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FC1995가 이번 시즌 공격력 보강을 위해 브라질 출신의 공격수 포프(Willian Popp)를 영입했다.2014년 조인빌레에서 프로에 데뷔한 포프는 2016년 부산아이파크를 통해 K리그에 입문했다. 당시 한 시즌 38경기에 출전하며 18골 4도움을 기록했고, 공격포인트 랭킹 3위에 오르며 부산의 플레이오프 진출을 견인하는 등 성공적인 데뷔 시즌을 보냈다. 이후 일본 J2리그에 속한 아비스파 후쿠오카로 이적하였고, 이번 시즌 부천FC1995를 통해 다시 K리그에 돌아오게 됐다. 포프의 합류로 부천FC1995는 공격진에 큰 힘을 얻게 됐다. 빠른 발과 강력한 슈팅력을 바탕으로 득점 가능 지역에서 골을 만들어내는 능력이 탁월하다. 특히, 공격형 미드필더와 측면 공격수까지 소화할
여주시 직장운동경기부(여자 양궁부)가 2018년 첫 대회인 제20회 한국실업양궁연맹회장기 실내대회에서 여자 단체전 3위, 혼성전 1위로 2관왕을 수상했다.지난해부터 상승세를 이어 오고 있는 여주시청 양궁부는 지난 1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충북 보은군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실내양궁대회에서 여자 단체전 리커브 올림픽라운드 3위, 여주시청 장유정과 코오롱 이우석이 호흡을 맞춘 혼성전에서는 1위를 수상했다. 여주시청 양궁부 백웅기 감독은 “올 해 첫 대회에서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내어 너무 기쁘고 자랑스럽다”며 “여주시를 더욱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훈련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주시청은 사대 확장 등의 양궁장 보강공사 완료 등 최신시설을 갖춘 여주시청 전천후 양
평창 동계올림픽을 목전에 두고 여자 아이스하키팀이 북한과 단일팀을 구성함에 따라 국민적 관심이 아이스하키에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9일 폐막된 제99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아이스하키 경기에서 이례적으로 형제가 나란히 고등부와 중등부에서 금메달을 수상해 뒤늦게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고등부 우승을 차지한 경복고 소속(교장 이원휘, 감독 최윤영) 고현 선수(남, 18세)와 중동중학교 소속 고건 선수(남, 16세)로 경복고는 숙적 경기고를 2대0으로 꺾고 3년 만에 전국동계체육대회 우승을 차지했고 중동중은 연장전과 승부샷 끝에 최강 광운중에 승리해 역시 3년 만에 전국동계체육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자타가 공인하는 동계스포츠 메카 지자체인 의정부시 출신의 아이스하키 선수인 고현, 고건
수원이 난리가 났다. 아니 경기도가, 대한민국이 들썩였다. 세계가 글로벌 스타를 주목했다.‘수원의 아들’ 정현은 24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남자단식 8강전 테니스 샌드그렌(97위·미국)을 3-0(6-4 7-6 6-3)으로 완파하고 한국 선수 최초로 메이저 대회 4강 신화를 썼다.점심 시간을 이용해 정현의 경기 중계를 지켜본 수원시 공무원들은 “정현이 정말 대단하다”며 “수원이 자랑스럽다”고 했다. 공무원들은 정현의 실력이 상대보다 월등하다며 이 기세라면 4강은 물론 결승까지 가서 우승도 노려볼만하다며 잔뜩 기대를 걸었다.테니스 동호회에서 활동한다는 한 수원시민은 “정현의 테니스 4강 진출은 2002년 월드컵 4강 진출이후 가장 큰 스포츠 뉴스다”라며 “테니
김연아(28)나 박태환(29)이 등장하기 전까지 피겨스케이팅이나 수영은 한국 선수들과는 거리가 먼 종목이었다.국내에서 큰 인기도 없고, 선수 저변도 취약하다는 피겨스케이팅과 수영에서 김연아, 박태환과 같은 '깜짝 천재'가 등장하면서 국내에도 이 종목의 '열성 팬'들이 생겨났다.'수영과 피겨에서 한국 선수가 세계 정상을 다투는 날이 오다니 믿을 수 없다'며 감격하는 팬들이 늘어나면서 박태환과 김연아는 단숨에 '국민 영웅'으로 자리매김했다.이번엔 테니스 차례다.올해 22살인 정현(58위·한국체대)이 호주오픈 테니스대회에서 노바크 조코비치(14위·세르비아)라는 세계적인 선수를 물리치고, 한국 선수 최초로 메이저 4강까지 오르면서 '한국 테니스에 이런 날이 올 줄이야'라는 기분 좋은 '
제99회 전국동계체육대회(1. 12~ 22)에 출전한 의정부시선수단이 금 15, 은 12, 동 7개의 메달을 획득했다.이번 대회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개최로 빙상은 태릉국제스케이트장과 의정부실내빙상장에서, 설상은 강원도지역에서 분산개최 되었다.스피드 스케이트 경기에서 버들개초 김수진 선수는 여초부 팀추월 종목에서 금메달을, 양호진 선수는 남초부 1500m와 2000m에서 2관왕을, 박광훈 선수와 정단우선수는 500m와 2000m에서 각각 은메달을 획득했다. 의정부중 유동훈 선수는 남자중등부에서 팀추월에서 금메달을, 의정부여중 여자중등부 박지혜 선수가 1500m에서 금메달을 추가했다. 여자고등부에서는 의정부여고 홍은결 선수가 3000m와 팀추월에서, 김동희 선수가 1500m
‘수원의 아들’ 정현이 한국 테니스 역사상 처음으로 메이저대회 8강 진출 다음날일 23일 수원 시내는 들썩였다. 수원 시민들은 정현이 수원을 세계에 널리 알렸다며 마치 자기 일인양 한껏 뿌듯해했다. 경기도청 일대와 수원시청 일대에서는 정현의 맹활약상이 온종일 화제였다. 수원시는 23일 오전 확대간부회의 자리에서 노바크 조코비치(14위·세르비아)를 3-0으로 제압한 장면을 하이라이트 영상으로 상영했다. 염태영 시장과 공무원들은 정 선수의 승리가 확정되는 영상을 보면서 박수를 치며 환호했다.일반 시민들도 정현이 대단한 일을 해냈다며 이야기꽃을 피웠다. 정현 선수가 한국 스포츠의 새 장을 열었다며 내친 김에 4강은 물론 우승까지 하기를 기대했다. 정현의 모교인 수원 삼일공고에는 하루종일 축하 전화가 쏟아졌
"8강 진출했다고 플래카드 걸기는 이릅니다. 결승까지 가길 바라는 마음에 플래카드 제작을 미루고 있습니다."23일 '수원의 아들' 정현(23)이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8강에 진출하자 그의 모교인 삼일공업고등학교도 '월드클래스 선수' 배출에 한껏 들뜬 모습이다. 정현은 초·중·고교를 모두 수원에서 나왔다.겨울방학이라 조용했던 삼일공고 교무실에는 이날 전화벨 소리가 종일 울려댔다. 당직근무를 나온 교사들은 재학생과 졸업생은 물론 각지에서 걸려오는 축하전화를 받느라 바빴다.삼일공고 김동수 교장은 "정현이가 8강에 진출하고 나서 학생들은 물론 오래전에 졸업한 분들까지 하나같이 기쁜 마음으로 축하전화를 주시고 있다"라면서 "선생님들 사이에서 '(8강 진출) 플래카드를 걸자'는 이야기가 나오
군포시와 군포문화재단이 경기도 대표 축제의 하나로 우뚝 선 ‘2018 군포철쭉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본격 준비에 돌입했다.시와 문화재단은 지난 18일 군포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 김윤주 군포시장과 오종두 군포문화재단 대표이사 등 30여명의 참여 속에 축제사무국 개소식을 개최, 함께 뜻을 모으며 축제 준비의 시작을 알렸다.축제사무국은 시·재단 관계자, 문화예술 전문가 등 29명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5월말까지 기획·운영·행정지원 등 축제 전반을 관장하게 된다. 축제기간은 4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경기관광유망축제’에서 ‘전국 단위 문화관광축제’로… 관광객 시선 끌 차별화된 프로그램 준비시는 ‘군포철쭉축제’가 지난해 ‘2018 경기관광유망축제’로 선정돼
수원시가 올해 하반기 국내 최초의 여자 아이스하키 실업팀 ‘수원시청 여자 아이스하키팀’(가칭)을 창단한다.염태영 수원시장은 23일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평창올림픽 평화유산의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는 여자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의 염원을 담아 ‘수원시청 여자 아이스하키팀’ 창단에 나서고자 한다”고 밝혔다.시는 국가대표 여자 아이스하키팀에게 안정적으로 훈련할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하기 위해 올해 하반기 중 국내 최초의 여자 아이스하키 실업팀을 창단하기로 했다.현재 우리나라에는 실업팀은 물론 초·중·고·대학교 여자 아이스하키팀도 없는 실정이다. 수원시의 여자 아이스하키팀 창단은 올림픽을 앞둔 여자 대표팀 선수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한상덕 대한아이스하키협회 수석
광명시체육회(회장 양기대 광명시장)는 평창동계올림픽에 참가하는 북한 선수단을 응원할 ‘북한선수단 자원봉사 응원단’ 발대식을 22일 개최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로는 최초로 지난 10일부터 19일까지 응원단을 모집한 결과 1076명이 신청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이날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500여명의 자원봉사 응원단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발대식에서 양기대 광명시장은 “평창동계올림픽이 평화올림픽이 되고, 모두가 평화와 번영을 누리는 축제의 장이 되도록 응원단을 발족하게 됐다”며 “북한선수단 자원봉사 응원단에 참여해주신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열기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최문순 강원도지사를 대신해 참석한 정경환 대외협력관은 축사를 통해 전국자치단체 최초로 북한 선수단 응원단을 구성한 것에 대해 감사를
안산 그리너스 FC(이하 ‘안산’)가 2018시즌을 이끌 새로운 주장에 박준희를 선임했다.박준희는 지난해 안산의 창단 멤버로 입단해 든든한 수비자원으로서 활약하였다. 184cm, 78kg의 단단한 체격을 갖춘 그는 묵묵히 자신의 역할을 수행하는 ‘성실함’의 대명사로 통한다. K리그 클래식과 AFC 챔피언스리그 무대까지 폭 넓은 경험을 갖춘 박준희는 지난 시즌 주로 중앙수비수를 주 포지션으로 하였지만, 대학 시절 공격수로 U리그 득점왕을 차지한 경험과 포항에서 풀백과 수비형 미드필더까지 소화한 만능 멀티 선수다.박준희는 “주장으로서 팀에 헌신하고 희생하며 항상 모범이 되는 선수가 되겠다”라는 소감과 함께 “지난 시즌보다 더 높은 순위를 위해 선수들을 잘 이끌도록 노력하겠다”라는 포부를 전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최를 맞아 한국전쟁 당시 특별한 추억을 갖고 있는 캐나다 참전용사 3명이 한국을 방문했다.전쟁통 속에서 열린 아이스하키 경기에 참가했던 데니스 무어(Dennis Moore·87)와 클로드 샤를랜드(Claude Charland·89), 존 비숍(John Bishop·87)이 그 주인공이다.고령의 참전용사 3명은 19일 파주시 파평면 율곡습지공원에서 개최되는 '임진클래식' 재현행사에 참가하기 위해 약 65년 만에 이곳을 다시 찾았다.임진클래식은 한국전쟁 당시 파병 캐나다 군인들로 구성된 두 팀이 친목을 도모하고 향수를 달래기 위해 임진강 근처에서 열었던 아이스하키 경기다.당시 캐나다 군인들은 겨울이면 임진강이 아이스하키를 할 수 있을 만큼 언다는 것을 알았고
안산시는 17일 경기도가 2018년을 ‘규제혁파 원년’으로 삼고 서랍 속 잠든 규제발굴을 위해 행정역량을 집중하기 위한 첫 걸음으로 개최한 경기도 규제혁파 대책 영상회의에 이진수 안산시부시장이 참석했다.회의를 통해 안산시는 반월국가산업단지에 대한 승인권한을 도지사에게 위임토록 건의했다. 창원, 구미, 한국수출국가산업단지, 남동국가산업단지 등 17개 국가산업단지는 1996년부터 국토부에서 점차적으로 권한을 시?도지사에게 위임했으나, 반월국가산업단지는 1977년 국가산업단지로 지정되고 1987년에 개발이 완료되어 상당기간 시간이 경과 했음에도 불구하고 개발계획 변경 시 국토교통부의 승인, 실시계획 변경시 서울지방국토관리청의 승인등 2차례의 승인절차를 거침으로써 인허가 비용 및 행정절차 처리기간이
안산시청 펜싱부가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강원도 양구에서 개최된 ‘2018 전국남․녀종목별오픈펜싱대회’에서 금메달 1, 은메달 1, 동메달 2개의 성적을 거두며 올해 기분 좋은 첫발을 내딛었다. 안산시청은 사브르와 플러레 두 종목의 여자 펜싱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해 10월 최명진 코치(前 국가대표 플러레 코치) 영입에 이어 2018년 김미나 선수까지 영입하며 플러레 종목 전력을 보강했다. 그리고 2018년 첫 대회인 전국남․녀종목별오픈펜싱대회에서 플러레 종목 김미나 선수가 개인전 금메달을 차지하며 정상에 올랐고, 플러레 종목 단체전에서도 3위에 올랐다. 사브르 종목 역시 2017년에 이어 좋은 활약을 보여줬다. 단체전에서 맞수인 익산시청팀과 좋은 경기를 펼쳤으나 아쉽게 패하며
양주시는 지난 5일부터 개최된 전국 최대 규모의 겨울스포츠 제전인 제99회 전국동계체전 빙상종목에서 양주시 학교운동경기부 선수단이 금메달 2개, 은메달 6개, 동메달 1개를 기록했다.덕현초, 백석초?중?고 학생 11명으로 구성된 선수단은 지난 1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의정부 실내빙상장에서 개최된 쇼트트랙 종목에서 백석중 강준영 선수가 금메달 1개, 백석중 장연재 선수가 은메달 1개를 목에 걸었다.또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에서 개최된 스피드스케이트 종목에서는 백석고 김동우 선수가 금메달 1개, 백석고 홍성빈 선수가 은메달 2개, 백석고 박수진 선수가 은메달 1개, 백석중 양석훈 선수가 은메달 2개, 백석중 김채원 선수가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시 관계자는 “
동두천시청 빙상단이 제99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금메달 5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동두천시청 빙상단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 스피드스케이팅 종목에 4명의 선수가 출전해 첫날 차민규선수가 500m 금메달, 박도영의 매스스타트 금메달을 획득한 것을 비롯, 둘째날 차민규 1,000m 금메달, 박도영 3,000m 은메달, 마지막 날 주형준의 1,500m 은메달, 박도영 1,500m 동메달을 획득했다.또한 남·여 팀추월 종목에서 주형준과 박도영이 경기도 대표로 출전한 팀추월에서 각각 1위를 차지하며 총 금메달 5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한편 차민규 선수는 올시즌 캐나다 캘거리 올림픽 오벌에서
부천FC1995가 골키퍼 이영창을 영입했다. 이영창은 기본기와 순발력이 뛰어난 선수로 능곡고와 홍익대를 거쳐 2015년 충주 험멜프로축구단에 입단하며 프로에 데뷔했다. 데뷔 시즌에는 단 3경기 출장에 불과했지만, 1년 만에 팀 내 주전 골키퍼로 자리 잡으며 2016시즌에는 27경기에 출전하며 자신의 이름을 알렸다. 이후 2017년에 대전시티즌으로 이적해 활약을 이어갔다.부천FC1995 정갑석 감독은 “이영창은 활동 반경이 아주 넓은 골키퍼”라며 “앞으로 팀 내 다른 골키퍼들과의 경쟁을 통해 출전 기회를 잡고 경험을 쌓는다면 더욱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이영창은 “2018시즌 부천에 합류해 기쁘다”며 “선의의 경쟁을 통해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부천은 상대할 때마다
연천군과 강원도는 오는 6월 국제유소년축구 대회를 평양에서 열고 10월에 국내에서 개최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연천군에 따르면 지난달 18일 중국 윈난 성 쿤밍 시에서 열린 제3회 아리스포츠컵 국제유소년(U-15) 축구대회에서 남북체육교류협회 중재로 6월 4회 대회를 평양에서, 10월 5회 대회를 국내에서 개최하는 방안을 북측과 협의했다.제3회 대회에는 남북선수단 각 2개 팀 등 4개국 6개 팀이 참가했다.연천군은 두 대회가 열리면 남북관계 경색 국면에서 막혀있던 남북 스포츠 교류의 물꼬가 트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경기도와 연천군이 북측과 공동으로 개최한 국제유소년축구대회는 2014년 11월 평양에서 제1회 대회가, 2015년 8월 연천 포격 도발 중 평양에서 제2회 대회가 열
고양시가 9일 오후 5시 시청 컨퍼런스룸에서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 쇼트트랙 전 종목에 출전하는 김아랑 선수(22)의 입단식을 갖는다. 이번 동계올림픽에 고양시는 쇼트트랙 계주 출전권을 확보한 곽윤기 선수를 포함, 2명이 출전한다.김아랑 선수는 2014소치동계올림픽 계주 금메달리스트로 2015년 월드컵대회 금메달(1000m), 2016세계선수권대회 금메달(계주), 2017월드컵에서 금메달(계주)을 땄다.절묘한 코너워크가 장점인 김아랑 선수는 지구력이 장점으로 꼽힌다. 이번 대회 금메달을 놓고 다툴 강력한 라이벌은 같은 팀 동료인 최민정(성남시청)과 심석희(한체대). 3명 모두 전 종목 출전으로 태극낭자끼리 메달 색깔을 놓고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이날 입단식에는 대표팀 동료이자 고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