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그리너스 FC(이하 ‘안산’)는 17일 안산시장실에서 구단주 제종길 시장과 박공원 단장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방송인 샘 오취리를 안산의 다문화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샘 오취리는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정말 영광스럽고, 안산은 몇 번 와봤지만 정말 아름다운 도시로 알고 있다”며, “안산시가 대표적인 다문화 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열심히 해보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안산의 축구 팬들에게는 “지금과 같이 올 시즌 계속 열심히 해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 많은 시민 여러분들이 경기장을 찾아와 주신다면 꼭 해낼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번 홍보대사 위촉식은 안산의 첫 번째 홍보대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샘 오취리는 재치 있는 입담과 잘생긴 외모 등으로 미운
‘2018 KTX광명역 통일 전국마라톤 대회’가 4000여 명의 전국 마라토너와 자원봉사자가 참가한 가운데 지난 15일 KTX광명역 일원에서 성황리 개최됐다.광명시체육회와 KTX광명역 교통·물류 거점육성 범시민대책위원회가 공동주최하고 광명시 후원으로 올해로 4번째로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하프, 10km, 5km 코스에 전국에서 모인 마라토너 4000여 명이 참가해 전국 규모의 마라톤 대회라는 입지를 굳혔다.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5㎞ 종목에 패밀리런(4인 이상 가족, 7세 이하 아동 1명 포함)이 새롭게 추가 되어 가족단위 참가자들이 함께 달려 이색적이었다.이날 전국에서 모인 마라톤 동호인과 가족들은, 수도권 최고의 관광 명소로 자리 잡고 있는 광명동굴을 홍보하고 유라시아 대륙철도의 출발
12일 오전, 올림픽 역사상 베트남 최초 금메달리스트 호앙 쑤안 빈을 만든 박충건 감독이 베트남 국가대표 사격팀과 함께 안산 그리너스 FC(이하‘안산)를 방문해 스포츠 교류 협력을 약속했다. 지난 2014년부터 베트남 국가대표 사격팀을 맡고 있는 박충건 감독은 2016년 리우 올림픽에서 호앙 쑤안 빈과 함께 베트남 역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을 일궈내며 국민적인 영웅으로 등극하였다. 베트남 대표팀 선수들과 전지훈련 차 한국을 방문 중인 박 감독은 “안산에는 다문화 인구 비중이 높은 것으로 알고 있다. 특히 베트남 국민들이 많다고 들었다”며 안산과의 스포츠 교류를 긍정적으로 시각으로 바라보았다. 또한 박 감독은 “안산 그리너스 FC라는 축구팀을 통해 안산에 거주하고 있는 베트남인들이 스포츠를
김포시축구협회 70대 축구단(단장 권순덕)이 지난 7부터 8일까지 인천광역시에서 개최된 '2018 대한축구협회장기 전국 시도대항 축구대회'에서 경기도 대표로 출전해 우승을 차지했다. 금번 대회에서 예선을 거친 뒤 결승에 올라 제주시를 상대로 시종일간 몰아붙여 3대 1로 제압했다.이는 지난 3월 '2018 경기도축구협회장기 동호인 축구대회'에서 우승해 경기도 대표로 선발된 데에 따른 쾌거다. 김포시 체육회 정병규 상임부회장은 “먼저 전국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선배님들의 그간의 노력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축하하며 “지속적인 체력관리를 통해 앞으로도 축구의 고장 김포를 널리 알리는 데 더욱 더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오는 20일에 고양시장컵 제24회 홀트전국휠체어농구대회가 개막식을 시작으로 대회의 막이 열린다.KBS-1TV에서 오후 2시30분부터 생중계될 예정인 본 대회는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기 위하여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이를 통하여 장애인들의 스포츠맨십과 도전정신을 전국에 알려줄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있다.이날의 승리와 영광을 위하여 오랜시간 훈련하여온 전국의 휠체어농구단은 최선을 다하여 경기에 임할 것이고, 이를 위하여 많은 사람들의 응원과 관심이 요구된다.특히 이번 대회는 1부팀 4팀과 2부팀 4팀으로 나눠져 치러질 예정이고 총 8개팀중 7개팀은 장애인팀이고 1개팀은 비장애인 팀으로 장애인 스포츠의 인식개선 및 저변확대를 위한 대회로 거듭날 것으로 보여진다.고양시장컵 제
안산 그리너스 FC(이하 ‘안산’)가 지난 7일 와~스타디움에서 열린 수원FC와의 홈경기에서 연예인 축구단 FC WORLD와 사회공헌활동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협약식에는 안산의 박공원 단장을 비롯해 FC WORLD의 윤초원 부단장 그리고 샘 오취리 팀원이 참석했다. 축구 대중화를 목표로 2013년 창단된 FC WORLD는 단장 한준희 해설위원을 필두로 방송인 샘 오취리, 샘 해밍턴, 배우 이완, 이이경, 가수 모세 등이 소속되어 있다.이번 협약으로 양 팀은 안산 시민과 지역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함께 진행하게 되었다. 더불어 안산 시민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친선 경기와 공연 등도 개최할 예정이다.FC WORLD는 지난 홈경기에 앞서 안산시 대표 40대들과 친선 경기
안산시 소속 직장운동경기부(씨름)가 2018년 전국단위 씨름대회 여자부 2연속 정상을 차지했다.지난 8일 충북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개최된 ‘제19회 증평인삼배 전국장사 씨름대회’에서 최희화․이연우 선수가 각 체급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지난 3월 ‘제48회 회장기 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무궁화급 우승을 차지했던 최희화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도 마음껏 기량을 발휘했다. 8강전에서 ‘2018 설날무궁화장사’인 정지원 선수를 잡치기로 누르고, 연 이어 치러진 4강과 결승에서도 구례군청 박원미 선수와 거제시청 이다현 선수에게 한판도 내주지 않고 2:0으로 완승했다. 또한 최희화 선수와 함께 2018년 안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에 입단한 매화급 이연우 선수도 이번 대회에서 드디어 함박웃음
안산 그리너스 FC(이하 ‘안산’)가 7일(토) 오후 3시,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수원FC(이하 ‘수원’)과 'KEB 하나은행 K리그2 2018' 6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안산은 올 시즌 리그 5라운드까지 진행된 현재 2승 2무 1패(승점 8점) 4위로 순항 중이다. 아직 초반이긴 하지만 홈에서 대전과 안양을 연달아 격파하고, 강팀으로 분류되는 성남과 부산 원정까지 무승부를 기록하였다.특히 수비력이 인상적이다. 5경기에서 총 5실점을 했는데 그 중 2실점은 PK, 1실점은 자책골이다. 실질적으로 필드에서 내준 실점은 단 2점에 불과하다. 그것도 원정에서만 해당하는 실점이다. 지난해 같은 5라운드까지 10실점을 기록했던 것과는 사뭇 대조적이다.반면 수원은 2승 3패(승점 6점)로 7위를
지난해 200회가 넘는 지역사회공헌활동으로 2018 K리그 대상 시상식 ‘사랑나눔상’을 수상했던 안산 그리너스 FC(이하 ‘안산’)가 올해도 어김없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금주부터 선수들이 학교를 직접 방문해 축구 체험을 제공하는 ‘그린스쿨’을 개시했다. 이미 지난 3월부터 홈구장 와~스타디움 경기장을 투어 하는 ‘풋볼탐험대’와 학생들의 등·하굣길 안전을 지켜주는 ‘등하교 지킴이’, 관내 각종 단체들을 방문해 일손을 돕는 ‘그리너스 봉사대’ 등도 시작을 했다.이외에도 올해부터 새로 개설된 ‘그리너스 힐링체조’ 또한 매주 초지동 주민센터에서 시행되고 있으며, 앞으로 ‘그리너스 바자회’, ‘그리너스 꼬꼬마체조’, ‘배고파요, 한끼줍쇼’ 등 다양한 타켓층을 대상으로 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준비·기획하고
안산 그리너스 FC(이하 ‘안산’)의 신예 수비수 황태현이 JS컵에 참가하는 U-19 축구국가대표팀(감독 정정용)에 선발되었다.올 시즌 안산으로 영입된 황태현은 연령별 국가대표를 거의 모두 거친 유망주다. 2014년 U-16 챔피언쉽에 출전해 조별예선에서 골을 기록하기도 했고, 이후 수원컵에서도 좋은 활약을 펼쳤다. 당시 상대팀 브라질 감독에게 바르셀로나 유스 출신인 이승우, 장결희 등과 함께 좋은 평가를 받기도 했다.2015년 U-17대표팀, 2017년에는 두 달마다 진행된 U-18 대표팀 훈련에서 매번 뽑히는 등 수비의 핵으로 자리매김했다. 이후 자연스럽게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U-18 대표팀 주장으로 선임되기도 했다.그는 운동선수 치고는 다소 늦은 나이인 초등학교 4학년에 축구를
최근 안산 그리너스 FC(이하 ‘안산’) 상승세에는 숨은 공신 골키퍼 이희성의 활약이 빛난다.안산은 올 시즌 리그 5라운드까지 진행된 현재 2승 2무 1패(승점 8점) 4위로 순항중이다. 아직 초반이긴 하지만 홈에서 대전과 안양을 연달아 격파하고, 강팀으로 분류되는 성남과 부산 원정까지 무승부를 기록하였다. 그 가운데는 수차례 선방으로 골문을 든든히 지켜낸 수문장 이희성이 단연 돋보였다. 그는 지난 K리그2 2,3라운드 연속 베스트11 골키퍼 부문에 당당히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이희성은 지난해 울산현대 소속에서 안산으로 이적해왔다. 현대고와 숭실대 시절부터 팀의 주축 골키퍼로 활약하며 각종 대회 여러 상들을 수상하였고, 이후 2011년 울산현대에 입단하여 입지를 다져갔다. 하지만 크고 작은
지난달 24~25일 일본 고리야마시에서 개최된 제42회 고리야마 축구페스티벌에 이천시 대표로 이천남초등학교 선수단 18명이 대회에 참가했다. 이천남초등학교는 예선 리그전에서 B블록 1위로 진출하여 순위 토너먼트에서 4위의 성과를 거두었다. 2005년부터 고리야마 축구협회 초청으로 시작되어 올해로 12회 째를 맞는 본 대회에 이천시에서는 이천남초등학교가 참가하였다. 현재까지 이천시 초등학교 참가단은 우승 1회, 준우승 1회, 3위 5회의 성과를 거두었으며, 축구페스티벌 참가 기간 동안 다양한 친선프로그램을 통해 한·일 청소년간의 끈끈한 우정을 나누어 왔다. 이번 대회에서는 고리야마 축구협회와 재일본 대한민국 민단 후쿠시마 지방본부가 이천남초등학교 김만근 교장을 단장으로 하는 방문단 27명
안산시 직장운동경기부(씨름)가 24일부터 30일까지 충남 보령종합체육관에서 개최된 ‘제48회 회장기 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3체급 우승을 휩쓸며 씨름단 정상에 우뚝 올라섰다.25일 무궁화급 최희화 선수의 우승에 이어 3월 27일 박성용, 윤대호까지 우승을 차지하는 등 기염을 토했다. 윤대호 선수는 준결승에서 제주도청 이정훈 선수를 안다리로 쓰러트리고, 이어 치러진 결승에서도 태안군청 김기수 선수를 안다리로 무너뜨리며 용사급 1위 자리에 올랐다.윤대호 선수에 이어 장사급에 출전한 박성용 선수도 준결승에서 용인백옥쌀 김재환 선수를 뿌려치기로, 인천연수구청 서남근 선수를 계체승으로 이기며 우승의 기쁨을 맛보았다.시 체육진흥과 관계자는 “쟁쟁한 선수들을 물리치고, 3체급에서 우승을 휩
의정부시는 29일 컬링 전용 경기장 문을 열었다. 아시아 최대 규모다.일반인도 이용하는 컬링경기장으로 2007년 문을 연 경북 의성군에 이어 두 번째다컬링경기장 준공 및 개장식이 29일 오전 10시 의정부 국제 컬링경기장 앞 특설무대에서 안병용 의정부시장을 비롯해 문희상 국회의원, 문화체육관광부 노태강 제2차관, 남경필 경기도지사, 박종철 의정부시의회 의장과 시민 여러분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참 좋은 날에 세계수준의 의정부 컬링장 준공과 개장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의정부컬링장 건립에 도움을 주신 문화체육관광부 노태강 제2차관님, 경기도 남경필 도지사님, 국회 문희상 의원님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의정부컬링장은 국내 최대 규모로 최고의 빙질과 시설을
양평FC가 28일 2018 KEB 하나은행 FA컵 3라운드 홈경기에서 시흥시민구단을 연장접전 끝에 2대1로 물리치고 2년 연속 4라운드(32강)에 진출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시흥시민구단은 올 시즌 무패, 무실점을 기록하며 무서운 상승세(FA컵 2연승, 리그 1승)로 리그뿐만 아니라 FA컵에서도 가장 안정적이고 탄탄한 전력으로 인정받는 팀답게 경기 시종일관 양평FC 골문을 두드렸다. 하지만 이 날 경기 첫 골은 양평FC 9번 권지성의 발끝에서 나왔다. 상대진영으로 빠르게 침투된 볼을 가슴으로 컨트롤 후 문전으로 돌파하는 도중, 상대 수비수 30번 김대호의 거친 태클로 페널티킥을 얻었고, 침착하게 골로 연결시켰다. 이후 시흥시민구단은 동점골을 넣기 위해 공격에 나섰고, 후반 79분, 화성F
용인도시공사는 직원들로 구성된 축구동호회가 지난 24~25일 여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한직장인체육회 주최 2018 여주세종대왕배 전국 직장인 축구대회 3부 리그에서 우승했다.전국 42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공사 축구팀은 40~50대가 참여하는 3부 리그에서 끈끈한 팀워크를 바탕으로 예선부터 5전 전승했다.동호회 관계자는 “평소 2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 다양한 업무분야의 직원들이 함께 땀을 흘리며 화합을 다져온 게 좋은 성적을 올린 비결”이라고 말했다.공사 축구동호회는 지난해와 2016년에도 고용노동부 주최 직장인 축구대회에서 우승했을 뿐 아니라 우승상금 등을 이웃돕기에 기부하는 등 사회봉사도 활발히 하고 있다.
안산 그리너스 FC(이하 ‘안산’)가 지난 11일 안산 와~스타디움 미디어룸에서 스포츠 과학 및 컨디셔닝 센터 ‘스포츠 락커룸’과 의료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협약식에는 안산의 김필호 대표이사를 비롯해 박공원 단장 그리고 스포츠 락커룸의 안승훈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안산 선수들은 스포츠 락커룸으로부터 컨디셔닝과 각종 부상 및 재활 치료를 체계적으로 받을 수 있게 되었다. 구단은 최신 장비와 전문적인 관리를 통해 향후 경기력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스포츠 락커룸은 선수 재활 치료를 비롯해 트레이닝, 체형 교정까지 선수의 신체능력 향상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스포츠 과학센터이다. 전국 5개 도시에 지점이 있고 추가적인 지점 신설이 진행되고 있어, 부상 선수들이 어
26일 오후 5시 수원시청 서측 주차장. 멈춰선 버스에서 낯익은 얼굴들이 하나둘 내리기 시작했다. 20대 초중반 정도로 보이는 앳된 표정의 여성 20여 명이 ‘Team Korea’가 새겨진 운동복 차림으로 시청 중앙현관으로 향했다.수원시는 26일 평창올림픽 국가대표 여자 아이스하키팀 선수단을 수원시청으로 초청해 환영행사를 열었다.수원의 아이스하키 꿈나무 윤서형(중앙기독초 3)·한유안(수원잠원초 4) 어린이는 머레이 감독과 주장 박종아 선수에게 꽃다발을 전달했다.염태영 수원시장은 “조금 전 오후 2시에 ‘수원시청 여자 아이스하키팀’의 보금자리가 될 경기장 기공식을 열었다”며 “여러분의 훈련·경기 장소가 될 아이스링크를 세계 어디에 내놔도 부족함 없는 최고의 시설로 지어보이겠다”고 말했다.
광주시의회는 25일 광주공설운동장 등 4개 구장에서 ‘제7회 광주시의회 의장기 클럽 축구대회’를 개최했다.7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20대부 8개 팀, 고등부 9개 팀 등 총 17개 팀, 500여 명이 참가해 그동안 각 클럽에서 갈고 닦았던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진 이날 대회에서 고등부는 광주고 A팀이 우승의 영예를 안았으며 광주고 B팀이 준우승, 초월고 A팀, 중앙고 B팀이 공동 3위를 차지했다. 20대부는 해공FC팀이 우승을, 하나FC팀이 준우승, 곤지암FC, 광인FC팀이 공동 3위를 차지해 클럽의 명예를 한껏 드높였다.이문섭 시의회 의장은 “멋진 경기를 펼치는 선수들을 보면서 광주시의 밝은 미래를 엿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생활체육
구리시 리틀야구단이 화성시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 결승전에서 경남 김해시를 5-3으로 제압하고 2016년 구리시장기 이후 1년 5개월 만에 짜릿한 우승의 쾌거를 이루어냈다. 화성시가 주최하고 한국리틀야구연맹, MBC 스포츠플러스 주관으로 지난 14일 화성드림파크에서 화려한 개막식을 갖고 26일까지 13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던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127개팀 약 2500여 명의 선수가 출전해 지역과 학교의 명예를 위해 자웅을 겨뤘다. 이번 대회에서 구리시 리틀야구단은 연승을 거두며 결승에 진출했고, 결승전에서는 4회말까지 김해시에 3:2로 뒤지고 있었으나 5회초 김진혁(인창중 1) 선수의 동점 홈런과 6회초 주연우(인창중 1) 선수의 결승 투런 홈런으로 강팀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한 인상적인 경기를