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스포츠·인문학 등 다양한 분야 운영

안산교육지원청이 주관하는 경기꿈의학교가 지난 4월 중반부터 곳곳에서 개교식을 개최하고 있다.

안산지역 경기꿈의학교는 경기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안산교육지원청, 경기도, 안산시가 주관하는 학교 밖 학교로, 마을에서 아이들이 꿈을 찾고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안산교육지원청은 올해 61개의 꿈의학교를 선정하여 운영·지원 하고 있다. 또한 과학, 스포츠, 인문학, 요리, 미술, 다문화, 뮤지컬(연극) 등 다양한 분야로 운영하여 학생들이 각자의 꿈과 끼에 맞추어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다.

올해 안산지역 경기꿈의학교는 지난달부터 2019년 2월까지 운영되며, 안산교육지원청에서는 꿈의학교가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운영주체 대상 맞춤형 연수, 각꿈의학교별 정기적인 운영지원, 성장발표회 등을 지원하고자 계획하고 있다.

김이형 교육장은 “꿈의학교 개교식은 안산의 아이들과 마을교육공동체 모두가 자긍심을 갖는 계기가 될 것이다. 꿈의학교를 통해서 학생들이 스스로 성장하고 미래교육의 핵심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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