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 전직 시장·군수 모임에서 현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장 안병용 의정부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18일 의정부시청을 찾은 김용서 전직 시장·군수 모임회장, 이연수 사무총장, 김기형 전 의정부시장, 김문원 전 의정부시장, 송달용 전 파주시장, 김윤주 전 군포시장, 유승우 전 이천시장, 한택수 전 양평군수 등은 안병용 의정부시장이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장에 취임한 이후 지난 해 12월 ‘전현직 상생협력의 장’을 개최해 경기도 31개 시군의 전현직 단체장의 화합을 이루게 했고, 지난 7월에는 전직 시장군수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담아낸 경기
이학영 의원(더불어민주당·군포시)은 한대희 군포시장과 함께 21일 국회에서 이종윤 철도시설공단 건설본부장을 만나 금정역 노후역사 현대화 사업 관련 협의를 진행했다. 금정역은 전철 1·4호선의 환승역으로 현재 일일 이용객 23만명에 승하차 인원만 5만5000여 명에 달하는 군포시의 대표적인 전철역이다. GTX-C 노선 개통 시 고속철 1일 승하차 인원이 2만 5천명으로 예상돼, 향후 이용객 증가량과 금정역 복합환승센터 건립 계획이 반영된 역사 개량 사업이 필요하다.특히 편리한 GTX 환승 동선과 환승객의 이동 거리 최소화를 위해서는
학교와 지역사회의 교육협력을 통한 혁신교육 생태계 강화 등을 골자로 하는 군포시 혁신교육지구 시즌 Ⅲ이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군포시와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군포시의회는 20일 군포의왕교육지원청에서, ‘경계를 넘어 학교와 마을이 함께 하는 혁신교육 실현’을 위한 혁신교육지구 시즌 Ⅲ 사업 추진 합의서를 체결했다.혁신교육지구 시즌 Ⅲ은 지역혁신교육포럼 운영과 혁신교육협력센터 확대 등, 학교와 마을, 지역사회간의 경계를 넘는 지역교육 거버넌스를 통해 교육자치 실현 등을 추진하도록 했다.또한 학교와 마을의 협력을 통해 혁신교육을 강화하고,
1년동안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를 이끌어온 안병용 의정부시장의 임기를 올해 말까지 연장해 협의회의 안정과 코로나 위기시대 경기도의 단합을 도모했다. 안 회장의 임기가 연장되면서 협의회는 경기도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 관계 속에서 그동안 추진해 왔던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짓고 민선7기 후반기에 새로운 사업을 의욕적으로 추진할 동력을 확보했다.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는 15일 오전 11시, 고양시 소노캄고양에서 민선7기 제7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의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참석자를 최소화하고 마스크를 착용하고 회의를 진
한대희 군포시장이 GTX(수도권 광역급행철도)-C노선이 정차하게 될 금정역 노후역사 현대화와 광역교통대책 수립을 국토교통부에 요청했다.군포시에 따르면 한대희 시장은 14일 국회에서 손명수 국토교통부 2차관, 이학영 지역구 국회의원을 만나 GTX-C노선 기본계획에 금정역사 증축·개량과 금정역 복합환승센터 건립을 적극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한 시장은 “금정역사는 32년이 경과해 승강장내 혼잡과 승객 안전문제가 제기될 정도로 노후화됐다”며, “GTX-C노선이 들어설 경우 더욱 심해질 것으로 예상되는 혼잡을 해소하기 위해 금정역사 현대
군포시가 아동친화도시의 효율적 조성을 위해 관내 5개 민·관 기관들과 MOU를 체결했다.군포시는 9일 군포시의회,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군포경찰서, 군포소방서, 그리고 굿네이버스 경기남부지부 등 5개 기관과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에 따라 군포시는 아동친화도시 조성 10개 원칙 시행, 시의회는 아동친화적 법체계 마련, 교육지원청은 아동친화도 조사, 군포경찰서와 군포소방서는 안전환경 조성에 각각 협력하기로 했으며, 굿네이버스 경기남부지부는 아동과 아동관련 종사자 등에 대한 아동권리 교육을 지원하기로 했다.군포시의
한대희 군포시장이 임기 후반부 주요 역점사업으로, 당정동 공업지역과 금정역 일원를 아우르는 군포시 공간혁신을 제시했다.이는 당정동 공업지역을 GTX(수도권 광역급행철도)-C노선이 정차하게 되는 금정역 일원과 연계시켜 개발해서, 일자리 창출과 기업 유치가 가능한 방향으로 군포 전역의 공간혁신을 도모한다는 것이다.목표는 군포의 미래 먹거리 확보다.한 시장은 취임 2주년인 1일 이같은 내용의 군포시 공간혁신에 대한 구상을 밝혔다.한 시장은 자연스레 형성된 당정동 공업지역을 산업, 상업, 문화, 주거 등의 기능이 어우러진 첨단 융복합 클러
군포, 안양, 의왕, 과천 등 4개시가 코로나19 공동대응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한대희 군포시장과 김종천 과천시장, 최대호 안양시장, 김상돈 의왕시장은 29일 안양시청에서 코로나19에 공동대응하기 위해 합동대응반 구성 등을 담은 협약서를 체결했다.이에 따라 이들 4개시는 확진자 정보를 신속히 공유하고 감염병 전파 차단을 위해 선제적으로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특히 집단감염 위험요인 대상자들에 대한 선제적 합동 진단검사도 추진하기로 했다.또한 4개시의 코로나19 관련 정보를 공동 관리하고, 합동으로 언론브리핑을 갖기로 하는 등 시민에
한대희 군포시장이 최근 잇따르고 있는 코로나19 확진자 발생과 관련해, 지역확산 가능성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도록 전 부서가 총력 대응할 것을 지시했다.한 시장은 29일 ‘민선7기 2년 성과 및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를 주재하면서 “확진자들의 지역감염 우려가 매우 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종교시설과 어린이집 관련 부서들은 즉각적인 대응 태세에 돌입하고, 전 부서가 책임감을 갖고 추가 감염차단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한 시장은 이어 "코로나19로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있지만, 역점시책들이 당초 계획한 대로 이행될 수 있
한대희 군포시장은 금정 환승센터 입체화 사업과 관련해 “10개 업체에서 관련 문서를 제출한 상태”라고 밝혔다.한 시장은 지난 6월 23일 금정역에서 진행한 사업장 온라인 사전 시민설명회에서 “올해 3월 초까지 시공사와 금융사 등 상위권 59개 업체에게 사업참여의향을 문의한 결과 이같이 나왔다”고 말했다.군포시 관계자는 “한시장이 언급한 관련 문서는 사전참여의향서(LOI, Letter of Intent)”라고 밝혔다.한 시장은 이어 “군포도시공사와 민간이 참여하는 금정 환승센터 입체화사업은 올해 말 민간사업자 선정 공모를 시작으로 내
군포시가 인근 대학들의 교육콘텐츠를 활용해 시민들을 위한 평생학습 교육시스템을 구축한다. 한대희 군포시장과 군포 인근 6개 대학 총장들은 15일 군포시청에서 군포지역의 평생교육 발전을 위해 ‘대학연계 네트워크 캠퍼스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 체결 대학은 경기대와 계원예술대·성결대·안양대·연성대·한세대(가나다 순)이다.군포시는 그간 시민들의 학습 욕구 반영과 필요성을 근거로 해당 분야에 특화된 대학을 발굴하는 과정을 거쳐 6개 대학과 사전 논의를 마치고 이번에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이에 따라 군포시는
한대희 군포시장은 민선7기 지방선거 공약인 군포2동 주민센터 이전이 변경된 것과 관련해 “이유야 어찌됐든 공약을 변경하게 돼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한대희 시장은 2일 저녁 군포2동 주민센터에서 열린 공약사항 변경 관련 주민설명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한 시장이 군포2동 주민센터 공약 변경에 대해 공식적으로 유감을 표명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한 시장은 그러나 “민선7기 출범 이후 공약 검토과정에서, 공약 수정요인이 발생했음에도 그대로 고수해야 한다는 명분보다는 많은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이득이 되는 방향으로의 사업 추진이 옳
경기도 중부 지자체장 4명이 26일 과천시가 지역내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재학생 가정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친환경 식재료 꾸러미 지원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꾸러미 공급업체인 경인푸드를 방문했다. 이날 방문에는 식재료 꾸러미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김종천 과천시장·최대호 안양시장·한대희 군포시장·김상돈 의왕시장이 함께 했다. 현장을 방문한 지차제장들은 꾸러미 지원사업의 진행 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공급업체의 의견을 듣는 간담회 자리를 가진 뒤 꾸러미 포장 작업 공정을 둘러봤다.이 자리에서 김종천 과천시장은 “많
군포시 청소년관련 정책개발과 사업을 전담할 재단법인 군포시청소년재단이 공식 출범했다.군포시청소년재단 김지수 초대 대표이사와 직원들은 재단이 입주한 산본로 청소년수련관에서 1일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재단 이사장인 한대희 군포시장은 “청소년재단 출범으로 지속 가능한 청소년사업을 활성화하고 변화하는 지역청소년정책 수요를 충족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정책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창의적인 청소년을 육성하기 위한 여건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지수 대표이사는 취임사를 통해 “청소년을 실천의 주체이자 변화의 추진자로 인식하
한대희 군포시장은 4월 29일 군포시청소년재단 김지수 초대 대표이사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청소년재단 당연직 이사장인 한대희 시장은 김지수 대표이사에게 ”지역사회에 맞는 특성화되고 전문적인 청소년정책을 개발하고, 지속가능한 경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재단 초기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역량을 발휘해달라”고 당부했다.한 시장은 이어 “외부와의 대화 폭을 넓혀서 재단의 비젼을 시민들과 공유할 수 있도록 하고, 청소년들이 존엄한 문화시민으로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을 다해달라”고 말했다.김지수 초대 대표이사는 청소년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경기사랑의열매는 7일 오후 3시 군포시청 시장실을 방문해 최은숙 경기사랑의열매 사무처장과 한대희 군포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피해지원사업인 '사랑의열매 #함께극복_군포' 지원 전달식을 가졌다.이 날 군포지역에는 코로나19 피해 극복성금 2천496만원이 전달됐으며, 군포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군포시가 추천한 코로나19 피해가구에 1인당 10만원 상당의 지역화폐와 온누리상품권으로 지원될 계획이다.이날 전달식에서 한대희 군포시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민간복지 차원에서 발빠르게 앞장서준 경기사랑의열매에 감사드린다”고 말했
군포시가 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위해 어린이집부터 고등학생에 이르는 지역의 모든 자녀에게 마스크를 지급하기로 했다.군포시는 전 시민에게 이미 지급된 마스크와는 별도로, 지역 어린이집 230곳, 유치원 48곳, 초등학교 27곳, 중학교 12곳, 고등학교 8곳과 대안학교 1곳의 학생들에게 모두 4만1천매의 마스크를 추가로 지급한다.오가닉 면마스크 1매와 필터 10개로 구성된 마스크는 1일 군포의왕교육지원청으로 전달됐으며, 개학 일정에 맞춰 학생들에게 지급될 예정이다.시는 이번 마스크 지급으로 코로나19 집단감염을 사전 예방하고 학부모의
군포지역의 코로나19 선별진료소 근무자들이 지난 27일부터 중국에서 온 마스크(KN95)를 사용하고 있다.군포시에 의하면 중국 산동성 린이시 소재 ㈜산동란화그룹은 지난 19일 “린이시의 해외 자매도시이자 우리와 경제협력 관계인 군포시 방역 업무에 도움이 되고 싶다”며 보건용 마스크 1만장을 보냈고, 통관 및 식약처 검사 등을 거쳐 26일 군포시청에 도착했다. 시는 기탁된 마스크를 코로나19 검사 및 방역 활동을 담당하는 의료진과 종사자들에게 우선 지급했고, 추후로도 코로나19 확진자 가족이나, 확진자 이동 동선의 시설 관계자와 방역
군포시가 25일 지역 소상공인들의 코로나19 피해 극복 지원을 위해 전통시장 2개소, 상업지역 1개소와 자매결연을 체결했다.시청 내 조직인 경제환경국과 건설교통국은 산본시장, 기획재정국과 복지문화국은 군포역전시장, 자치행정국은 산본로데오거리 상인회와 자매결연을 맺고 매월 1회 ‘장보기의 날’을 운영하는 것이다. 시에 의하면 장보기의 날에는 참여자 수요 조사 후 이동을 위한 버스 등의 편의를 제공, 오후 5시부터 6시까지 자매결연 장소에서의 소비 활동을 시행한다. 다만 사회적 거리두기, 집단 모임·행사 자제 차원에서 이번 결연에 의한
한대희 군포시장이 김상돈 의왕시장과 두 도시 간의 상생협력 방안 논의를 위해 12일 군포시청에서 만남을 가졌다.군포시에 따르면, 한대희 시장은 이 자리에서 김상돈 시장으로부터 의왕시가 추진하고 있는 GTX-C(수도권 광역급행철도)노선 사업의 의왕역 정차와 관련한 의왕시 입장을 듣고 의왕시와 이해관계를 같이하기로 했다.아울러 군포시 부곡지구와 인접한 의왕시 초평지구 조성과 관련해, 주변의 교통 혼잡 해소를 위해 대중교통 노선과 남군포 IC 교차로 등의 도로 개선 등 교통편의 제공에 대해서도 논의했다.이를 위해 군포시와 의왕시는 두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