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노력 인정 받아

[일간경기=송홍일 기자] 인천 계양경찰서는 지난 4월12일 계양 녹색어머니연합회 정기 총회를 개최하고 2021년 으뜸 녹색어머니회 인증패 전달식을 가졌다.

인천 계양경찰서는 지난 4월12일 계양 녹색어머니연합회 정기 총회를 개최하고 2021년 으뜸 녹색어머니회 인증패 전달식을 가졌다. (사진=인천계양경찰서)
인천 계양경찰서는 지난 4월12일 계양 녹색어머니연합회 정기 총회를 개최하고 2021년 으뜸 녹색어머니회 인증패 전달식을 가졌다. (사진=인천계양경찰서)

계양경찰서 녹색어머니연합회는 어린이 교통안전 활동에 대한 우수성을  인정받아 2021년 경찰청 주관 전국 녹색어머니회 평가에서 257개 경찰서 중 으뜸 녹색어머니회로 선정됐다.

또 김혜진 계양녹색어머니연합회장은 교통문화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제14회 교통문화발전대회 국토부장관상 및 인천시장 표창장·인천경찰청장 감사장 등 수상했다.

교통봉사 역량 제고를 위해 연합회원 40명이 교통안전리더 양성 교육에 참석해 전문성을 강화하고, 경찰서·구청 등과 협업해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시행 및 노후된 교통안전 시설물을 정비하는 등 어린이 교통안전  위험요소 근절에 주력했다.

조은수 계양경찰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어린이 안전을 위해 헌신한 계양녹색어머니연합회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교통안전 시설물 설치, 스쿨존 교통법규 위반 적극 단속 등에 주력, 앞으로도 녹색어머니  연합회와 함께 안전한 어린이 교통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일간경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