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총선 사전투표율이 역대 최고를 기록하자 여야는 저마다 유리하게 해석하며 서로에 대한 막바지 공세를 이었다. 국민의힘은 양문석·김준혁 후보가 “민주당의 방치 아래 버티기에 들어갔다”라며 비판한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정부는 총선에서 손 떼라”라고 맹폭했다.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하늘 아래 분당이라는 경기도 부촌 성남 분당구가 안철수 국민의힘 후보·이광재 더불어민주당 후보 두 정치 거물의 대결로 집중을 받고 있다. 또 옆 지역구인 분당을 김은혜 국힘 후보와 김병욱 민주당 후보의 대결도 치열해 이 또한 관전 포인트다.성남시 분당구는 비교적 고가의 아파트 건설과 접근성으로 인한 강남 3구 인구 유입으로 타 경기도에 비해 보수세가 강하다. 하지만 판교 신도시 IT 산업 단지에 근무하는 2030 세대의 유입으로 진보세도 덩달아 올랐다.△분당구갑‥국민의힘 안철수·더불어민주당 이광재성남시 분당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선거 경기도지사 선거에서 포천시는 국민의힘 김은혜 후보에게 55.70%, 더불어민주당 김동연 후보에게 41.73%의 지지율을 보냈다.당시 시장 선거에서는 백영현 국민의힘 후보가 52.33%, 민주당 박윤국 후보가 47.66%의 득표율을 거뒀다.다만 21대 총선에서 포천시는 최춘식 미래통합당 후보 48.10%, 이철휘 민주당 후보 48.70%라는 백중세를 기록했다. 그러나 최춘식 후보가 당선됐으며 이는 가평군 득표율 때문이다. 그는 가평군에서 54.89%의 지지를 받아 42.32%를 받은 민주당 이철휘 후보를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여·야가 여론조사 블랙아웃(Blackout) 기간 소위 깜깜이 기간 동안 상대 후보에 대한 공세 수위를 높이고 있다. 격전지가 50여 곳에 이를 것이라는 분석에 상대 후보 리스크를 부각시키는 모양새다.국민의힘과 개혁신당은 더불어민주당 양문석(안산갑)·공영운(화성을)·김준혁(수원정)·이상식(용인갑) 후보에게 십자포화를 퍼부은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 정용선 후보(충남당진)에게 포커스를 맞췄다.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5일 인천 연수구 지원 유세에서 “민주당은 극단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제22대 총선 사전 투표 첫날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서울 신촌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는 대전 중구에서 각기 한 표를 행사했다.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서울 서대문구 신촌동 주민센터에서 관외 사전 투표를 했다.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투표 직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나라의 미래가 청년에 있다고 보고, 청년 정책과 청년이 잘사는 나라 정치하려고 한다. 그게 우리가 하려는 정치의 핵심이다”라며 신촌에서 사전 투표한 이유를 설명했다.그러나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신촌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투표를 통해서 우리의 미래를 바꾸는 유쾌한 반란을 일으키자”라며 유권자의 권리 행사를 독려했다.제22대 총선 사전 투표 첫날인 4월5일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부인 정우영 여사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서현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투표한 후 “우미투답”이라며 이같이 말했다.또 김동연 지사는 SNS에도 ‘우리의 미래는 투표에 답이 있다’라는 글을 올리며 유권자의 투표 참여도 촉구했다.김동연 지사는 가천대 식목일 행사 일정으로 인근 서현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투표했으며, 해당 지역구 민주당 이광재 후
경기도 오산 차지호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김효은 국민의힘 후보가 바짝 추격하며 제22대 총선 격전지로 주목받고 있다.
총선을 6일 앞두고 국민의힘은 “개헌저지선이 뚫릴 수 있다”며 막판 지지층 결집을 호소한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승기를 잡았다는 분위기는 아닌 것 같다”라며 낙관론으로 인한 방심을 경계했다.
남병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는 미군공여지 제공에 따른 피해손실 22조 보상 추진 등 주요 공약을 발표했다.
구리시 국민의힘 나태근 후보 선대위는 지난 4월1일에 이어 2일에도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후보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의정부지방검찰청 남양주지청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5일 오전 6시부터 시작되는 제22대 총선 사전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기형(더불어민주당, 김포4) 부위원장은 4월4일 지방도 391호선 야밀고개 위험도로 선형개선공사(양평군 서종면 수입리~가평군 청평면 삼회리) 개통을 환영했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황진희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부천4)은 4월 2일 경기도의회 부천상담소에서 ‘경기도교육청 학부모교육 지원 조례안’ 제정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정청래(마포구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4월3일 인천 남동구를 방문해 이훈기 후보 집중 지원 유세를 펼쳤다.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인천연수갑 국회의원 후보는 3일 ‘인천e음 캐시백 10% 및 결제 한도 상향, 가맹점 원상복귀’ 등을 통해 ‘소상공인 매출 증진, 시민 소비 확대,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이끌어내는 ‘1석3조’ 인천e음 확대 정책을 발표했다.
경기 용인정 강철호 국민의힘 후보와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지역 숙원 사업인 보정동 분당차량기지 해법을 두고 이견을 보이고 있다.
제22대 총선 인천 동구 동구미추홀을에서 리턴 매치 중인 윤상현 국민의힘 후보와 남영희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접전을 벌이고 있다.
지난 4월2일 인천 계양을 국민의힘 원희룡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간의 TV토론회의 내용을 두고 계양지역뿐만 아니라 인근 서구 지역까지 민심이 요동치고 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는 “국민의힘은 여전히 4·3을 폄훼하고 있다”며 “폄훼 인사들에 대해서는 공천을 취소해야 한다”라고 국힘을 직격했다.
국민의힘 김성원(동두천·양주·연천을) 후보는 지난 4월2일 더불어민주당 남병근 후보를 공직선거법 제250조 ‘허위사실공표죄’로 검찰에 고소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