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안양] 안양시가 6월30일 비대면 영상으로 최대호 시장의 민선7기 3주년 기자회견을 가졌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오로지 시민의 안전과 행복만을 바라보며 달려왔고, 시민과 함께 위기를 기회로 만들고자 노력했다”며 ‘시민과 달려온 3년·함께할 새로운 미래’를 발표했다.기자회견에 따르면 안양시는 임시선별검사소 도내 첫 설치와 높은 백신접종률 등 한 박자 빠른 템포로 코로나19 대응 전국 모범도시로 평가받았다. 코로나19의 여의치 않은 상황에서도 지난해 3만1240개의 일자리를 창출, 오히려 전년도보다 13.5%를 더 늘렸다.
[일간경기=김포] 2018년 출범한 민선7기 김포시가 7월 3주년을 맞았다. 김포는 지난 3년 간 전국 최고 수준의 공직 청렴도 달성과 교육예산 확보, 문화·체육기반 구축과 대중교통 인프라를 확대하고 상급기관으로부터 100여 개가 넘는 기관상을 수상했다. 전국 226개 도시 대상 도시경쟁력 평가에서 6위를 기록하는 등 도시의 브랜드 가치도 급상승하고 있다. 민선7기 3주년을 맞아 김포시의 시정성과를 정리했다.■4년 만에 인구 21% 이상 증가‥ 예산규모 1조5천억원 넘어서2017년 말 41만이던 김포의 인구는 지난 5월말 현재 외국
[일간경기=포천] 새로운 시작, 비상하는 포천을 실현하는 민선 7기 포천시가 출범 3주년을 맞았다. ‘평화시대 남북경협 거점도시’라는 비전으로 닻을 올린 포천호는 지금 ‘행운의 도시’로 힘차게 나아가고 있다.민선 7기를 이끄는 박윤국 포천시장은 “지난 3년은 새로운 포천시의 100년을 준비하는 시간이었다. 시민을 위해 마련한 공약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더욱 완성도를 높여나가겠다”라며 소회를 밝혔다.시는 전철 7호선 연장사업·친환경 양수발전소 유치·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 등 유의미한 성과를 거뒀다. 해묵은 과제를 속속
[일간경기=경기] 경기도가 도내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지원에 이어 교복을 입지 않는 학교 입학생과 타 시․도 고등학교 입학 도민 학생까지 무상교복비를 확대 지원한다.도는 7월14일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학교 교복지원 조례’와 ‘경기도 대안교육기관 등 학생 교복지원 조례’가 시행돼 교복 지원 사각지대에 있는 학생까지 혜택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그동안 교복을 입는 학교에 입학하는 학생과 다른 시․도 또는 외국으로부터 전입하는 1학년 학생은 학교 주관구매 교복을 현물로 지급 받았다. 이번 조례 개정에 따라 교복 자율화 학교에 다녀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박세원(민주당·화성4)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학교 교복 지원 조례 개정안'이 16일 제352회 정례회 교육행정위원회 심사에서 원안 통과돼 오는 6월23일 열리는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이날 박세원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경기도는 지난 2018년 의무무상교육의 헌법적 가치를 바탕으로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전국 최초로 조례를 제정햇으며, 2019년도 중학교 신입생에 대한 무상 교복 지원을 시작으로, 2020년도부터는 고등학교 신입생까지 지원을 확대해 왔다”
[일간경기=박웅석 기자] ‘즐겁게 배우고 신나게 나누다’를 교육비전으로 학생 누구나 좋은 환경에서 즐겁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정책을 펼쳐 온 광명시가 ‘보편적 교육복지’ 선도 도시로 자리를 굳혀가고 있다. 광명시는 3대 무상교육 사업(무상교복, 무상급식, 무상교육)을 정부보다 먼저 추진했다. 2020년부터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1학년 학생들에게 입학축하금 1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교육재난지원금 지급으로 보편적 교육복지를 실현한 전국 최초 도시다. 아울러 지난 2017년 무상급식을 시작으로 2018년 중·고교 신입생 무상교복
양평군은 올해 조직개편을 통해 교육과 체육, 두 분야를 하나의 부서(교육체육과)로 통합했다. 코로나 시대와 더불어 급속하게 변화하는 교육과 체육 환경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양평군은 평생학습도시로써 새로운 도약과 발전, 그리고 상생을 이루는 지속가능한 양평 실현을 위한 ‘제2차 중장기 종합발전계획(2020~2025)’을 수립했다. 이어 ‘자연친화·성장·배움공유·미래스마트 학습도시’의 4대 전략과 함께 양평군만의 그린뉴딜 평생학습 추진, 미래지향 스마트 평생학습 구축 등 세부추진 과제를 점진적으로
인천이 학생 1인당 학부모 부담 비율이 큰 폭의 감소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3월31일 한국교육개발원의 ‘2020 학교회계 분석 종합보고서’에 따르면 2019년 인천 초‧중‧고‧특수 공립학교 학부모 부담 비율은 16.79%다.이는 2018년보다 2.88% 감소한 수치로 서울시를 포함한 전국 광역시 중에서 가장 낮은 비율이다.시 교육청 자체분석 결과 2019년 학생 1인당 학부모 부담금은 68만2000원이다.반면 2018년 학생 1인당 학부모 부담금은 73만7000원으로 1년 만에 5만5000원이나 줄었다.감소 이유는 2019학년도
# 지난해 4월 파주경찰서에서 A양을 처음 만났어요. 경찰과 어른들 사이로 앳된 여자 아이가 불안한 듯 서 있었죠. 사례관리사인 저는 따로 아이를 불러서 조용히 이야기를 나눴어요. 그동안 학교는 다니지 않았고, 혼자 고시원에서 살았대요. 아르바이트를 했었는데, 코로나19로 그만두면서 갈 곳이 없어서 경찰서까지 오게 됐대요. 우선 아이가 잘 곳이 필요하니 쉼터로 연계해 줬어요. 그 아이가 지금은 기숙사가 있는 인력개발원에서 스마트네트워크 과정을 배우고 있어요. 이 다음에 대학도 가고, 작은 회사에 취업해서 정직원이 되고 싶대요.위 사
포천시는 현재 공약사업을 순조롭게 추진하고 있다. 201개 공약사업 중 87개 사업을 이미 완료했으며, 또 다른 87개 사업을 착수해 정상 추진 중이다. 지금까지 포천시의 공약사업 평균 추진율은 63%에 달한다.시는 공약사업을 마련하는데 시민을 최우선으로 생각했다. 시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이행해 시정 비전인 ‘평화시대 남북경협 거점도시 포천’을 실현하고자 했다.민선7기를 이끄는 박윤국 포천시장은 “지금은 민선7기를 완성해야 할 시기이다. ‘달리는 말은 말굽을 멈추지 않는다’라는 마부정제(馬不停蹄)의 자세
인천 중구 영종하늘도시내에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추진한 하늘1중학교 신설안이 확정됐다.중구는 2월3일 하늘1중 및 학교복합화 시설 건립 사업이 2021년 수시1차 교육부-행정안전부 공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하늘1중 건립안은 2019년부터 지난해 9월까지 교육부 심사에서 모두 5차례 부결됐다. 오는 2024년 개교하는 하늘1중은 총 4층 규모로 건물 1∼3층에는 지역주민들과 학생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도서관·가족센터·돌봄센터·마을교육지원센터가 들어서고 4층에는 학생 전용 공간이 지어질 예정이다.총 사업비 41
더불어민주당 정춘숙(용인병·재선) 의원은 지난 1월30일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1동 사무실에서 ‘정책제언과 민원청취의 날’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사전 체온점검, 손 소독제 사용, 대면 인원 최소화 및 실내 거리 유지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정춘숙 의원이 현장에 참석한 가운데, 유영호 경기도의원, 김은주 경기도의원, 윤원균(시의회 자치행정위원장) 의원, 장정순(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 시의원을 비롯해수지구청 세무과 김종국 과장은 비대면 화상회의로 참여해 주민 의견을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행사에는 총 6팀,
아나운서 : 안녕하세요. 일간경기TV 아나운서 김보람입니다. 묵직한 사람들을 만나 이야기 나눠보는 시간 ‘묵직한 인터뷰’ 오늘은 홍인성 중구청장님 만나서 새해 덕담도 나누고 중구의 희망찬 새로운 미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구청장님, 유난히 더 길었던 2020년이 끝나고 드디어 신축년 소띠의 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인사 부탁 드립니다. 중구청장 : 안녕하세요! 중구청장 홍인성입니다. 코로나19로 많이 힘들었던 2020년은 어느덧 과거가 되었고 새로운 희망의 2021년이 되었습니다. 올해에는 소중한 일상을 되찾고 주민들과
가평군이 1월7일 교육환경 개선과 지역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육성을 위해 지역내 유치원 2개원, 초등학교 13개교(병설유치원 포함), 중학교 7개교, 고등학교 5개교 등 27개 학교 교육사업에 교육경비 44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군은 올해 이들 학교에 학교환경개선사업 9600만원, 혁신교육지구사업 23억원, 균등한 학습을 위한 지원 1억4200만원, 학교특색 프로그램 5억3300만원, 학습교구 최신화 지원에 2800만원을 지원키로 했다.또 교복비, 급식비, 교통비 등 무상교육비 10억1000만원을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신종
광주시의 2021년 시정 방향은 코로나19 대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확장적 재정운영에 중점을 두고 있다.특히 도시개발사업·생활인프라구축·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일몰 등 현재 광주시에 닥친 과제를 극복하기 위해 효율적인 재원 배분, 적극적인 세입확충과 외부재원 확보로 재정투자를 과감히 확대할 계획이다.또한 민선 7기 시정과제 핵심 사업들이 가시적 성과로 이어지도록 총력을 기울이며 강력하고 촘촘한 세출구조 조정과 지출관리 강화, 대규모 투자사업 사후관리 철저 등 중·장기적인 재정 건전성도 놓치지 않겠다는 의지를 표방했다.신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박옥분(민주당, 수원2) 의원이 청소년 1000인이 직접 선정하는 ‘2020 청소년희망대상’을 수상했다.‘청소년희망대상’은 한국청소년재단이 주최·주관하며 2015년부터 청소년의 교육 및 복지증진, 청소년 인권향상, 청소년의 전반적인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한 조례·법률·정책을 펼친 국회의원·광역의원과 기초자치단체장, 기초의원을 대상으로 청소년 1000인의 투표단이 직접 수상자를 선정하고 시상하는 매우 의미 깊은 상이다.해마다 한국청소년재단이 직접 시상식을 개최했으나 올해는 수도권 방역지침이 상향됨에 따라 공식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조광희(민주당, 안양5) 의원은 지난 12월28일 신성고등학교(안양시 소재) 재단 안대종 이사장으로부터 경기교육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안대종 이사장, 신성고등학교 조동호 교장, 안양과천교육지원청 배영환 경영지원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안 이사장은 “학교 교육 발전과 인재양성 위해 기여한 공적이 지대하므로 모든 학생과 교직원의 감사의 마음을 담아 조 의원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조 의원은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 위한 무상교복 지원을 위한 조례 제정 및 안전한 식재료 공급을 통해 학생들에게
존경하는 1380만 경기도민 여러분신축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도민 여러분의 가정에 행복과 여유가 넘치는 한 해가 되시기를 소망합니다.지난해 2월 무렵부터 시작된 코로나19 위기가 1년 가까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수차례 위기에도 우리는 잘 대응하고, 슬기롭게 극복해왔습니다. 숱한 어려움 속에서도 가족과 이웃, 공동체의 안위를 위해 방역당국의 지침에 적극 협조해주신 모든 분들께 경기도 방역책임자로서 깊이 감사 인사드립니다.아직 위기는 끝나지 않았습니다. 올해 우리는 크게 두 가지 싸움에서 승리해야 합니다. 첫 번째는 코로나19의 완전한
경기도민이 올해 경기도가 추진한 정책 가운데 가장 잘 알고 있는 것은 경기지역화폐이며, 가장 많은 지지를 보인 정책은 역학조사관·선별검사소 확대 등 코로나19 시설방역 조치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경기도는 지난 12월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만 18세 이상 경기도민 2000명을 대상으로 ‘2020년 도정정책 평가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경기지역화폐의 경우 98%의 인지도를, 코로나19 시설방역정책은 92.4%의 지지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도는 하천·계곡 불법행위 근절 대책, 수술실 CCTV 등 43개 정책에 대한 구체적 설명을
배달특급, 농촌기본소득 등 이재명 지사의 핵심 공약사업 예산이 경기도의회를 원안 통과함에 따라 민선7기 3년차 주요 도정이 탄력을 받게 됐다. 12월15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도의회는 제348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를 열고 2021년 경기도 예산으로 28조 8724억원을 확정 의결했다. 이는 당초 경기도가 편성한 28조 7925억원 대비 799억원이 늘어난 금액이다. 주요 예산을 살펴보면 먼저 산후조리비, 무상교복, 청년기본소득 등 민선 7기 3대 기본복지 실현과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사업’에 7조 231억원 투입이 확정돼 내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