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환경속 땀흘리는 지역 학생선수들에 도움 되고파"

의정부시테니스협회는 1월11일 의정부시체육회에서 G-스포츠클럽 테니스 초·중·고 엘리트반 육성을 위한 유소년 후원금 전달식을 갖고 후원금 200만원을 G-스포츠클럽 테니스 초·중·고 엘리트반에 전달했다.

의정부시테니스협회는 1월11일 의정부시체육회에서 G-스포츠클럽 테니스 초·중·고 엘리트반 육성을 위한 유소년 후원금 전달식을 갖고 후원금 200만원을 G-스포츠클럽 테니스 초·중·고 엘리트반에 전달했다. (사진=의정부시체육회)
의정부시테니스협회는 1월11일 의정부시체육회에서 G-스포츠클럽 테니스 초·중·고 엘리트반 육성을 위한 유소년 후원금 전달식을 갖고 후원금 200만원을 G-스포츠클럽 테니스 초·중·고 엘리트반에 전달했다. (사진=의정부시체육회)

의정부시테니스협회 관계자는 “G-스포츠클럽 경기도교육청 사업지원금 감축과 코로나19 확산방지 지침으로 어려운 훈련환경 속에서 땀 흘려 노력하는 우리 지역 학생선수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학생선수로서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며 성장해 가는 자랑스러운 운동부의 모습을 기대하고 테니스협회 또한 종목저변확대와 선수육성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의정부시체육회 이명철 회장은 “G-스포츠클럽은 경기도 28개 시군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의정부시체육회 G-스포츠클럽은 2018년 시범으로 운영을 시작하여 2021년에는 공모사업으로 진행되었고 올해는 9개 종목에 12개 클럽과 전담매니저를 지원 받아 운영할 계획이며 현재 엘리트체육에서 생활체육으로의 전환기에 있는 학교엘리트운동부가 침체되어 있는 시기인 만큼 의정부시 G-스포츠클럽을 더욱 활성화 하여 엘리트학생선수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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