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는 5월25일 ‘골목 구석구석 안전한 경기도’를 만들기 위한 생활밀착형 안전 공약을 발표했다.공약 주요 내용으로는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성 확보 △어린이 교통사고 방지 △중대재해 사망자 방지 △여성 1인 가구 범죄 예방 △화물차 안전 등이 담겼다.김 후보 측은 먼저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성 확보를 약속했다.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는 최근 근거리 이동성과 사용 편의성에 힘입어 이용자가 급증, 사고 건수가 5년 전 대비 무려 15배나 폭증했다”고 지적하며, △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대다수 국민들이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제시한 심야 시간 어린이보호구역 내 차량 제한속도 상향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5월18일 강훈식 의원실에 따르면 최근 민식이법 시행 2주년을 맞아 열린 토론회에서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진행한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조사는 민식이법 시행 이후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인식 변화를 확인하기 위해 실시됐다.여론 조사 항목에는 어린이가 다니지 않는 심야 시간대에 차량 제한속도 상향하는 방안에 대해 묻는 질문도 담겼다.최근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서 어린이가 다니지 않는 심야 시간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박남춘 더불어민주당 인천시장 후보가 ‘3대 제로화를 통한 3안(安) 도시 인천’ 구현을 위한 시정 비전을 내놨다. 사고·재해·질병 등으로부터 자유로운 안전 도시, 범죄·학대·방임 등으로부터 자유로운 안심 도시, 소외·분노·갈등으로부터 자유로운 안녕 도시 비전이 ‘3안(安) 도시’의 핵심이다. 더큰e음 캠프는 ‘국제 소방관의 날’인 5월4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안전·치안·소통참여 공약을 발표했다.먼저 안전 분야와 관련, 민선7기 특·광역시 최초로 시행했던 시민안전보험을 확대하기로 했다. 보험 적용 대상
[일간경기=송홍일 기자] 인천 계양경찰서는 지난 4월12일 계양 녹색어머니연합회 정기 총회를 개최하고 2021년 으뜸 녹색어머니회 인증패 전달식을 가졌다.계양경찰서 녹색어머니연합회는 어린이 교통안전 활동에 대한 우수성을 인정받아 2021년 경찰청 주관 전국 녹색어머니회 평가에서 257개 경찰서 중 으뜸 녹색어머니회로 선정됐다.또 김혜진 계양녹색어머니연합회장은 교통문화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제14회 교통문화발전대회 국토부장관상 및 인천시장 표창장·인천경찰청장 감사장 등 수상했다.교통봉사 역량 제고를 위해 연합회원 40명이 교통안전리더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 지역의 어린이보호구역 669개소의 46%에 해당하는 322개소가 ‘화물차 통행제한구역’으로 지정됐다. 인천시는 3월25일 어린이 보호구역이 밀집된 부평구 갈산동(7개소)과 산곡동(19개소) 등 26개소를 ‘화물차 통행제한구역’으로 신규 지정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지정된 화물차 통행제한구역은 한국GM·부평국가공단·다수의 재개발 공사 현장들이 위치해 있으며, 주거지역 및 어린이 보호구역 내 대형화물차의 무분별한 통행이 빈번했던 곳으로 어린이의 보행안전 확보와 대형 교통사고 우려 등의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경찰이 개학기를 맞아 통학로와 스쿨존에 대한 안전 활동과 법규 위반 집중 단속에 나선다.2월27일 인천경찰청에 따르면 개학기인 3월을 맞아 스쿨존 안전 확보를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강화대책’을 수립·시행한다.강화 대책 주요 사항은 주요 통학로·스쿨존 안전활동 강화와 법규위반 집중단속, 교육·홍보 및 시설 개선 등이다.먼저 교통·지역순찰차를 학교별 등·하교 시간대 110개 초등학교 스쿨존으로 이동 배치해 안전 활동을 실시한다.통학로 주변 공사장 화물차 대상 교차로 우회전 시 보행자 보호 의무위반, 신호위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이학재 국민의힘 인천시당 공동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인천지역내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사망사고 등의 재발 방지를 위해선 차보다 사람이 우선인 ‘보행자 우선도로’ 지정을 추진해야한다고 주장했다.그는 1월11일 행정안전부와 경찰청이 ‘보행안전 및 편의증진에 관한 법률’ 및 ‘도로교통법’ 개정안이 공표돼 오는 7월12일 시행예정인 만큼 인천시가 시민들의 보행 안전에 적극 나서야한다고 강조했다.이번 ‘보행안전 및 편의증진에 관한 법률’ 및 ‘도로교통법’ 개정안은 보도와 차도가 분리되지 않은 도로에서 차량보다 보행자 통
[일간경기=류근상] 용인시는 12월29일 송전초등학교 등 어린이보호구역 108곳에 무인교통단속카메라를 추가 설치했다고 밝혔다.‘민식이법’이 지난해부터 시행된 상황에서 운전자들이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 속도를 지킬 수 있도록 유도해 스쿨존 내 어린이들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시는 국·도비 32억원을 투입, 남촌초등학교 등 60곳을 1차 대상지로 선정해 지난달 설치를 완료한 데 이어 한얼초등학교 등 2차 대상지 48곳에도 설치를 마무리했다.시는 연말까지 시범운영을 거쳐 보완사항을 반영한 후 내년 3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지역 어린이보호구역내 통학차량 승하차 구역 71개소가 설치된다. 이에 따라 학생 통학차량은 시에서 지정한 승하차 구역에서 5분 이내에 정차할 수 있게 된다.인천시는 12월1일 어린이보호구역 주정차 전면 금지로 학생 통학차량 승하차 불편이 가중되자 스쿨존 시설의 정문이나 후문 인접한 곳에 ‘어린이 통학차량(어린이통학버스 및 일반차량)’에 대해 승하차 구역 설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어린이 통학차량(어린이통학버스 및 일반차량)’ 승하차 구역은 유치원, 어린이집 등 30곳, 초등학교 41개소 등 7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 자치경찰 1호 사업인 ‘어린이가 안전한 인천 만들기’가 큰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인천경찰청과 인천시자치경찰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5월 17일 자치경찰위원회 출범 후 1호 사업으로 ‘어린이가 안전한 인천 만들기’를 추진했다.이 사업은 지난해 9월 ‘인천 초등생 형제 화재’ 사건과 올 3월 스쿨존 교통사망사고 등으로 어린이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요구로 출발했다.최근 사업을 추진한 결과 어린이보호구역 내 어린이 교통사고가 감소하는 등 큰 성과를 거둔 것으로 조사됐다.먼저 지난 7월부터 10월까
[일간경기=류근상 기자] 용인시의 모든 어린이보호구역과 하천보행로에서는 12월28일부터 흡연이 금지되며 이를 어길 시 5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시는 간접흡연으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고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관련 조례를 개정하고 금연구역을 확대 지정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에 금연구역으로 추가 지정된 장소는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240개소와 하천보행로 21개소다.이에 다음달 28일부터는 해당 장소를 중점으로 흡연자 지도·단속을 시행하고, 위반 시 5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시는 현장에서 혼선이 없도록 다음달 27일까지 계도기간을
[일간경기=박근식 기자] 시흥경찰서는 11월2일 시흥시 운흥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일원에서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시흥시 녹색어머니회와 모범운전자회, 운흥초등학교가 함께한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정차 전면금지’ 홍보와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교 지원, 운전자들의 적극인 참여 유도를 위해 마련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통학로 교통시설 점검 및 등굣길 교통지도와 함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물품을 배부했다. 아울러, 학교 주변 불법 주·정차 차량 및 횡단보도 침범차량에 대한 지도·단속을 통해 운전자의 경각심을 고
[일간경기=조영욱 기자] 양주시에서 최근 5년간 334건의 어린이 교통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인구비율이 비슷한 경기도내 지자체와 비교하면 높은 수준이다.양주시는 2020년 어린이보호구역내 사고에 대한 처벌을 강화한 민식이법이 시행된 이후엗 어린이 교통사고 건수가 줄지않자 사고예방 방안을 찾기 위해 빅데이터 분석에 나섰다.빅데이터 전문 청년 인턴과 함께 지난 5년간의 양주지역의 어린이 교통사고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가래비 3길과 19길, 개나리 11길, 고읍남로 7길, 복지사거리, 양주자이 3단지 인근 등 6개소의 교통
[최고 연 3338% .. 경기도, 불법 대부업 일당 검거]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이 최고 연 3338%의 고금리 불법 대부행위를 일삼아 온 등록 대부업자 등 23명을 적발했습니다. 대출규모가 63억여원에 달하고, 피해자는 무려 411명에 이릅니다. 이들은 인터넷 대출 플랫폼 사이트에 대출 광고를 내고 제도권 금융을 이용하기 어려운 취약계층이나 소상공인 등을 상대로 불법 고금리 이자를 받았는데요. 광고 문구를 보고 연락해 온 전국의 불특정 다수에게 대부거래 표준계약서와 공증서류 등을 작성하게 하고, 대부거래 표준계약서에는 월 2%의
[일간경기=류근상 기자] 용인시가 어린이가 안전한 도시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어린이 안전사고는 매년 빠지지 않고 거론되는 사회 문제 중 하나다. 특히 어린이들의 경우 대처 능력이 떨어져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시는 어린이안전 CCTV 설치 및 교통안전시설 개선 사업 등으로 아이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물론 아이들 스스로가 각종 사고에 대처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꿈이룸 안전체험교실, 어린이 보행 안전지도사 등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도 관련 사업에 259억원을
[“공공주택 공급과 비필수부동산 조세부담 늘려야”]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과열된 부동산 시장의 정상화 방안으로 기본주택 등 공공주택으로 공급을 적정하게 유지하고, 비필수 부동산의 조세부담을 늘려 투기와 가수요를 억제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이재명 지사는 오늘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부동산시장법 제정국회토론회’에 참석했는데요. 이 지사는 “경제성장에 따라서 한정적인 자원인 토지의 가격이 올라가는 것은 불가피하지만 정도를 지나친, 부당한 가격 상승의 이익을 특정 소수가 독점하는 것이 문제”라고 지적하고. 그 해법으로 기본주
인천과 경기지역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을 위한 정보통합관리시스템의 자료 입력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5월6일 이은주 의원실에 따르면 정부 관계부처와 지자체들은 운전자 스스로 안전운전을 하도록 교육·홍보 및 규제·단속 강화를 추진했다.또 운전자의 실수가 있더라도 교통사고로 이어지지 않도록 도로환경과 시설 개선 추진도 병행했다.이는 오는 2022년까지 어린이보호구역 내 어린이교통사고 사망자 ‘제로화’와 2024년까지 어린이교통사고 사망자 수 OECD 7위 수준으로 감축하기 위한 것이다.이에 행정안전부와 경찰청, 도로교통공단은 어린
[코로나19 악재속 경기도, 131조 투자유치]경기도가 민선7기 동안 131조 2천억원 규모의 기업 투자를 유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코로나19라는 악재 속에서 비대면 유치활동으로 얻어낸 성과여서 더 큰 의미를 두고 있는데요, 가장 큰 투자유치 성과로는 122조 규모의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꼽았습니다. 경기도는 2018년부터 용인반도체 클러스터 유치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온 결과 산업단지계획이 지난 3월 최종 승인됐습니다. 도는 용인반도체클러스터가 조성될 경우 513조원의 생산유발과 188조원의 부가가치, 1만7천여
인천시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 교통사고・학대방지 등 전반적인 ‘어린이 안전대책’ 마련에 힘을 모으고 있다.특히 시는 지난달 경찰서・교육청 등 관계기관과 합동 전수조사를 통해 지역내 초등학교 264개교 어린이보호구역의 교통안전 시설 개선 사항을 점검하고 관련 개선 계획을 마련했다. 앞서 3월 인천에서 발생한 어린이 교통사망사고가 계기가 됐다.인천시는 5월3일 시청에서 박남춘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강화 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에 따르면 시는 먼저 전국 최초로 어린이보호구역 내 무인교통장비(
부천 상동 특고압 논란이 최근 재점화한 가운데 지역 주민들은 정치권에서 생색내기식 협약에 그쳤다는 비난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앞서 설훈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본인의 노력으로 특고압 관련 문제가 마침표를 찍었다고 밝힌 바 있다.4월26일 부천시와 한국전력공사 등에 따르면 설훈(부천시을) 국회의원은 지난달 31일 부천시청에서 열린 '한전 전력구 상생 협력 협약식'에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그는 "본 사업은 주민의 안전권을 최대한 보장하는 방향으로 주민들과 소통하며 투명하게 진행돼야 할 것"이라며 "협약식 이후에도 본 사업이 잘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