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 2·은6·동1 등 11개 메달 획득 쾌거

양주시는 지난 5일부터 개최된 전국 최대 규모의 겨울스포츠 제전인 제99회 전국동계체전 빙상종목에서 양주시 학교운동경기부 선수단이 금메달 2개, 은메달 6개, 동메달 1개를 기록했다.

덕현초, 백석초?중?고 학생 11명으로 구성된 선수단은 지난 1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의정부 실내빙상장에서 개최된 쇼트트랙 종목에서 백석중 강준영 선수가 금메달 1개, 백석중 장연재 선수가 은메달 1개를 목에 걸었다.

또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에서 개최된 스피드스케이트 종목에서는 백석고 김동우 선수가 금메달 1개, 백석고 홍성빈 선수가 은메달 2개, 백석고 박수진 선수가 은메달 1개, 백석중 양석훈 선수가 은메달 2개, 백석중 김채원 선수가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서 눈부신 성적을 거둔 선수단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동계 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학교운동경기부 육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경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