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가졌던 경기도 대표 수원 매탄고와 전남대표 광양제철고 경기 사진
안산 그리너스 FC(이하 안산)가 21일(토) 오후 3시,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서울 이랜드 FC(이하 서울 이랜드)를 상대로 ‘KEB하나은행 K리그 챌린지 2017’ 35라운드 홈경기를 갖는다.두 팀의 이번 경기는 ‘단두대 매치’가 될 예정이다. ‘단두대 매치’란 흔히 말하는 라이벌 간의 치열한 경기란 뜻 외에도 제일 뒤에 있는 팀들끼리의 경기를 말하기도 한다.경기에서 지는 팀이 단두대에 선다는 의미로 그 만큼 살벌한 경기를 뜻하기 때문에 8위 서울 이랜드와 9위 안산의 이번 경기에 어울리는 매치명이라 할 수 있다.더군다나 안산은 다음 라운드 마지막 경기가 공교롭게도 10위 대전 시티즌과의 또 다른 단두대 매치가 예정되어 있기에, 이번 경기는 단두대 매치 제 1차전인 셈이다.K리
용인시는 여성들의 축구 대잔치인 ‘줌마렐라 축구 페스티벌’을 오는 21일 처인구 원삼면 죽능리에 있는 용인축구센터에서 개최한다.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양성평등을 실현하기 위해 ‘엄마특별시’ 용인의 주요 정책으로 추진된 줌마렐라 축구 페스티벌은 지난 2014년 첫 대회가 열린 후 올해 4회째를 맞는다.올해의 경기팀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31개 읍·면·동에서 각 1개팀과 용인시청팀 등 32개팀이 참여해 671명의 선수들이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펼치게 된다. 각 팀들은 대회를 위해 혹한기와 혹서기를 제외하고 주 1회 이상 정기 훈련을 하고 팀별로 이웃 읍면동 팀과 친선경기를 펼치기도 했다. 특히 올해에는 지난달 3개 구청의 한마음 체육대회에서 줌마렐라 축구가 열리기도 했다.
화성시는 도민체전에서도 남다른 준비와 진행으로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으며 이번 생활체육대축전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제28회 경기도 생활체육대축전은 기존에 치러졌던 행사와 달리, 화성만의 이야기를 담은 특별한 스토리텔링과 화려한 엔터테인먼트로 볼거리, 즐길거리 가득한 참여형 축제로 거듭날 예정이다. 경기도 생활체육대축전은 ‘화성에서 빛난 화합, 함께하는 경기도민’이라는 슬로건으로 10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화성종합경기타운 등 화성시 일원에서 22개 종목(2개 시범종목) 31개 시·군 4만5000여 명의 선수단 및 가족이 참여하는 가운데 펼쳐질 예정이다. 화성시는 ‘사람이 먼저인 화성’에서 개최되는 행사인 만큼 생활체육을 통해 사람과 사람을 잇고 마음과 마음을 잇는 이음
광명시청 배드민턴팀(감독 서인호)이 10월 15일 ‘2017 회장기 전국실업배드민턴연맹전’ 우승을 기념하기 위해 제26회 광명시배드민턴협회장기 배드민턴대회 자리에서 팬사인회를 열었다. 시청 배드민턴팀은 강원도 철원군에서 지난달 초에 열린 ‘2017 회장기 전국실업배드민턴연맹전’에서 복식팀(이순철-최호진조)이 당진시청을 2-0으로 완파하고 우승했다.또한, 이날 배드민팀 선수단은 개막식에 이어 복식 시범경기에서 높은 기량을 보여주어 동호회원들의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2009년에 창단해 감독과 선수6명으로 구성된 광명시청 배드민턴팀은 팬사인회 외에도 연초부터 매달 배드민턴 동호회를 방문해 동호회원의 기량향상을 위해 재능나눔기부(레슨)에도 참여해 배드민턴 생활체육 인구의 저변확대와 활성화에도
제3회 광주시의회 의장기 야구대회가 15일 남종면 귀여리구장에서 22개 동호인 야구팀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막했다.생활체육의 저변확대와 관심 제고를 위해 개최되는 의장기 야구대회는 지난 대회 보다 많은 동호회가 참가해 각 팀별 실력을 뽐내는 선의의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이문섭 광주시의회 의장은 대회사를 통해 “야구인의 화합과 우정을 돈독히 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라며 36만 시민과 함께 생활체육 발전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한편 이번 야구대회는 14일 개막을 시작으로 오는 29일까지 귀여리구장에서 총 22개팀이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수원시와 홍명보 장학재단은 17일 수원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협약을 체결하고, 수원시 축구발전과 ‘홍명보 축구교실’ 수원센터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협약에 따라 수원시는 홍명보 축구교실에서 사용할 경기장(수원종합운동장) 사용료를 ‘수원시체육시설 관리 운영 조례’에 따라 30% 감면해 주고, 사무실 1개소 공간(임대료 별도)과 어린이용 골대 등 운영에 필요한 부대시설을 지원하게 된다.홍명보 장학재단은 축구교실에서 유소년 축구 기량 향상, 체력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축구교실에서 발굴한 재능있는 선수가 엘리트 축구 선수로 전환할 의사가 있으면 축구부가 있는 수원 소재 학교 또는 축구 클럽에 우선 추천한다.또 자선 축구경기 수익금 복지관 기부,
양평FC가 지난 14일 화성FC와의 경기를 끝으로 2017 K3리그 챔피언십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양평FC는 ADVANCED 22라운드 화성FC와의 원정경기에서 0대2로 패하며 최종성적 2계단 떨어져 리그 4위로 리그 경기를 모두 마감했다. 올해 1승 1패로 팽팽한 양 팀은 챔피언십 P.O진출을 확정지은 양평FC와 최소 비겨야만 챔피언십에 진출하는 화성FC의 대등한 경기로 펼쳤다. 하지만 화성FC의 강한 집중력으로 전반 33분 화성FC 18번 최정한의 헤더에 첫 골을 실점하고, 후반 15분 3번 마상훈에게 헤더를 허용하며 팀의 두 번째 골을 실점하며 패했다. 리그 마지막 22라운드의 경기 결과에 따라 각 구단의 운명이 갈렸다. 플레이오프 진출팀은 1위인 포천시민구단, 2위 청주시
파크골프 동호인들의 큰 잔치인 전국 최대 규모의 ‘제1회 물맑은양평·경기일보사장배 전국파크골프대회’가 12, 13일 양일간 양평 강상파크골프장에서 개최됐다.양평군체육회와 경기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양평군 후원으로 전국 500여 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김선교 양평군수와 신항철 경기일보 대표이사 사장, 이종식 양평군의회 의장, 강병국 경기도체육회 총괄본부장, 임재홍 경기도파크골프협회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김선교 군수와 신항철 사장, 이종식 의장의 시타로 시작된 대회는 전국 16개 시ㆍ도 대표선수들이 참가해 121개 조로 나뉘어 경기를 펼쳤다.남자부에서는 이민섭 선수와 진봉환 선수가 115타(17언더)로 동타를 기록, 써든데스 방식으로 치러진 연장전 1번 홀에서 이민섭 선수가
제27회 의정부시장기 볼링대회가 10월15일 의정부한도볼링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대회는 의정부시체육회(회장 안병용)가 주최하고 의정부시볼링협회(회장 박희규)가 주관하는 가운데 200여명의 볼링가족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올해 27회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볼링동호인과 선수들 간의 교류와 볼링 저변확대를 위하여 개최되었으며 선수들 간 치열한 승부와 볼링에 대한 애정으로 대회장을 뜨겁게 달궜다. 박희규 의정부시볼링협회장은 “오늘 대회에서 승부에만 집중하기 보다는 볼링가족이 화합하여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라며, 대회를 위하여 애써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말씀 드린다”라고 말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볼링이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널리 사랑 받는 스포츠로 도약하길 바
FC안양(구단주 안양시장 이필운)은 오는 22일 오후 3시 안양종합운동장에서 부산아이파크와 마지막 홈 경기를 치른다. 안양의 힘, FC안양’으로 이번 경기를 네이밍한 FC안양은 자동차 티볼리, TV, 가전제품 등 다양한 경품과 풍성한 볼거리로 시민들과 함께 경기장을 축제의 장으로 만든다는 각오다. 우선 ‘제2회 샘병원배 FC안양 중,고교 축구대회’의 결승전이 사전 오픈 경기로 열리며, 보아스싱어즈의 시즌 감사 공연과 나도 축구선수다 여성 3기의 수료식, FC안양 안동혁의 K리그 100경기 출전 기념식 등이 식전 행사로 진행된다. 가변석 게이트에서는 비빔밥 퍼포먼스를 만날 수 있다. 퍼포먼스를 통해 대형 비빔밥을 만들고 선착순으로 관중 500명에게 제공한다. 또한 선착순 3000명에게
아마추어 야구인들의 성지, ‘고양 장항야구장’이 지난 14일 화려한 개장을 선언한데 이어 ‘2017 경향신문과 함께하는 가을야구’가 개장기념대회로 산뜻한 스타트를 끊었다.고양시는 지난 14일 최성 고양시장, 이동현 경향신문 사장, 유은혜 국회의원, 허구연 KBO야구발전실행위원장 및 아마추어야구인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양 장항야구장(일산동구 장항동 660-65)에서 화려한 개장식을 가졌다. 총 사업비 25억 원을 들여 이날 개장한 고양장항야구장은 최신식 시설과 넓은 타격거리, 투수연습 시설까지 완비돼 있다. 개장식 후 경향신문사가 주최한 고양 장항야구장 개장 기념대회인‘2017 경향신문과 함께하는 가을야구’는 24개 아마추어야구팀들이 참가한 가운데 개막, 1개월여의 여정을 시
김대의(43) 전 매탄고 감독이 13일 수원FC 제3대 감독으로 선임됐다.수원 FC 관계자는 13일 “조덕제 전 감독 사퇴 후 60여 명을 감독 후보군에 올려놓고, 수원FC 자체 감독추천위원회와 이사회 등이 검증을 거듭한 끝에 김대의 감독을 최종 선임했다”고 밝혔다.신임 김대의 감독은 “초보 감독임에도 불구하고 수원FC 제3대 감독으로 선임해 준 구단에 감사드린다”면서 “포기하지 않는 축구, 공격 축구를 펼쳐 수원시민에게 사랑받는 수원FC를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김 감독은 16일 선수단과 상견례를 하고, 21일 오후 3시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KEB하나은행 K리그 챌린지 부천 FC와의 경기에서 데뷔전을 치를 예정이다.‘파격’이라는 평가를 받는 김대의 감독 선임은 “K리그
부천FC1995가 부천시의 축구 저변 확대와 건강한 청소년 양성을 위해 중학교 클럽(아마추어) 학생을 대상으로 2017 부천FC 틴즈 월드컵을 개최한다. 대회는 오는 28일 홈플러스 부천중동점 HM풋살파크 1,2경기장에서 열린다. 부천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부천FC1995가 주관하는 2017 부천FC 틴즈 월드컵은 저학년부(1-2학년)와 고학년부(3학년)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부천시 관내 중학교에 재학중인 청소년 중 대한축구협회(KFA) 선수등록이 된 적 없는 순수 아마추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경기는 조별리그 예선과 본선 토너먼트로 치러진다. 경기 시간은 전/후반 각각 20분이고, 예선의 경우 각 조별로 1차 풀리그로 진행한다. 이후 승점과 골득실, 다득점과 승자승의 원칙으로 각
고양시가 사회인야구동호인들의 ‘야구 메카’가 될 고양 장항야구장(일산동구 장항동 660-65)을 오는 14일 개장하고 개장기념으로 ‘2017경향신문과 함께하는 가을야구대회’를 개최한다. 대회명칭의 ‘~가을야구’는 프로야구팀들의 PO가 열리는 ‘가을야구’에서 따온 용어로, 사회인야구동호회도 ‘아마추어 야구잔치’를 벌인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고양시가 총 공사비 25억 원을 들여 6개월여의 공사 끝에 개장하는 고양 장항야구장은 성인구장과 리틀야구장 등 2개로 조성돼 있으며 기존 사회인야구장에서는 볼 수 없었던 최신식 시설을 갖춰 눈길을 끈다. 홈플레이트에서 펜스까지 좌우 98m, 중앙까지 110m로 넓으며 인조잔디를 깔아 산뜻함을 더했다. 또 6개의 조명탑이 설치돼 야간경기를 하기에 불편함이 없다. 총 1
인천시가 내년에도 다양한 국제스포츠 대회의 개최지로 주목받는다.우선 여자골프 국가대항전인 'UL 인터내셔널 크라운' 대회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주최로 내년 10월 4∼7일 인천 송도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에서 열린다.2014년 시작된 인터내셔널 크라운은 2년마다 8개국 여자 선수들이 벌이는 국가대항전으로 앞선 두 번의 대회는 모두 미국에서 열렸다.한국은 2016년 대회에서 미국에 이어 준우승한 것이 최고 성적이다.내년 9월 중에는 인천∼경기∼강원 접경지역을 따라 달리는 '뚜르 드 디엠지(Tour de DMZ) 2017년 국제자전거대회'가 열린다.총 487km의 구간 중 약 70km는 강화군 교동도 구간이다.행정자치부·인천시·경기도·강원도가 주최하고 대한자전거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으로 인천(문학월드컵경기장)과 충남(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 두 곳에 새로 스포츠과학센터를 열고 지역 엘리트 선수들에 대한 스포츠과학지원을 확대한다.공단은 지역스포츠과학센터 지정신청서를 제출한 시·도 체육회를 대상으로 세 차례 심사를 통해 지난 5월 인천광역시체육회와 충청남도체육회를 선정했다.이후 약 2개월간 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인천 센터는 29일, 충남 센터는 10월 13일 개소식을 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공단은 그동안 한국스포츠개발원을 통해 국가대표 선수들에게만 제한적으로 제공한 스포츠과학지원 서비스를 지역의 학생 및 실업팀 선수에게까지 확대해 과학적 훈련 기반을 정착시키고 경기력 향상도 돕기 위해 2015년부터 지역스포츠과학센터를 운영
파주시 ‘율곡고등학교 야구부’가 창단 4년 만에 전국대회 첫 4강 진출과 창단 첫 프로야구 선수 배출이라는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법원읍에 위치한 율곡고는 파주시 내 유일하게 야구부가 있는 고등학교다. 파주시 중학교 중에선 율곡중과 금릉중 2곳에서 야구부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13년 11월 창단한 이후 4년 만에 지난 달 제45회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첫 4강에 오른 율곡고는 기쁨을 채 만끽하기도 전에 겹경사를 맞았다.바로 내야수 김철호(19) 선수가 지난 11일 열린 2018 KBO 신인드래프트에서 3라운드 전체 29위로 NC다이노스의 지명을 받게 된 것.율곡고 야구부 창단을 이끌었던 변대수(42) 율곡고 교사는 “창단 이후 4년간 많은 선수들을 봤지만 김철호 선수는 매 훈
하남시 핸드볼 협회는 지난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남자 핸드볼 실업팀 창단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이날 공청회에는 오수봉 하남시장을 비롯해 대한핸드볼협회 정규오 경기국장 등 핸드볼 관계자와 시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자 핸드볼 실업팀 창단에 관한 다양한 의견들이 개진되었다.패널로 참석한 핸드볼협회 관계자들의 실업팀 창단 필요성 제기를 시작으로 운영에 필요한 재원확보 방안 등의 의견이 제시됐으며, 대한핸드볼협회, 하남시체육회 등에서는 팀 구성 후 지원방안 등에 대해 활발한 논의가 있었다.특히 대한핸드볼협회는 실업팀 창단이 결정될 경우 팀 창단에 필요한 우수 선수선발과 구장사용 등에 대한 협조방안을 내놓는 등 적극적인 행보를 보였다.오수봉 시장은 비인기 종목인 핸드볼을
스타와 함께하는 희망농구 자선경기가 24일 의정부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종료됐다.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회장 한기범)이 주관한 이날 행사는 시민 3,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문MC 박종민과 ,배우 문채영의 사회로 소냐, MVP, 젤리걸, DJ 김동혁·DJ WAD, 제이스타, 정아 등 인기 가수들이 대거 참여해 사랑 나눔의 자리에 열기를 더했다. 특히, 김재욱, 임혁필 등 개그맨 농구팀 더홀(사랑팀)과 정진운(2AM), 나윤권 등 연예인 농구팀 레인보우스타즈(희망팀)의 농구 자선경기는 선수 못지않은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며 이날 경기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선사했다. 이번 행사는 인기 가수 축하공연, 가족참여 농구슛, 경품추첨, 러브코인, 선물투척 이벤트, 개그맨 팀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