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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소비자정책의 민관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장을 마련한다. 경기도는 오는 9월 2일 가평군 청평면 소재 켄싱턴 리조트에서 ‘2016년도 소비자정책워크숍’을 도·시군 소비자 업무 담당자, 도내 소비자 유관단체 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도내 소비자의 권익증진을 목적으로, 도와 시군, 도내 소비자단체 간의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하고, 민·관 협업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워크숍에서는 ▲안남신 경기도 공정거래협력관의 ‘약관규제법 설명 및 실제사례’, ▲신종원 서울YMCA 본부장의 ‘소비환경변화에 따른 이슈와 전망’, ▲최혜인 정신건강의학과전문의의 ‘소비자 문제행동과 성격장애의 이해’, ▲ 조장석 경기도 공정경제과 상생협력팀장의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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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욱 기자
2016.08.30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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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불공정거래상담센터 10일 설립 1주년 맞아○ 1년 동안 219건 법률상담. 192건 처리. 27건 진행중○ 불공정거래로 답답했던 소상공인, 중소기업주에게 대응방안 제공 불공정거래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문을 연 경기도 불공정거래 상담센터가 10일로 설립 1년을 맞았다.경기도는 상담센터 설립 1년의 성과로 불공정거래에 대한 인식개선과 중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을 꼽았다.불공정거래상담센터에서 상담을 맡고 있는 연취현 변호사는 “공정거래위원회에 접수하면 처리에 1년 이상이 걸리는 경우가 많아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주 입장에서는 접근이 어렵다.”면서 “불공정거래로 피해를 봤지만 마땅히 하소연할 곳이 없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언제나 찾아 의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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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민 기자
2016.08.10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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〇 경기도 소비자정보센터, 2016년 상반기 소비자상담 실적 분석〇 의류·신변용품 13.4%로 가장 많아.〇 소비자상담처리결과, 소비자정보제공 73.2%, 피해처리 26.8%〇 민관 협력시스템 구축으로 소비자권익 활성화 및 역량강화에 힘쓰고 있어 경기도가 올해 상반기 실시한 소비자상담 중 ‘의류·신변용품’관련 상담이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14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도 소비자정보센터가 2016년도 상반기 소비자상담 건수 9,011건을 품목별로 분석한 결과, ▲의류·신변용품이 1,206건(13.4%)으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했다. 이어서 ▲전화, 이동통신, 인터넷서비스 등의 ‘정보통신서비스’ 868건(9.6%), ▲여행, 숙박, 회원권 등의 ‘문화·오락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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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욱 기자
2016.07.14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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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는 상시 근로자가 5인 이상인 통신판매사업자에 대해 임원급의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를 지정, 운영해야 한다고 밝혔다. 5일 시는 경기도 공정경제과-8915(2016.06.16)호와 관련, 안성시 관내 통신판매사업자의 경우 보안 및 정보의 안전한 관리를 위해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제45조의3에 의거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를 지정해야 한다고 설명했다.시 관계자는 “이 법 시행은 정보통신망의 이용을 촉진하고 정보통신서비스를 이용하는 자의 개인정보를 보호함과 아울러 정보통신망을 건전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국민생활의 향상과 공공복리의 증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한다”고 전했다.이에 따라 시는 해당 통신판매업자가 정보보호최고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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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종철 기자
2016.07.05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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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24일부터 소비자전문상담사 자격증 교육 실시○ 남부 북부 구분, 도내 소비자상담원 및 소비자단체 회원 70여명 대상○ 도민의 소비생활분쟁 상담 및 전문적인 피해처리를 위한 인력 양성추진경기도가 도민의 소비생활 상담의 질적 제고와 전문적인 피해처리 인력 양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섰다.경기도는 6월 24일부터 도내 소비자상담원 및 소비자단체 회원 중 지원자 70여명을 대상으로 ‘소비자전문상담사 자격증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지방보조금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교육은 경기도가 경기도 소비자단체협의회(이하 “경기소협”)를 사업주체로 선정하고, 경기소협에서 소비자교육전문기관인 (사)소비자교육지원센터와의 업무협력을 통해 추진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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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욱 기자
2016.06.24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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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사회의 문제를 공유를 통해 해결할 수 있는 아이디어 모집 - 협력을 통한 사회문제 해결, 협업네트워크 구축 등○ 최종선정 시 공유기업(단체)로 2년간 지정, 아이디어 토대로 사업 수행 - 사업비 지원, 인증 마크 수여, 시책사업 신청 시 우대 등 인센티브 경기도는 도내 기업 및 단체를 대상으로 오는 5월 31일까지 공유경제 확산을 위한 아이디어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참여를 원하는 기업(또는 단체)은 공유경제 확산을 위한 독창적인 아이디어나 지역네트워크 형성 및 상생 협력 등 지역사회의 문제를 ‘공유’를 통해 해결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된다.단, 사업제안서에는 ▲동일 자원으로도 더 많은 효용을 창출하는 ‘물건’의 공유, ▲유휴공간 등을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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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민 기자
2016.05.23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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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찾아가는 365 서민민생지킴 서비스 20일 첫 출발○ 포천 경기북부하나센터서, 경기북부 사회진출 북한이탈주민 대상 진행○ 금융피해, 소비자 피해, 일자리 관련 교육 및 상담 서비스 제공 북부지역 서민들의 민생피해를 돕기 위해 경기도가 현장행보에 나선다.19일 경기도에 따르면 ‘찾아가는 365 서민민생 지킴 서비스’가 오는 20일 포천시 소홀읍 소재 경기북부하나센터에서 첫 출발을 할 예정이다.‘서민민생 지킴 서비스’란 북부지역에 거주하는 금융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억울한 민생피해를 예방하고, 재발을 방지하는 데 초점을 둔 도민 밀착형 현장 서비스로, 현재 경기도에서 운영 중인 ‘의정부역 365 경기도청 민원센터’에서 올해부터 추진하는 사업이다.그간 의정부
경기도정
조영욱 기자
2016.05.19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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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공정거래를 통한 경제민주화 실현을 위해 불공정거래 상담센터와 경기도소비자정보센터의 사무실을 한 곳으로 확장·이전했다고 21일 밝혔다. 불공정거래 피해를 담당하는 불공정거래상담센터와 소비자피해를 담당하는 소비자정보센터 모두 경제적 약자에 대한 보호와 공정거래 실현을 목적으로 설치됐지만, 그간 공간이 협소하고 접근성이 떨어졌고 유기적인 연계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었다.도는 이번 통합이전으로 인해 두 서비스를 한 공간에서 제공함은 물론, 특히 민원인 입장에서 접근성과 편의성을 증대해 정서적·물리적 거리감을 좁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뿐만 아니라, 사무실 규모도 대폭 확대해 보다 여유로운 공간에서 도민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전 불공정거래상담센
경기도정
조영욱 기자
2016.04.21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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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내 분식 프랜차이즈 ‘㈜바르다김선생’의 가맹점에 대한 ‘갑질’이 논란이 되고 있어 경기도가 해결에 나섰다.31일 현재 도 불공정거래 상담센터에 접수된 사례를 살펴보면, ㈜바르다김선생 가맹본부측은 그동안 가맹점에게 쌀과 김 등의 식재료를 일반 시중가보다 과도하게 높은 가격으로 판매했고, 점주들의 동의를 얻지 않은 채 일방적으로 광고를 결정, 광고비 납부를 강요해왔다고 점주들은 증언했다.이로 인해 많은 가맹점주들이 그동안 정상적인 수익을 내기 어려웠다며 피해를 호소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해 가맹점주 110여명은 지난 1월 29일 점주협의회를 구성해 이 같은 구조에 대한 개선을 가맹본부측에 요구했다. 그러나 본부측은 오히려 3월 17일, 점주협의회 회장이 운영 중인 A점을 포함
사회일반
조영욱 기자
2016.03.31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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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 시·군 합동 공공부문 비정규직 보호를 위한 실무자 교육 실시○ 비정규직 차별예방을 위한 공공기관 무료 컨설팅 실시○ 도 출자·출연기관 생활임금제 및 용역근로자 보호지침 미준수 기관 시정조치 경기도가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처우개선과 보호지침을 알리기 위한 교육의 장을 마련했다.경기도는 오는 3월 29일과 31일 경기도 인재개발원에서 경기도 비정규직 지원센터와 공동으로 ‘도·시군·공공기관 합동 공공부문 비정규직 보호 교육’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공공 부문이 직·간접적으로 고용하고 있는 근로자들을 보호하고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도와 시군, 공공기관의 인사·계약업무 담당자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도는 교육을 통해 ▲근로
경기도정
권영복 기자
2016.03.28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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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복완 행정2부지사, 불공정거래 피해업체 간담회 참석○ 다국적 기업 오토데스크의 ‘갑질’에 대한 피해업체 신고접수○ 도, 피해사례 법률검토 후 신고인 자격으로 공정거래위에 신고 계획 세계적 다국적기업 ‘오토데스크사’의 이른바 ‘갑질’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가 도내 피해업체들을 돕기 위해 나섰다.21일 경기도에 따르면 양복완 행정2부지사는 오는 24일 수원 소재의 전기·전자 업종 신재생에너지 계측기기 개발업체인 A사를 방문, 오토데스크로부터 입은 피해내용을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는다.이날 간담회에는 A사를 비롯해 오토데스크로부터 피해를 입은 도내 중소기업 6~7곳의 관계자가 함께 참석할 예정이다.현재 경기도 불공정거래 상담센터에
경기도정
조영욱 기자
2016.03.21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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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도내 전통시장 8곳이 주차환경 개선사업에 선정돼 총 307억의 지원을 받게 됐다고 6일 밝혔다. 주차환경개선 사업은 전통시장 인근에 공영주차장을 설치하거나 개량 시, 또는 공공시설의 주차장을 공유하여 사용할 시 국비를 보조하는 사업으로, ▲파주시 문산자유시장, ▲안양시 박달시장, ▲오산시 오색시장, ▲하남시 덕풍시장·신장시장, ▲화성시 남양시장, ▲시흥시 삼미시장, ▲과천시 새서울프라자가 선정됐다. 사업에 선정된 8개 시장은 향후 ▲주차장 부지 매입, ▲주차타워·주차장 CCTV 설치, ▲공공시설 주차장 무인주차기 구비, ▲주차관제시설 설치 등을 추진하게 되며, 국비 184억 원과 시·군비 123억 원 등 총 307억 원이 투입된다. 충분한 주차공간이 확보되면 시장 진출입의 안전
경기도정
조영욱 기자
2016.03.06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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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 가맹대리점 500곳, IT·제조업체 400곳 대상 불공정거래 실태조사 - 2015.11 ~ 2016. 2○ 예상매출액 서면자료 미제공(56%) 등 각종 불공정거래 사례 파악돼○ 도, 실태조사 토대로 문제점 파악, 개선과제 도출 및 교육 등 추진○ 불공정거래상담센터 역할 확대 : 전문가 및 공무원 추가 배치, 인터넷 상담 강화경기도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도내 가맹대리점 500곳, IT·제조업체 400곳을 대상으로 ‘가맹·하도급 분야 불공정거래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2일 발표했다.우선 가맹분야의 주요 조사결과를 살펴보면, 예상매출액을 서면자료로 제공받지 못한 가맹대리점이 약 56%로, 제공받은 업체 약 44%보다 12%가 더 많은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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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복 기자
2016.03.02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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