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1동 행정복지센터
출산·육아용품 저렴하게 판매

양주시 양주1동 행정복지센터는 오는 19일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양주1동 육아용품 나눔장터’를 개최한다.

양주시 양주1동 행정복지센터는 오는 19일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양주1동 육아용품 나눔장터’를 개최한다. 출산 가정의 육아비용 부담 절감을 위해 개최한 나눔장터에서는 아이의 성장에 따라 사용하지 않게 되는 의류, 유아매트 등 다양한 출산·육아용품들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사진=양주시)
양주시 양주1동 행정복지센터는 오는 19일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양주1동 육아용품 나눔장터’를 개최한다. 출산 가정의 육아비용 부담 절감을 위해 개최한 나눔장터에서는 아이의 성장에 따라 사용하지 않게 되는 의류, 유아매트 등 다양한 출산·육아용품들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사진=양주시)

출산 가정의 육아비용 부담 절감을 위해 개최한 나눔장터에서는 아이의 성장에 따라 사용하지 않게 되는 의류, 유아매트 등 다양한 출산·육아용품들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판매 물품은 양주1동 행정복지센터 직원과 양주1동 사회단체 위원들의 자발적·자율적인 기부로 마련했으며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무인 판매대로 운영한다.

물품을 기부한 서승열 양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출산·육아 물품 기부를 통해 자원을 낭비하지 않고 나눔의 선순환 실천에 기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출산·육아 분야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영균 양주1동장은 “경제상황이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솔선수범 기부에 동참해준 주민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출산·양육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등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감동양주 만들기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나눔장터를 통해 얻은 수익금은 지역내 저소득 취약가정의 아동들을 위한 아동복지 사업비로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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