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유동수 기자] 인천대학교 법학부에서 준비한 2학기 전공 진로특강 시리즈 제1탄, 이준석 전 국민의힘(국힘) 당대표 초청 특강이 행사장 300여 객석을 가득 메우고도 학생들이 계속해서 입장하는 높은 열기 속에 진행됐다. 지난 9월7일 오후 3시 인천대학교 복지회관 소극장에서 열린 ‘청년 정치인이 바라본 진보와 보수의 민낯, 그리고 대안’이라는 주제로 특강에 참여한 이준석 전 국힘 당대표는 시종일관 재학생들의 눈높이에서 소통하고 솔직 담백한 자신의 견해를 가감 없이 표출했다. 이날 특강에 참석한 인천대 재학생들은 현실정치에
[일간경기=유동수 기자] 인천대학교는 '2023년 국제 생분해성 플라스틱 컨퍼런스'를 인천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9월6일부터 7일까지 양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대학교, 한국플라스틱산업협동조합,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한국석유화학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첫날 6일에는 정부 관계자 및 10여 개국 바이오플라스틱협회 협회장이 참석해 국가별 생분해성 플라스틱 관련 산업 현황 및 규제에 대한 논의를 진행한다. 이어 7일은 국내 바이오플라스틱 소재기업 및 수요기업인 CJ제일제당, LG
[일간경기=유동수 기자] 인천대학교는 2023년 상반기 십시일밥 우수대학으로 선정됐다고 알렸다.십시일밥은 대학생이 주축이 돼 2014에 출범된 비영리민간단체로, 캠퍼스 내 나눔 문화의 확산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올해는 서울대 등 13개 대학이 십시일밥 봉사에 참여하고 있다.인천대학교는 지난 2018년 1학기부터 교내 사회공헌 활동으로 십시일밥 활동을 진행해왔다.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한 학기 동안 운영이 중지되었던 때를 제외하고 10학기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십시일밥은 ‘10명이 한술씩 보태면 1명이 먹을 밥을 만든다’는
[일간경기=유동수 기자] 이준석 전 국민의 힘(국힘) 당대표가 인천대학교를 방문해 법학부 재학생들과 소통에 나선다. 인천대학교 법학부에서 2학기 개강을 맞아 재학생들의 전공 역량 함양 및 진로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사회적 중량감과 컨텐츠를 겸비한 법조·정계 저명인사 초청 전공 진로 특강을 총 5회차 규모로 마련했다.이준석 전 국힘 당대표는 오는 9월7일 오후 3시 인천대학교 복지회관 소극장에서 개최되는 본 프로그램의 첫 강연자로 나선다. 올해 상반기 서울대학교와 국민대학교를 방문해 학부 및 대학원생 대상 특강과 소통을 진행한데 이어,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시가 8월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인천고등법원·해사전문법원의 인천유치 성공을 기원하는 ‘범시민 100만 서명부 전달식’을 가졌다.인천시는 초일류도시 도약을 위해 2025 APEC 정상회의·인천고등법원·해사전문법원 인천 유치를 역점 추진하고 있는데, 지난 5월부터 3개월간 각 사업별 유치 추진위원회를 주축으로 ‘범시민 100만 서명운동’이 대대적으로 전개됐다.서명운동 결과, 최종 111만160명의 시민들이 서명에 동참함에 따라 인천시민들의 염원과 결의가
[일간경기=유동수 기자] 인천대학교는 지난 8월11일 실시한 2023년 제3회 일학습병행 국가자격 외부평가 시험에 인천항만공사 학습근로자 14명이 응시해 6명의 합격(42.9%)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주관하는 '재직자 자격연계형 일·학습병행사업'은 대학과 기업이 협업하여 기업 맞춤형 실무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대학에서 전문직무교육(OFF-JT)을 실시하고, 기업에서 현장직무교육(OJT)을 실시한 후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실시하는 외부 평가에 합격하는 경우 일학습병행 국가 자격을 취득하도록 지원하는 제
[일간경기=유동수 기자] 지난 8월1일부터 12일까지 전세계 158개국 4만3000여 명이 참가한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가 막을 내렸다.그러나 대회 초반부터 준비 및 운영에 대한 문제점들이 속속 드러나고 태풍까지 올라오는 상황에서 정부는 8일 잼버리 참가자들을 전국 8개 시도 128개의 숙소로 이동하기로 결정했다.갑작스레 바뀐 대회 일정과 정부의 지원 요청에 따라 인천대도 박종태 총장 주재로 긴급회의를 갖고 대학의 기숙사를 제공하기로 했다. 인천대에 배정된 인원은 이탈리아 대원 558명. 당초 인천대는 12
[일간경기=유동수 기자] 인천지역 원도시 개발로 급격한 도시발전이 이뤄지면서 부족한 녹지공간 마련을 위해서 지역 주민이 나섰다.인천 도화지역 더샵인천스카이타워 1·2단지을 비롯, 도화 서희 스타힐스 단지 등 9개단지 주민들이 모여 ‘도화발전연합회준비위원회(회장·박기영)’를 구성하고 녹지공간 확보와 공단지역 환경오염 물질로 부터 벗어나고 주거환경 조성에 필요한 옛인천대 부지에 ‘인천식물원’ 유치 활동에 나선 것이다.미추홀구 도화동에 있던 인천대가 송도로 이전하고 이전 적지에 차례로 입주한 도화지구의 9개 아파트단지 주민들은 녹지공간과
[일간경기=유동수 기자] “잼버리 회원 자격으로 한국을 찾은 것은 내 생애 최고의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한국에서 열린 2023년 세계 스카우트 잼보리대회에 이탈리아 대표단의 일원으로 참가했던 아나 세라오(여)와 필리포 보르기는 다른 이탈리아 대표단과 함께 지난 1일 한국을 찾았다.난생 처음 방문한 아시아 국가인데다, K팝, K드라마를 통해 익숙한 한국을 직접 찾았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았다. 처음 며칠간 벌레와 무더위로 고생하면서 살짝 실망하기도 했지만, 인천시의 도움으로 숙소를 인천대로 옮긴 뒤로는 따뜻한 음식과 깨끗한 기숙사에서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 시민들은 유정복 시장 취임 이후 영종·인천대교의 지역 주민 통행료 전면 무료화 추진을 가장 공감되는 정책으로 꼽았다.인천시가 민선 8기 1년간 추진한 주요 사업에 대해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시정 운영에 반영하기 위해 인천 시민 등 1만7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그간 추진한 주요 사업 10개 중 가장 공감하는 사업 3개는 무엇인지에 대한 질문에 시민들은 △영종·인천대교 지역 주민 통행료 전면 무료화(5781건, 19.1%) △인천발 KTX 2025년
[일간경기=유동수 기자] 인천국제개발협력센터와 (사)국제개발컨설팅협회(CAIND)가 개발협력(ODA) 분야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인천국제개발협력센터와 (사)국제개발컨설팅협회(CAIND)는 인천 지역 민 ·관 ·학 ·연의 개발협력 진출확대를 위해 지난 8월14일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교육 및 연수 프로그램 개발 및 공동 수행, ODA 사업 발굴, 해외 시장 진출 컨설팅과 해외 입찰 및 조달 시장 공동 참여, 연구·심사·평가 사업 공동 추진 등 여러 분야에
[일간경기=유동수 기자] 인천대 Great Books 센터(GB 센터)는 'AI, 인류세 그리고 인류의 미래'라는 주제로 제2회 INU GB 캠프를 개최했다. 강화 석모도 한가라지 리조트에서 8월16일과 17일 1박2일간 진행된 이번 캠프에는 GB 프로그램에 관심을 가진 인천대학교 학생과 교직원을 비롯해 강원대학교 학생 등 40여 명이 참가했다.AI로 대표되는 디지털 대전환 및 기후변화 시대의 삶의 방식에 대한 문제는 현세대가 풀어가야 할 시대적 화두이다.제1세션 '포스트휴머니즘과 AI'에서 경혜영 교수(숙명여대)는 휴머니즘, 포스
[일간경기=유동수 기자] 인천도시철도 2호선 주안~연수 구간 연장을 위한 대시민 토론회가 개최됐다.더불어민주당 허종식의원의 발제로 시작한 토론해는 미추홀구 문화창작 ‘틈’ 다목적홀에서 ‘왜 인천2호선 주안~연수 연장인가?’를 놓고 지역 발전에 명분과 개발이 복합된 ‘원도심 발전’이라 점에서 시민들이 큰 관심을 보였다.이날 토론회에서는 좌장으로 김민배 인하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맞고, 함동근 시교통국 철도과장, 김종린 신기시장 상인회장, 김영옥 남광로얄아파트 재건축조합장 등이 토론에 나섰다.발제에 나선 허종식 국회의원은 인천2호선
[일간경기=유동수 기자] 인천대에서 총 10개국, 8개 대학 및 연구소의 수공학 전문가와 교수진, 대학생 52명이 참가한 ‘제16회 하이드로아시아(HydroAsia) 2023’ 대회가 8월11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하이드로아시아’ 프로그램은 아시아와 유럽의 도시 홍수 및 침수, 해안 및 해양, 도시지역 물관리, 수자원 분야를 공동으로 연구하고자 2007년 처음 개최된 이후 아시아와 유럽을 넘어 인류가 안고 있는 전 지구적인 물 문제의 해결 방안과 효과적인 물관리 방안을 논의하는 아시아 최대의 물 관련 국제 행사이다. 올해 개최된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시 중구는 지난 8월11일 중구청 상황실에서 올해 임기 만료로 새롭게 구성된 ‘자체평가위원회’의 위촉식을 가졌다.이 자리에서는 현재 정책자문관으로 활동 중인 경제, 복지, 에너지 분야 자문관을 포함해 인천대학교, 인하대학교, 인천재능대학교, 인천연구원 등 총 11명의 각계 전문가를 위원으로 위촉했다.자체평가위원회는 「정부업무평가 기본법」에 따라 추진하는 자체평가 업무 소관 위원회다.이 기구는 △당해연도 평가 방향 및 평가계획 수립에 관한 사항 △평가 대상 업무 선정 및 평가 방법에 관한 사항 △평가 결과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시가 영종·인천대교 주민 통행료 무료 시행과 관련해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인천시가 오는 10월1일 영종·용유지역과 옹진군 북도면 거주 주민들에 대한 영종·인천대교 통행료 전면 무료 시행에 앞서 8월21일 오후 2시부터 중구청 제2청사 대강당에서 ‘찾아가는 주민설명회’를 연다.이번 설명회에서는 지난 2월 국토교통부와 인천시가 공동 발표한 영종·인천대교 통행료 인하·무료 대책 이후, 인천시 추진한 사항과 10월 1일 개통 후 달라지는 사항을 설명할 예정이다.특히 인천시가 전국 최초로 구축한 지역주민 감면 하
[일간경기=유동수 기자] 인천대 평생교육 트라이버시티는 8일 소설 '하얼빈' 김훈 작가를 초청해 특별강연회를 개최했다.평화교육아카데미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강연은 계속된 폭염에도 불구하고 시민 150여 명이 참여해 김훈 작가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열의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트라이버시티 관계자는 밝혔다. 소설 하얼빈을 통해 만나는 청년 안중근 ‘총과 말’이라는 주제로 열린 강연에서 김훈 작가는 “총과 말, 즉 무기와 언어는 모두 세계를 지배할 수 있는 수단이지만 극단의 대척점에 있다. 안중근은 동양 평화를 목적으로 ‘총과 말
[일간경기=유동수 기자]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대회에 참가 중인 이탈리아 참가자 600명이 8월8일 저녁 8시 인천대에서 특별한 콘서트를 즐겼다. 인천대에 따르면 잼버리대회 이탈리아 참가자 600명은 전날 인천대 기숙사에 차례대로 입소했다. 당초 560명으로 예정되어 있었으나 40명이 추가 입소해 총 600명이 인천대를 방문했다.열렬한 환영 속에 기숙사에 짐을 푼 참가자들은 저녁 식사 후 인천대 학생들이 직접 마련해준 환영 콘서트에 참가했다. 이날 콘서트는 인천대 태권도 동아리, K팝 댄스동아리 학생들의 공연과 함께 소프라노 홍아름
[일간경기=류근상 기자 안종삼 기자] 8월8일 새만금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에서 조기 퇴영한 각국 대원들이 경기도와 인천에 각각 1만4797명, 4000여 명이 머물게 됨에 따라 지자체는 이들의 안전한 숙식과 문화 체험을 총력 지원한다는 방침이다.먼저 경기도에는 수원, 용인, 파주 등 21개 시군 54개 숙박시설에서 88개국 1만4979명의 스카우트 대원들이 오는 12일까지 머물게 된다.김동연 경기도지사는 8일 긴급회의를 열고 “잼버리 참가 대원 가운데 가장 많은 인원을 경기도에서 수용하게 됐다”라면서 “의료지원, 식단, 즐길 수 있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태풍 카눈의 북상 등으로 철수를 결정한 새만금 잼버리 대회 참가대원들이 8월8일 오전 새만금을 떠나 인천에 속속 도착하고 있다.인천시는 8월8일 오후 1시께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참가자 중 에스토니아 대원 32명이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 기숙사에 도착한 것을 시작으로 27개국 3257명이 인천에 여장을 푼다고 밝혔다. 이날 도착한 잼버리 대원들은 연세대 1803명, 인천대 560명, 인하대 240명 등 대학교 기숙사와 기업 연수원 등에 배치된다.앞서 인천에 도착한 영국 대원 1060명을 포함하면 오는 12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