞아 가진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히고 “중구는 대한민국 근대개항의 중심도시로 바다, 자유공원, 월미도 등 역사와 문화의 자산을 이용한 관광산업을 활성화시켜 인천의 미래 먹거리 중심으로 발전 시켜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청장은 “최근 인천시는 동남아 관광객 유치를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으나 관광객 유치를 위한 투자는 외면하고 있다”며 “세계적인 공항이 있는 영종도 활성화와 천혜의 관광지인 을왕리를 수도권 휴양도시로, 인천내항 1·8부두 항만재개발사업 등은 중앙 정부와 인천시의 행·재정적 지원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사회일반
안종삼 기자
2017.04.26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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