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발생 이후 수도권 소비자 절반에 해당하는 48.8%는 소비를 위해 온라인 채널을 이용한 빈도가 이전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용감소는 16.0%를 보였다. 반면, 오프라인 채널은 이전보다 이용빈도가 감소했다는 비율이 54.0%, 증가했다는 비율은 12.2%로 나타나 대조를 보였다.이는 경기연구원이 지난 5월11일부터 3일간 수도권 20대 이상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코로나19 이후 소비행태 변화 설문조사’ 결과다. 조사 결과 소비활동 세부유형별 이용증감지수는 온라인쇼핑몰(공산품/생필품, 식료품/식자재), 전화배
명진 F&L은 24일 인천 서구에 의류 1000여 벌을 전달했다.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총 1억9000만원 상당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서구 지역 노숙인 재활시설에 전해졌다.후원 물품은 점퍼 및 기능성 의류 1000여 벌로 지역의인 재활시설인 은혜의집과 광명의집 입소 생활인들의 쾌적한 생활을 바라는 마음과 이들이 안정적인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을 주려는 뜻을 담아 마련됐다.명진 F&L은 지난겨울에도 사회복지시설에 의류를 기부하는 등 꾸준히 지역 내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명진 F&L 관계자는 “깨끗하고 질 좋은
안양시는 아름다운가게 안양점이 6월22일 디지털성범죄 피해자 돕기 성금 500만원을 안양디지털성범죄지원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최대호 안양시장과 안양시 공직자들이 지난 19일 도서, 의류, 장난감, 가방 등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 860여 점을 들고 나와 아름다운가게 안양점에서 판매해 거둔 수익금이다. 특히 최 시장은 부인인 단옥희 여사가 아끼던 목침·카메라·홍삼 등 다수의 물품을 가져와 별도 코너가 마련되기도 했다.아름다운 가게 안양점은 마침 15주년 기념행사 기간이어서 나눔바자회는 의미가 남달랐다.수익금을 전달받은 안양디지
양주시 양주1동 행정복지센터는 오는 19일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양주1동 육아용품 나눔장터’를 개최한다.출산 가정의 육아비용 부담 절감을 위해 개최한 나눔장터에서는 아이의 성장에 따라 사용하지 않게 되는 의류, 유아매트 등 다양한 출산·육아용품들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판매 물품은 양주1동 행정복지센터 직원과 양주1동 사회단체 위원들의 자발적·자율적인 기부로 마련했으며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무인 판매대로 운영한다.물품을 기부한 서승열 양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출산·육아 물품 기부를 통해 자원을 낭비하지 않고
부천시는 22일 부천시청 만남실에서 ㈜대연과 저소득가정 아동 건강을 위한 지역사회 복지증진 공헌사업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부천시의회 강병일 의원의 저소득층 아동 지원을 위한 제안으로 시작했으며, 스포츠를 활용해 저소득가정 아동의 복지를 증진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저소득층 아동들은 스포츠 프로그램과 스포츠용품을 3년간 지원받을 예정이다. ㈜대연은 축구·육상분야 엘리트 운동선수 후원, 농구·댄스 운동교실 지원, '달go나 캠페인'을 통해 스포츠용품을 지원하고, 시는 사업 추진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하게
안산시는 지역 유일한 재래식 전통시장이자 주민·상인·노점상간 해묵은 갈등으로 지역현안으로 부각되고 있는 안산시민시장의 합리적인 발전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상생발전협의회’ 발족식을 갖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안산시민시장은 1997년 12월 원곡동 라성호텔 일원 노점상 정비를 위해 현재 시장 부지에 12개 동, 410개 점포로 조성돼 농·축산물, 의류, 공산품, 먹거리 식당 등이 입주한 공설시장이다.조성 23년을 맞은 가운데 인근에 5천여 가구 규모의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입주하면서 시설 현대화 등 깨끗한 주거환경을 요구하는 주
김포시가 4월부터 지급을 시작한 ‘아동돌봄포인트’가 큰 호응을 얻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한몫을 하고 있다. 아동수당 수급자의 90% 이상이 보유하고 있는 아이·국민행복 카드에 돌봄포인트를 일괄 지급하면서 양육비 부담 경감과 함께 경제 선순환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올해 말까지 사용 가능한 아동돌봄포인트는 농협·롯데·비씨·삼성·신한·우리·하나·KB국민 8개 주요 카드사를 통해 보호자들에게 지급됐다. 지급된 금액은 대형마트나 백화점·온라인쇼핑몰·유흥업소 등을 제외한 김포의 소상공인 업체에서 사용되고 있다.김포시의 지급대상 아동은 3만3
군포시는 12일 폐건전지를 새 건전지외에 종량제봉투로도 교환해주는 등, 생활폐자원 보상교환사업을 확대한다고 밝혔다.종전에는 폐건전지를 새 건전지로만 교환해줬으나, 자원재활용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확산됨에 따라 종량제봉투가 추가돼 새 건전지와 종량제봉투 중 하나를 선택해서 받을 수 있게 됐다. 교환 장소는 군포시청 청소행정과, 또는 가까운 동 주민센터이다. 군포시는 이와 함께 주민편의 증진과 자원 재활용을 위해 지역내 단독주택가에 설치된 300여 개의 의류수거함에 폐건전지를 버릴 수 있도록 했다.단 도로점용허가를 받아 운영되는 적법
인천 부평구가 거리와 골목을 중심으로 한 부평만의 특색 있는 패션·문화콘텐츠를 활용해 부평상권을 활성화한다. 구는 지난 7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패션·문화콘텐츠를 활용한 부평상권 활성화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해 10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모라비안앤코가 7개월여 동안 진행한 연구용역의 최종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부평상권 현황에 대한 조사 및 분석 결과와 추진 비전 및 전략수립 방안, 상권 활성화를 위한 단계적 운영 전략 등이 제시됐다. 부평은 부평역을 중심으로 문화의 거리, 테마의 거리, 평리단길
인천 남동구는 29일부터 코로나19 총력대응을 위해 감염병에 취약한 지역의 모든 유·아동과 초등학생에게 1인당 마스크 5매씩을 지원한다.지원대상은 남동구에 주소를 두고 있는 1세~13세(2020년생부터 2008년생)까지의 영유아와 초등학생으로, 구에 따르면 약 5만5찬994명의 아이들에게 27만9천970매의 마스크가 지원될 예정이다.마스크는 29일부터 각 동 행정복지센터 통장을 통해서 대상 세대를 방문해 순차적으로 배부할 계획이다.구에 따르면, 이번에 보급되는 마스크는 유·아동과 초등학생에게 지원하는 만큼 안전성과 유해성을 확보하기
코로나19 발생 이후 경기도 내 신용카드 오프라인 매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1조 8821억원(11.1%) 감소했다. 특히 2월 19일 이후 코로나 확진자 수 급증에 따라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경기연구원은 1월 20일부터 3월 22일까지 9주 간의 신한카드 자료를 토대로 코로나19 발병 이후 경기도 경제 흐름과 향후 대응방향을 담은 '코로나19 경제위기, 끝은 보이고 있는가?'를 발간했다.코로나19 발생 후 시간 경과에 따라 매출액 감소업종은 확대되고 있다. 가전・가구, 미용, 요식・유흥, 의료・잡화에서 시작된 피
9일부터 시작된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온라인 신청이 시작된 지 1주일. 카드 승인 완료 문자를 받은 경기도민의 경우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을 맘껏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이에 경기도는 흔히 알려진 음식점과 전통시장 외에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을 사용할 수 있는 사용처에 대해 자세히 소개했다. 결론부터 말하면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의 사용처는 기존 지역화폐 사용처와 같이 주민등록 주소지 시·군에 있는 연매출 10억원 이하 업소다. 단, 대형백화점,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 유흥업종 및 사행성 업소, 프랜차이즈 직영점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이
◆ 주제 - 삼성생명X한국생명의전화와 함께 걸음으로 자살예방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2020 사람사랑 생명사랑 밤길 걷기에서 참가자들에게 ‘페이스메이커’가 될 라이프◆ 라인 워킹크루 모집 - 사람사랑 생명사랑 밤길걷기 페이스메이커 역할 수행 - 월 2회 전문코치 워킹훈련 프로그램 참여 - 팀별 생명존중문화 확산 미션 수행◆ 기간 및 일정 - 1차 서류모집 : 2020년 3월 16일 (월) ~ 4월 12일 (일) / 홈페이지 접수 - 2차 SNS 미션 : 2020년 4월 14일(화) ~ 4월 19일 (일) - 워킹크루 최종발표 : 20
골목상권 곳곳에 자리 잡은 카페·펫숍·편의점 등 다수가 최저생계비에도 못 미치는 영업이익을 보이는 등 열악한 경영환경에 처해 있는 가운데 시장진입 억제를 통한 점포 밀도 완화와 골목상권 매력증대를 통한 수익성 개선이 함께 강구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연구원은 이처럼 소상공인 영업실적 악화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는 과당경쟁의 실태를 분석하고 해법을 제시한 '골목상권 과당경쟁 실태와 개선방안 연구' 보고서를 발간했다.보고서는 2015년 기준 경기도 내 198개 소상공인 밀접업종을 대상으로 지표별 업종 순위를 산출하기 위해
경기도는 도내 섬유기업의 제조 활성화와 역량 강화를 위해 ‘이업종 융합 비즈니스 기반 조성사업’과 ‘차세대 섬유 아카데미 사업’을 추진,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이업종 융합 비즈니스 기반 조성사업’은 경기도의 특화산업인 섬유, 가구, 피혁산업과 타 업종간의 기술융합과 공동개발 환경을 조성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화산업 기업 간 정기적인 교류를 추진하고, 경영 및 기술지식 공유를 통해 창의적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시제품 개발을 지원한다. 참여 기업에게는 시제품 제작비를 업체 당 500만원 이내
지난 18일 인천 미추홀구에 면마스크 2천300장을 직접 만들어 전달한 JM플러스 진경빈 대표와 전준영 실장의 뒷 얘기가 화제다.모자 간으로 의류제조업체 JM플러스를 운영하고 있는 진 대표와 전 실장은 면 마스크를 따로 제작해 기부하기로 했다. 직원들과 상의해 따로 작업을 해서 성인용 2천 장과 소아용 300장을 만들었다. 마스크는 미추홀 지역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진 대표의 아들인 전 실장은 전달식 현장에서 머릭카락 한올 없는 모습으로 이목을 끌었다.어릴적 앓은 혈액암 후유증 탓이다. 수차례 걸친 골수이식과 치료로 학교도
안산시는 지역 내 유일한 재래식 전통시장인 안산시민시장의 발전방향과 새로운 모습을 찾기 위해 ‘상생발전협의회’를 구성해 운영한다고 밝혔다.안산시민시장은 1997년 12월 원곡동 라성호텔 일원 노점상 정비를 위해 현재 시장 부지에 12개 동, 410개 점포로 조성돼 농·축산물, 의류, 공산품, 먹거리 식당 등이 입주한 공설시장이다.하지만 조성 23년을 맞은 가운데 인근에 5천여 가구 규모의 고층아파트가 입주하면서 주민들이 시설 현대화 등 깨끗한 주거환경을 요구하면서 5일장이 열리는 날이면 주변 아파트 입주민과 상인, 몰려드는 노점상간
인천시 부평에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이어 서구에서도 확진자가 나왔다. 연수구에서는 중국유학생이 의사환자로 분류돼 현재 검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2월28일 인천시에 따르면 서구 확진자 A 씨는 서울 중구 명동 의류매장에서 근무하는 29세 여성으로 직장동료 3명이 25∼27일에 걸쳐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확진 동료 2명이 대구출장을 다녀온 것으로 알려졌다.A 씨는 25일부터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27일 오후 몸의 이상을 느껴 서구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아 양성 판정을 받았다.밀접접촉자인 가족과 직장동료 등 5명
인천 중구 구립 갈매기 어린이집은 19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바자회 수익금 81만5천원을 도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갈매기 어린이집에서는 해마다 어린이집 임원과 학부모로 구성된 운영위원회에서 어린이들이 집에서 가져온 학용품·장난감·신발·책·의류 등의 물품과 떡볶이·김치전·어묵 등 먹거리를 판매하는 바자회를 개최하고, 그 수익금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앞장섬으로써 어린이들에게 이웃사랑의 기쁨을 체험하도록 하고 있다.갈매기 어린이집 원장 김진자 씨는 기탁식 행사를 마치고 “관내 어려운 웃에 도움을 드릴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알아두면 쓸모있는 국립수목원 생물이야기 : 알쓸국생'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미선나무를 아시나요?' '지의류를 아시나요?' 등 총 11편의 영상을 선보였다. 국립수목원은 연구 결과를 간행물 형태로 발간해 정보를 공유하던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 좀 더 많은 분들이 재미있게 보고, 듣고, 공감할 수 있도록 영상 콘텐츠를 자체 제작했다.알쓸국생은 국가대표 산림생물종연구기관인 국립수목원 연구진이 직접 출연해, 식물·곤충·버섯·지의류 등 다양한 생물종 관련 연구와 전시원의 생생한 이야기로 구독자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