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대 안산시의회(의장 김동규) 신임 의장단이 9일 단원경찰서와 안산교육지원청 등 지역 기관 방문을 시작으로 지역 현안 파악을 위한 공식 활동에 돌입했다. 김동규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 일행은 이날 단원경찰서와 안산교육지원청을 찾아 원구성 완료에 따른 8대 의회의 의정 방향을 설명하고 기관 별 협조 사항을 청취했다. 단원경찰서에서는 교통안전 시설 확충 및 치안 정책 설명회 개최 방안을 주로 논의했으며, 안산교육지원청에서는 보다 효율적인 교육 인프라 개선 방안에 대해 심도 깊게 의견을 교환했다. 의장단은 특히 적극적인 대민 대응을 위해서는 기관 간 회동의 정례화와 소통 체계 확립이 필요하다고 밝히고 이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김동규 의장은 “이번 기관 방문이 서로 간 소
윤화섭 안산시장은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함께 지난 4일 안산교육지원청에 마련된 ‘4·16 기억교실’을 방문해 희생자를 추모했다. 이날 윤화섭 시장은 “안산은 세월호참사로 가장 큰 인명피해가 발생한 지역”이라며 “시민들과 함께 슬픔을 극복하고 앞으로 이런 희생이 다시는 발생되지 않도록 생명안전도시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한편 이날 윤화섭 시장은 고 허재강 학생의 책상에 앉아 책상에 놓인 방명록에 “난 그날을 기억합니다. 그리고 곧바로 팽목항으로 갔습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또한 미안합니다. 그때는 아무것도 할 수가 없었습니다”라고 적고 아무것도 할 수 없었던 그때의 아픈 마음을 글로 남겼다.
안산 원일중학교(교장 이대규)는 3일부터 5일까지 시화호조력발전소와 갈대습지공원에서 1학년 학생 186명을 대상으로 ‘배움을 실천하는 환경생태교육’을 위한 1일형‘생태체험학습’을 실시한다. 이 프로그램은 안산교육지원청과 안산시가 혁신교육지구사업으로 학생들에게 안산의 과거‧현재‧미래에 대한 역사와 안산 환경의 생태적 가치에 대한 교육을 제공하고 안산에 대한 자부심과 정주의식을 고취하여 지역발전에 기여할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개발한 ‘안산품은학교’ 활동 중 하나이다.원일중학교는 교육과정과 연계한 안산 체험프로그램 중‘생태교육’영역을 신청하여 7월을 자기계발시기로 잡고 학년교육과정에 따라 운영하게 되었다. 이번 생태체험학습에서 학생들은 시화호 조력발전소와 갈대습지를 방문하게 된다.시화
안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이형) Wee센터는 6월 22일 성안고등학교, 6월 27일 단원중학교에서 생명존중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에게 우울 및 자살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자신과 타인에 대한 생명존중 의식을 함양시켜 주위 친구를 도와 줄 수 있는 학교 환경을 조성하자는 취지로 추진되었다. 캠페인에서는 우울, 자살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를 높이도록 하였으며, 학생들이 올바른 정보를 습득함으로써 주변의 위기학생에게 적절한 대처와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학생들이 자신의 스트레스 대처방법을 직접 포스트잇에 적어보고, 또래친구들과 스트레스 대처방법을 나눠봄으로써 자신의 스트레스 대처양식에 대한 인식 및 확장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성안고 김O
안산교육지원청은 26일 이호중학교 시청각실에서 관내 학교 교감 110여명을 대상으로 홍보 연수를 개최했다.과거의 일방향적 공보 방식에서 벗어나 교육 수요자들과의 쌍방향 소통을 통한 정책 공감도 형성이 필요하다는 시대적 요구에 따라 경기도교육청은 올해 1월 1일자로 25개 교육지원청에 홍보담당을 배치하여 지역의 특수성과 다양성을 고려한 지역 교육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이번 연수 또한 그러한 기치 아래 학교 현장의 홍보 역량을 강화 하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연수에서는 학교 교육정책 홍보의 필요성을 공감하는 것으로 시작해 학교 현장의 우수 교육 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는 방법까지 다양한 주제에 대한 강의가 이루어졌다.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육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참여요구
안산교육지원청은 19일 ‘2018 안산 일반고 개별화 교육과정 다·함·성 프로젝트’ 운영을 위한 학부모 지원단 협의회를 개최했다.다·함·성 프로젝트는 안산교육지원청과 안산시가 교육적 협력관계를 맺고 안산지역 일반계고등학교의 학생중심 교육과정 편성·운영 역량 강화를 위해 기획한 사업으로, 학부모 지원단은 안산지역 일반고의 학부모 대표들로 구성되었으며 다함성 프로젝트 운영의 내실화를 위해 모니터링 실시, 프로그램 운영 지원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또한 학교별로 학생, 학부모, 교사들의 의견을 청취하여 협의회, 포럼 등을 통해 사례를 나누고 차년도 다함성 프로젝트 계획에 의견을 제시하는 등 안산 지역 일반계 고등학교의 개별화 교육과정 운영에 방향을 제시하는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박준석 안산교
안산교육지원청은 19일 신안산대학교 광덕홀에서 안산 혁신교육 릴레이특강 ‘안산교육, 혁신의 바람을 만들다’ 2차 연수를 실시했다.‘2018 안산 혁신교육 릴레이특강’은 혁신교육에 대한 교원들의 인식 제고 및 학교혁신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하여, 혁신교육의 핵심키워드인 삶-수업-시민교육-미래교육으로 이어지는 연계 주제를 가지고 특강 연수 형태로 운영된다. 지난 1일 고병헌 교수의 ‘이 시대, 교사로 살아간다는 것’의 1차 특강에 이어, 이번 2차 연수는 우리 수업 성찰하기를 주제로, 안양 백영고등학교 김태현 교사의 ‘교사, 수업에서 나를 만나다’특강이 안산 관내 초․중․고 교원 160여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진다. 앞으로도 29일과 내달 5일에 이어질 3차, 4차 릴레이 특강 연수는 장은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이형)은 15일 상록구청 상록시민홀에서 ‘2018 고위공직자 대상 청렴교육 및 장애인식 개선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오전과 오후에 걸쳐 관내 학교장의 청렴 마인드를 제고하고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사회적 배려의 필요성 인식 함양을 위해 마련했으며, 관내 유·초·중·고·특교 학교장 약 110여 명이 참석하였다. 이날 교육에 앞서 김이형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음주운전과 부당업무지시가 근절되기 위해서는 관리자의 솔선수범과 근절 노력이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하면서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을 당부하였다. 오전에 실시한 청렴교육에서는 청탁금지법을 중심으로 공무원 행동강령, 공익제보 보호지원제도에 대하여 사례 중심의 강의를 진행하였으며,
안산교육지원청은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제31회 안산 학생예술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관내 초,중,고에서 성악(합창, 중창), 기악(합주, 중주)부문 등 다양한 분야에 참여하는 축제의 한마당으로 펼쳐졌다. 학생들은 이번 발표회를 통해 학교 교육과정 속에서 평소에 갈고 닦은 음악 실력을 친구, 선생님, 부모님 앞에서 발표하는 귀한 시간을 가졌으며, 친구들과 함께 준비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통해 한 단계 더 성장하는 좋은 교육적 기회를 가지는 계기가 되었다. 김이형 교육장은 “제31회 안산 학생예술발표회는 학생들이 친구들과 호흡을 맞춰며 예술적 감성을 한 자락 더 자라게 하는 무대였으며, 앞으로도 안산지역의 학생들이 자신만의 빛깔을 지닌 미래의 인재로 성장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안산교육지원청이 주관하는 경기꿈의학교가 지난 4월 중반부터 곳곳에서 개교식을 개최하고 있다.안산지역 경기꿈의학교는 경기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안산교육지원청, 경기도, 안산시가 주관하는 학교 밖 학교로, 마을에서 아이들이 꿈을 찾고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안산교육지원청은 올해 61개의 꿈의학교를 선정하여 운영·지원 하고 있다. 또한 과학, 스포츠, 인문학, 요리, 미술, 다문화, 뮤지컬(연극) 등 다양한 분야로 운영하여 학생들이 각자의 꿈과 끼에 맞추어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다.올해 안산지역 경기꿈의학교는 지난달부터 2019년 2월까지 운영되며, 안산교육지원청에서는 꿈의학교가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운영주체 대상 맞춤형 연수, 각꿈의학교별 정기적인 운영지원, 성장발표회 등을 지
안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이형)은 5월 11일 안산문화원 및 안산 일대에서초등 학교장 대상 ‘안산 역사문화탐방’을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우리 고장 ‘안산’을 이해하자는 취지로 학교장이 안산 역사문화탐방 프로그램을 체험함으로써 학교 교육과정 운영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으며, 관내 초등학교 학교장과 안산교육지원청 교육전문직원이 참석한다. 안산문화원의 후원과 시화 조력발전소 협조로 이루어지는 본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배우는 ‘우리 고장 안산’ 지역화 자료에 수록된 역사문화유적지를 따라 실시된다. ‘우리 고장 안산’ 지역화 자료에는 성호기념관, 신길역사유적지, 안산향토사박물관, 시화방조제 및 발전소 등의 역사적·문화적 가치가 있는 유적지들이 수록되어 있다.
안산교육지원청은 9일 안산시 평생학습관에서 학부모 대표자 외 학교 참여에 관심 있는 학부모 약 150여명을 대상으로 2018 경기교육사랑 학부모네트워크 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18학년도 학부모회 대표자들을 위한 리더 역량 강화 연수로서 학부모들이 학교와 소통하고 학교에 참여할 수 있는 방안으로 퍼실리테이터 기법을 배우고 그룹별 토론을 실시했다. 연수에서는 초, 중, 고, 특수 총 12개 권역으로 나뉘어 두 가지 주제에 대해 열띤 토론을 하고 그 속에서 가장 접근성 있는 내용을 모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두가지 주제 ‘어떻게 하면 학부모들이 학교에 참여할 수 있을까?’라는 내용과 ‘학교와의 소통’에 대해 고민하며 다양한 의견들을 나누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퍼
안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이형)은 수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4월부터 교직원 수상안전체험연수 및 학생 수상안전체험학습을 운영한다.수상안전교육을 통하여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재난 대응 능력 강화하며, 체험 중심의 다양한 교육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이 행사는 4월부터 10월까지 안산, 시흥, 군포, 의왕 관내 교직원 100여명과 관내 초,중,고 학생 1,000여명을 대상으로 안산요트협회와 협력하여 안산요트아카데미(안산시 탄도항)에서 운영된다.학생 수상안전체험학습을 함께한 한 교사는 “학생들이 평소 학교 수업에서 배운 수상안전에 관한 이론을 실제로 체험하는 과정에서 재난사고에 대한 실질적인 대응능력을 기르게 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라고 하였다.교육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24일 오후 안산 선일초등학교에 방문해 ‘다문화영역 국제혁신학교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교직원과 함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선일초등학교는 전교생의 66%가 다문화가정 학생으로 지난해 다문화영역 국제혁신학교로 지정돼, 언어지원 프로그램, 이중언어 보조 인력 지원, 교과학습 멘토링 프로그램, 다문화 감수성 증진 교육 및 다문화 교육역량 강화 연수프로그램 등 글로벌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이 자리에서 이 교육감은 “다문화국제 혁신학교에서는 언어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자국의 역사와 문화를 함께 배우며 정체성을 확립하는 것이 필요하다”면서 “이 학교에 입학한 학생들이 다양한 교육을 통해 자신의 잠재능력을 계발하고 자신의 세계를 넓혀 세계시민으로 성장
안산단원경찰서는 20일 안산단원경찰서에서 2018년 안산단원경찰서 녹색어머니 연합회 합동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심헌규 안산단원경찰서장, 각 과장, 지·파출소장과 경기도 안산교육지원청 김이형 교육장, 안산시 환경에너지교통국 최관 국장, 관내 17개 초등학교장(감) 및 녹색어머니 회원 10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발대식은 안산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2017년 녹색어머니회 활동영상 시청, 우수회원에 대한 감사장 수여 및 2018년 임원진에 대한 위촉장 수여,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하며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각오를 다졌다.심헌규 서장은 “학교 주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녹색어머니회 회원님들의 도움이 절실하다. 모두 한 마음 한 뜻을 모아 관내 어린이 교통사고 예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18일 내달 초 경기교육감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예비후보로 등록하겠다고 밝혔다.이 교육감은 이날 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3월과 4월은 학기 중이기 때문에 교육감으로서 학교 업무를 지원하는 게 맞다고 생각했다"라면서 "도의회 추경 심의 일정 등을 고려해 너무 일찍 예비후보로 등록하면 도교육청 업무가 과중해진다고 생각해 최대한 공식 출마 시기를 늦췄다"라고 설명했다.이 교육감은 경쟁 후보들이 본인의 정책을 비판하고 있는 상황에 대해서는 도민의 평가를 받겠다고 강조했다.그는 "다른 후보들이 주장하는 내용에 대해 일일이 반론을 제기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판단하지만, 진실에 대해 잘못 말한다면 바로 잡아야 한다"라면서도 "중요한 것은 경기도민이 후
경기도교육청은 17일 ‘(가칭)4·16 민주시민교육원(이하 민주시민교육원)’건립비 81억 8천여만원을 편성한 추경예산안이 통과됨에 따라 건립이 본격화된다고 밝혔다. 민주시민교육원은 2016년 5월 9일 4·16 안전교육 시설 건립을 위한 경기도교육청, 경기도, 경기도의회, 안산시, 안산교육지원청, 단원고, (사)4·16가족협의회 등 7개 기관이 협약을 체결하고 건립을 추진했다. 민주시민교육원은 현 안산교육지원청 부지에 본관(미래희망관) 4층, 별관(기억관) 3층으로 건립하며, 세월호 참사 6주기인 2020년 4월에 개원 예정이다.본관은 리모델링을 통해 학생안전교육과 민주시민교육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며, 별관1층은 기록실, 전시실, 영상실, 2층과 3층은 단원고 4·16기억교실 등 희생
안산교육지원청과 코레일 안산관리역(역장 박상섭)은 17일 오후 2시 안산교육지원청 교육장실에서 안산시 내 저소득층 가족들의 가족기능 강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력사항에는 관내 저소득층 초․중학교 학생 가정의 가족기능 강화를 위하여 다양한 여행문화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하고 운영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김이형 교육장은 “가족기능강화 프로그램을 통하여 그동안 심리적·경제적 어려움으로 함께 시간을 보내지 못한 가족들이 다양한 여행 문화 활동을 경험할 수 있고, 이를 통해 안산 관내 저소득층 학생들의 교육격차 해소에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 가족이 소통하고 서로간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 기관의 협약을 통한 프로그램 지원에 희망을
세월호 참사 4주기를 일주일여 앞둔 8일 오후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안산교육지원청 별관에 마련된 4.16 단원고 기억교실을 찾은 부천 송내동 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들이 교실을 둘러보며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안산단원경찰서(서장 심헌규)는 4일 단원구청 대강당에서 2018년 어머니·학부모 폴리스 합동 발대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심헌규 서장과 김이형 안산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23개 초중교장, 어머니, 학부모폴리스 회원 등 약 210여 명이 참석했다.어머니폴리스는 안산시 23개교 1315명, 학부모폴리스는 15개교 769명의 회원들이 활동한다. 이들은 경찰과의 긴밀한 정보 교류 및 치안 협력을 구축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데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주요 활동으로는 등,하교시간대 학교 주변 및 놀이터 등 아동, 청소년범죄 취약지역 순찰, 교통안전 지도, 비행청소년 선도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심헌규 서장은 “어머니,학부모 폴리스가 협력 치안을 통해 학교 안전망을 구축,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